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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사매체, 북한 새 전술핵잠수함에 '프랑켄서브' 별명 2023-09-08 16:27:12
워존은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 6일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이 배를 진수했다. 다만, 워존은 김군옥영웅함이 진수됐다고 해도 북한이 보복 핵공격 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본국이 선제공격을 받아도 끝까지 살아남아 상대국에 대한 보복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점이 SLBM 탑재 잠수함의 가장...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행정안전부 ; 중소벤처기업부 등 2023-08-27 18:13:15
기덕영▷함경남도 손양영 ◈중소벤처기업부◎승진▷소상공인 코로나19 회복지원단장 김봉덕 ◈기획재정부▷국제경제관리관 최지영▷미래전략국장 김재훈▷조세개혁추진단장 김병철▷장관비서관 강윤진 ▷국제금융국장 신중범▷대외경제국장 민경설 ◈방위사업청◎전보▷방위산업진흥국장 김일동 ◈한국폴리텍대▷인재원장...
광주 고려인마을, 항일 무장투쟁 이끈 김경천 장군 연보 발간 2023-08-27 16:44:27
5일 함경남도 북청군 서문 밖에서 부친 김정우와 모친 윤옥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903년 경성학당을 졸업하고 이듬해 일본 유학길에 올라 동경육군중앙유년학교에 입학했다. 1920년에는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동경 목흑기병 제일연대부에 재직했고 혼인했다. 31세였던 1919년 휴가를 얻어 서울 사저로 돌아온...
하와이에 안치됐던 국군 유해 7위, 70여년 만에 귀환 2023-07-26 15:59:50
특히 함경남도 장진에서 수습한 유해 1구는 고(故) 최임락 일병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1931년생인 최임락 일병은 1950년 8월 부산에서 입대해 미 제7사단 카투사로 배치됐으며, 인천상륙작전 등 여러 격전을 치른 끝에 그해 12월12일 '미군 역사상 최악의 극한지 전투'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에서 19세의 나이로...
합참 "북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2023-07-22 07:16:13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3월 22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북한의 전술핵탄두인 '화산-31'을 장착할 수 있는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 2발과 '화살-2형'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번 미사일이 화살-1형 또는 화살-2형이 맞는다면 전술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한국전 숨은영웅] 배타고 나서 알게된 한국行…"얼어죽지 않으려고 잠안자며 버텨" 2023-07-16 06:25:01
격전지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12월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벌어졌다. 중공군 12만명에 포위된 미 해병 1사단과 미 육군 7사단 등 유엔군 3만명이 수적 열세에도 중공군에 큰 타격을 입히며 남쪽으로 철수했다.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 속에 유엔군 사상자 1만8천명이 발생했는데 그중 7천명은 전투가...
[한국전 숨은영웅] 17세 흑인소년의 그 해 장진호 겨울…"韓 꼭 가고싶다" 2023-07-10 06:25:02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73년 전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경험한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묘사했다. 장진호 주변 언덕에 있던 미군의 전투용 탱크가 얼음 때문에 미끄러져 수면 위로 떨어졌을 때의 상황이었다. "당연히 탱크가 가라앉을 줄 알았는데 수면 위에 그대로 떠 있는 거야. 알고 보니까 장진호...
한국 추상의 숨은별과 샛별, 한자리에 서다 2023-07-03 18:41:22
느낌이 든다는 뜻이다. 고향인 함경남도 함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점’이 대표적이다. 이 평론가는 “서울에 있는 화가와 함흥에 두고 온 친지들이 같은 달을 바라보며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화백은 평생 ‘한국적 추상’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새로운 시도를 거듭했다. 전시장을...
[한국전 숨은영웅] 생생한 장진호의 기억 "몸에 50㎏ 포탄…투시롤 먹고 버틴 열흘" 2023-07-02 06:25:02
31연대에 이동 명령이 떨어졌다. 함경남도 장진시에 있는 장진호로 이동하라는 것이었다. 2개월 전인 9월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전세를 역전시킨 유엔군이 압록강과 두만강을 향해 맹 진군하고 있을 때였다. 지난달 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세일럼 자택에서 만난 참전용사 빌 치즈홈(89) 씨는 "당시 장진호에 있던 미...
[한국전 숨은영웅] 美노병 그의 집 현관엔 '장진호 명판'이 놓여 있었다 2023-07-02 06:25:01
제1해병사단 1만5천여 명이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중공군 7개 사단 12만여 명에 포위돼 전멸 위기에 몰렸다가 혹한 속 치열한 전투 끝에 포위를 뚫고 흥남으로 철수한 전투다. 중공군과 밤낮없는 전투가 이어졌고, 100년 만에 찾아왔다는 영하 40도에 가까운 혹독한 추위와 싸워야 했다. 그는 "1951년 9월쯤 미국으로 돌아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