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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김승수 죽인 성혁, 최후 승자될까 ‘예측불가’ 2020-07-13 09:28:38
그려졌다. 앞서 채인규는 첫사랑 이봉련(고성희 분)에 대한 잘못된 집착을 버리지 못해 김병운에게 버림 받았다. 하지만 채인규는 정치싸움에서 진 김병운을 뒤로한 채 조대비(김보연 분)의 손을 잡았다. 이후 채인규는 김병운의 속내를 감지하라는 조대비의 명령에 강화도로 향했다. 오랜만에 술잔을 기울이던 ...
‘바람과 구름과 비’ 강다은, 성혁 꼬임 넘어가 박시후 등질까 2020-07-12 14:05:00
이르게 한 것이 최천중(박시후 분)과 이봉련(고성희 분)이라는 인규의 말을 들은 송화는, 전과 다른 서늘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하기 그지 없었던 송화의 눈빛이 달라진 이유가 생명의 은인으로 모신 천중과 봉주를 향한 배신감일지, 아니면 인규의 거짓과 검은 속내를 눈치채고 쏟아 낸 적대감일지. 송화...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흑화 카리스마 눈빛+표정…역대급 아우라 발산 2020-07-12 08:47:00
이봉련(고성희)과 영원한 사랑을 맹세, 부부의 언약을 맺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사이 흥선(전광렬)은 최천중이 삼전도장을 없애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뜻과는 어긋나는 행보를 택하자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고, 심지어 삼전도장에 거상 이덕윤(박준금)은 물론 장동 김문들이 줄줄이 방문하는 가하면, 백성들이...
‘바람과 구름과 비’ 성혁, 긴장감 넘치는 비하인드 스틸 공개 2020-07-10 09:27:28
비’에서 성혁이 연기하는 채인규는 이봉련(고성희 분)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로맨스와 스릴러 사이를 오가며 긴장유발자로 활약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집착, 친구의 운명을 뺏고자 하는 욕망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 받고 있는 성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성혁은...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정치 동맹 흥선과 대립갈등 파국 예고 2020-07-06 09:42:00
이에 이봉련(고성희)과 배오개 주막 식구들은 이주촌을 유지하겠다는 최천중의 결정을 받들면서, 이들이 모인 곳에 ‘삼전도장’이란 이름을 짓고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대한 대비를 서둘렀다. 특히 최천중은 프랑스에서 온 선교자인 베르뉘 신부와 천주교인들이 은거할 곳을 마련했고, 베르뉘 신부와 함께 조선 밖...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진정성 담은 직진 고백 2020-07-05 09:52:00
남겼다. 극중 최천중(박시후)은 이봉련(고성희)을 두고 전국에 부마간택령이 내려졌음을 알게 되자 크게 분노, 검까지 챙겨 장동 김문 저택으로 가려했지만 이봉련이 보낸 전갈에 후일을 도모했다. 영운군의 가택으로 간 최천중은 단이(안수빈)가 사병들을 잠시 따돌린 사이 이봉련과 함께 영운군을 만났고, 영운군의 손...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놀람→불안→초조→분노…안방극장 휘감은 '4色 눈빛' 2020-06-22 08:58:00
명민함과 결단력을 드러내는가하면, 고성희를 향해 그동안 밝히지 못한 애절한 진심을 쏟아내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펼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극중 최천중은 흥선군(전광렬)과 궁으로 들어가는 이재황(박상훈)에게 병환이 든 조대비(김보연)를 향해 “차라리 제가 죽고 경원군께서 사셔야 했습니다”라는 진심어린...
코로나 뚫고 열리는 '조형아트서울'…조각·설치 등 2000점 한자리에 2020-06-15 17:48:35
구성된다. 조형예술 대표작가 특별전에는 고성희 남서울대 교수의 유리공예 작품과 정경연 홍익대 교수의 섬유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정 교수는 면장갑을 소재로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까지 아우르는 작가로, 관객들이 흰 장갑에 글귀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전시장에 빨래집게로 거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장갑 ...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냉철함X따뜻함 오가는 온도차 열연 2020-06-15 11:10:00
이봉련(고성희)을 위험에 빠트린 죄로 궁궐에 잡혀온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에 대해 “흥선군은 오히려 절 장동 김문의 간자라고 오해해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절 죽여 전하께 충성을 하려 한 것이지요!”라며 결연한 눈빛으로 흥선대원군을 변호했다. 또한 이하응의 아들 재황(박상훈)을 일부러 궁궐로 불러들이는...
성혁, ‘바람과 구름과 비’부터 ‘굿캐스팅’까지 극과 극 캐릭터 완벽 소화 2020-06-15 09:28:11
탐내는 자다. 특히 천중과 사랑에 빠진 이봉련(고성희 분)을 어린 시절 본 후 첫눈에 반했지만, 그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사랑하는 이를 고통에 밀어 넣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극중에서 인규가 왜 악해지게 됐는지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성혁은 그런 인규를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현,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