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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도 못 했는데…"2000년생 은퇴 땐 1인당 나랏빚 1.3억" 2025-10-13 17:36:45
것으로 추정된다. 예산정책처는 실질적인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의 적자 규모가 올해 85조5000억원에서 2072년 270조7000억원으로 세 배 넘게 늘어난다고 추산했다. 저출생·저성장이 고착화하고 나라 씀씀이가 더 커지면 1인당 국가채무는 이런 예상보다 더 빠르게 불어난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
제조·건설 일자리 부진 지속될까…9월 고용동향 주목 2025-10-12 18:21:15
기획재정부의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을 통해서도 경기를 진단할 수 있다. 16일에는 8월 말 재정 동향도 발표된다. 올해 1~7월 누계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86조8100억원으로, 2020년 7월(98조1000억원)과 2022년 7월(86조8300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코스피지수 사상 최고치를 이끄는 반도체 주가는 이번...
[단독] 건강·요양보험 2065년 누적적자 5700조…"지출구조 개혁 서둘러야" 2025-10-12 17:58:36
국민건강·노인장기요양보험 누적 수지 적자 규모가 40년 뒤엔 총 5700조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두 보험에 대한 재정 지출로 2065년 한 해에만 665조원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65년...
[다음주 경제] 9월 일자리 얼마나 늘었나 2025-10-11 09:26:46
16일 '경제 동향 10월호' 보고서를 내놓고, 17일에는 기획재정부의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이 공개된다. 16일에는 8월 말 누계 기준 재정 동향이 발표된다. 올해 1∼7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86조8천100억원으로, 2020년 7월(98조1천억원)과 2022년 7월(86조8천300억원)에 이어 같은 기간 기준으로...
IMF "韓, 3~5년 단위 재정적자 규모 관리를" 2025-10-10 17:58:26
단위로 재정적자 규모를 관리하는 ‘재정 프레임워크’를 한국에 제안했다. 연간 단위 재정준칙과 비교해 경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서다. 10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여야 의원들이 국회에 제출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공통으로 국가채무를 국내총생산(GDP)의 60% 이내로 관리하고, 관리재정수지 적자...
'月 192만원'…실업급여, 내년엔 더 오른다 2025-10-02 10:56:36
심각해져 가지만 정부는 반복·부정 수급을 막기 위한 관리 장치, 수급 자격 요건 강화 같은 근본 대책은 외면한 채, 청년 실업급여, 65세 이상 노인 실업급여,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에게 고용보험 확대 적용 등 수혜 범위 확대 정책만 추진 중이다. 실업급여 하한액 조정과 관련해 현행 최저임금 80% 연동 기준...
[다산칼럼] 재정 운용의 묘가 절실하다 2025-09-30 17:28:32
국가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지난해 104조8000억원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예산 편성이 불가피했던 2020년,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적자다.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도 4.1%로 2020년 5.4%, 2022년 5.0%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국채...
선진국 국채 시장 심상치 않다…14년 만 재정위기 우려 왜?[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9-29 10:33:47
재정 준칙은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를 GDP의 일정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방안을 말한다. 통화 준칙보다 경합성과 배제성 원칙이 적용되지 않아 공공성이 강한 재정 준칙은 더 엄격하게 관리돼야 한다. 이 때문에 법적 근거는 가능한 최상위법에 두둬 관리 기준은 엄격히 규정하고 적용해야 하며 위반할 때는 강력한 제재가...
"AI 대전환 통한 성장정책 바람직…노란봉투법은 속도조절해야" 2025-09-26 18:05:06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도 있습니다. 오 총장=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어요. 내년에 국가채무가 1400조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사상 처음 50%를 넘어서고 관리재정수지는 GDP 대비 4.0% 적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30년엔 국가채무비율이 60%에 육박할...
[이슈프리즘] 우리 경제의 회색코뿔소 '재정적자' 2025-09-25 17:36:24
얘기가 아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정부가 재정을 풀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건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론 국가부채를 관리하는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재정수지, 국가채무, 지출, 세입 등에 일정한 기준을 정해 법적으로 관리하는 ‘재정준칙’이 그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