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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대' 쿠팡 과징금 핵심쟁점은…순위조작 vs 상품배열(종합) 2024-06-13 17:23:31
양측의 해석은 갈렸다. 공정위는 해외 경쟁 당국 역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상품 노출과 관련한 불공정행위를 적발·제재하고 있다고 부각했다. 그러면서 아마존의 자기 상품 우선 노출 행위 등에 대한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의 동의의결 사례와 미국 경쟁 당국의 반독점 소송 사례 등을 소개했다. 쿠팡은 그러나 해외...
1천400억원 과징금에 쿠팡 투자 차질빚나…부산 기공식도 취소(종합) 2024-06-13 16:01:25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공정위 판단에 대해 유통업체의 고유 권한인 상품 진열을 문제 삼은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쿠팡 랭킹은 소비자 선호도 등에 따라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안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경쟁하는 게 유통업의 본질이라고 한다면 공정위 제재는 유통업의 근간을...
공매도 재개 '내년 4월' 전망...개인-기관 조건 통일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6-13 14:41:06
쿠팡에 1,400억원 과징금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3일) 쿠팡과 CPLB(PB상품 전담 납품 자회사)에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쿠팡이 검색 순위를 조작해 PB 상품 구매를 유도했다며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저해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시장의 효율적 자원...
공정위, 쿠팡에 1,400억원 과징금...쿠팡 "전세계 유례없는 규제" 2024-06-13 13:16:00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여 소비자들이 고물가시대에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정위의 조치에 대해 쿠팡은 즉각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쿠팡 측은 "쿠팡의 로켓배송이 소비자 기망이라고 주장하는 공정위의 결정은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한...
"PB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과징금 1천400억원…"즉각 항소"(종합) 2024-06-13 12:25:59
인위적으로 상위에 노출했다는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로 인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저해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시장의 효율적 자원 배분이 왜곡됐다고 판단했다. ◇ 임직원 동원해 '셀프 리뷰' 작성…순위 상승·소비자 구매 유도 임직원을 동원한 '셀프 리뷰' 작성 사실도 공정위 조...
C커머스공격에 공정위제재까지…충격 휩싸인 쿠팡 "곧바로 항소" 2024-06-13 12:15:00
제공하고자 경쟁하는 게 유통업의 본질이라고 한다면 공정위 제재는 유통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는 게 쿠팡의 입장이다. 쿠팡은 그러면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아마존 등의 유통기업이 검색 결과로 PB 상품을 다수 노출했다고 문제 삼지는 않았다"며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규제"라고 규정했다. 쿠팡은...
공정위 "쿠팡 제재로 중소업체 기회 보장…PB 규제 아냐" 2024-06-13 12:00:23
상위에 노출했다"며 반박했다. 해외 경쟁당국 역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상품 노출과 관련한 불공정행위를 적발·제재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그러면서 아마존의 자기 상품 우선노출 행위 등에 대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동의의결 사례와 미국 경쟁당국의 반독점 소송 사례 등을 소개했다. 공정위는 "국내외...
"검색순위 조작, PB구매 유도"…공정위, 쿠팡에 과징금 1천400억 2024-06-13 12:00:02
인위적으로 상위에 노출했다는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로 인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저해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시장의 효율적 자원 배분이 왜곡됐다고 판단했다. ◇ 임직원 동원해 '셀프 리뷰' 작성…순위 상승·소비자 구매 유도 임직원을 동원한 '셀프 리뷰' 작성 사실도 공정위 조...
EU, 中 전기차 관세폭탄에 테슬라 등 반발…佛코냑업체 전전긍긍 2024-06-13 11:10:01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은 모든 경쟁업체에 공평한 경쟁의 장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자동차제조업협회(ANFAC)는 "국제법에 맞고, 평등한 조건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한 시장 자유 경쟁을 옹호하며, 이를 따르지 않는 경우 처벌해야 한다"며 "스페인은 전기차 생산 제조를...
'나노 경쟁' 대신 '원스톱 강화'…삼성 파운드리, 차별화로 승부 2024-06-13 10:41:40
이른바 '나노 경쟁'으로 불리는 미세 공정 경쟁이 파운드리 업계의 최대 화두였기 때문이다. 나노란 반도체 회로 선폭으로, 선폭이 좁을수록 소비전력이 줄고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현재 가장 앞선 기술은 TSMC와 삼성전자만 양산하는 3나노인데, 후발주자인 미국 인텔과 일본 라피더스 등도 2나노 이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