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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돈 벌다 보니 60대…"아직도 일 말고 할 게 없네요" [이슈+] 2024-02-20 20:57:02
소득이 있지만 일을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인근 고용복지센터에 신원을 등록해두고 꾸준히 일자리를 찾았다"며 "일하지 않으면 주간 시간이 무료해 견디기 힘들다"며 근로 이유를 설명했다. 경기도에서 제조업 공장을 운영하는 정모 씨(70)도 "자녀들이 모두 독립해 벌이와 무관하게 일이 즐겁다"며 "평생...
재수의 경제학…스무살에 4000만원 쓰면 4억 더 번다? 2024-02-19 19:00:35
‘2021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결과’를 바탕으로 대략적인 수치를 가늠해 볼 수는 있다. 이에 따르면 근로자 평균 연소득은 20대 2880만원, 30대 4332만원, 40대 4968만원, 50대 4656만원이다. 최상위 대학 졸업자의 연봉이 평균치보다 30% 높다고 가정하면 평생 4억원 넘게 더 번다는 계산이 나온다. 재수와 출산율의...
[사설] 거세지는 총선 포퓰리즘…구조개혁 공약은 어디로 갔나 2024-02-13 18:17:17
역대 최대 세수 펑크가 났고 올해 국가채무가 120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올해 경제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는 복지와 재정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평생 소득의 4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도 선심성 공약만 쏟아지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연금·교육·노동개혁 같은...
최상목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강화해야…사회이동성 개선 시급” 2024-02-13 17:30:00
소득 이동성은 평균 이하로 평가 받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사회이동성에 대한 믿음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 경제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 “교육·일자리 측면에서 사회이동성 제고를 위해서는 교육-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노동시장 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돈 빨리 모으고 싶다면"…신입사원들 알면 득이 되는 '꿀팁' 2024-02-11 18:10:14
요건(10년 이상 유지 등)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중도해지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보장성보험은 만기환급금 유무를 살펴봐야 한다.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 보장성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하다. 반면 만기환급형은 만기 때까지 낸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지만 보험료는 비싸다. 그 사이...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원인은 의사 수가 제한되면서 기대 소득이 높기 때문“이라며 “단기적으로 충격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기대 수익이 균형이 맞춰져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정년이 없는 평생 직장인 의사 면허의 가치가 높아지는만큼 정원 확대의 효과는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사설] "MZ 생애소득 40%가 세금", 이러고도 청년·민생 말할 자격 있나 2024-01-31 17:51:27
세대가 지금의 재정지출 구조를 감당하려면 평생 소득의 약 40%를 세금(순조세 부담)으로 내야 한다는 아찔한 경고가 나왔다. 전영준 한양대 교수가 오늘 개막하는 ‘2024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할 논문에 담긴 내용이다. 순조세 부담률 40%는 1950~1960년대생(10~15%)보다 서너 배 높은 수준이다. 부모 세대의...
'모두채움' 클릭하면…양도세 계산 스트레스 '모두 비움' 2024-01-21 18:07:12
소득세 납세자는 세무서에서 신고 방법을 안내받거나 세무 대리인의 도움을 받는 게 일반적이었다. 양도세는 평생 한두 번 정도 경험하는 일회성 세목인 데다 개정도 잦은 편이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한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세청의 ‘양도세 모두채움 서비스’를 활용하면 납세자 누구나 쉽고...
복잡한 양도세 신고, ‘모두채움’ 클릭 한 번으로 해결 2024-01-21 13:00:24
소득세 납세자는 세무서에서 신고 방법을 안내받거나 세무 대리인의 도움을 받는 게 일반적이었다. 양도세는 평생 한두 번 정도 경험하는 일회성 세목인 데다 개정도 잦은 편이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한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세청의 ‘양도세 모두채움 서비스’를 활용하면 납세자 누구나 쉽고...
[토요칼럼] 남자의 위기 2024-01-19 17:54:36
노동 소득이 가장 많은 나이는 43세였다. 40대 남성 내 경제적 양극화가 상당할 것이라고 짐작한 이유다. 과거부터 인구 사회학적 담론에서 남성은 주요 대상이 아니었다. 더구나 40대 남성을 떠올렸을 때 여전히 사회의 주류, 경제의 허리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노동 숙련도와 축적된 경험, 사회적 지위와 자산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