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전기차 충전 투자 확대…지방채 투입·업체간 상호개방 유도 2025-07-08 11:44:26
중복 투자 등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중국 광저우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안이 직류 고속 충전기를 1만3천659대 보유해 중국 최다를 기록했고, 테슬라와 웨이라이, 폭스바겐 등도 각각 충전기 1만대 이상씩을 설치한 상태다. 중국 당국은 이번 통지에서 "신에너지차 기업이 스스로 설치한 고출력 충전 시설 네트워크는...
"중국 車업계 제품 차별화 경쟁, 전동화 넘어 자율주행·SDV로" 2025-07-07 06:00:03
경우에만 개입하는 '조건부 자율주행' 단계다. 자동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화웨이는 중국 최초의 L3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 설루션으로 소개한 'ADS 4.0'를 발표하고 올해 내 고속도로 L3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내걸었다. 일부 자율주행 전문 기업은 한 단계 나아간 L4(운전자 없이 시스템이...
'경영난' 닛산, 中생산 전기차로 활로 모색…동남아 수출 추진 2025-07-04 18:56:34
자동차가 중국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4일 보도했다. 닛산은 올해 4월 중국에서 출시한 전기차 세단 'N7' 등을 수출할 방침이다. 이 차종은 디자인, 개발, 부품 선정을 닛산 본사가 아닌 중국 합작사가 맡았다. 중국...
한국車 글로벌 현지화 전략의 명암 2025-06-24 15:50:30
위해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다. 그런데 이런 전략은 비단 현대차 뿐만이 아니다. 광저우자동차와 합작사를 운영 중인 도요타 또한 중국 내 신차 개발의 모든 권한을 합작사에게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도요타 일본 본사가 중국 현지 제품 개발에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이름만 ‘도요타’일 뿐...
"자국산 써라" 압박에…중국 車업체 결국 2025-06-17 21:00:27
일부 자동차 업체는 국산 반도체 조달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SMIC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다만 국산화 정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자율주행 시스템 등 첨단 분야에서는 여전히 외국산 반도체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닛케이는 미중...
"중국 車업체들, 정부 압박에 반도체 100% 국산화 추진" 2025-06-17 20:46:06
한 간부는 일부 자동차 업체가 국산 반도체를 먼저 조달하고자 한다는 상담을 해 왔다고 닛케이에 말했다. 또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중신궈지)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다만 닛케이는 국산화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에 명확하지 않은 측면도 있다면서 "(중국 업체가)...
中서 LCD 털어낸 LG…韓서 '하이엔드 OLED' 올인 2025-06-17 18:25:26
시장 판도는 단숨에 뒤바뀌었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LCD 공장을 중국의 CSOT에 매각하면서 이제 LCD 시장은 ‘중국 천하’가 됐고, 한국이 호령하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영토도 중국에 상당 부분 내줬다. LG디스플레이가 ‘중국’과 ‘LCD’를 버리고, ‘한국’과 ‘OLED’를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직접 가서 느껴봐라' 특명 내린 회장님…증권맨 줄줄이 중국행 [돈앤톡] 2025-06-10 07:49:42
각각 항저우와 선전에 다녀왔고, 5월에는 선전과 광저우에 다녀왔다. 짧게는 3박4일, 길게는 4박5일로 일정을 꾸렸다. 출장길에 나선 PB들은 알리바바와 비야디, 로보센스, 킹디 소프트, 유비테크, 샤오펑 등 상장사들을 직접 견학하고 면담했다. 출장을 통해 선전과 항저우를 둘러본 한 미래에셋증권 PB는 "자동차 전시...
中 전기차 업체들, 美·EU 관세 장벽 피해 아프리카 공략 2025-05-28 11:27:58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럽과 가깝고 자동차 산업 기반도 갖춘 이집트, 알제리,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일부 국가는 중국 전기차의 새 전초기지로 떠올랐다.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은 올해 말까지 완전한 전기차를 이집트에서 만드는 게 목표이고,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GAC)도 내년 중반까지 현지에 조립 공장...
'레벨4' 中 로보택시 달려온다…위협받는 K자율주행 2025-05-15 17:50:25
1선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서 모두 자율주행 허가를 취득한 중국 내 유일한 로보택시 기술 기업이다. 국내 자율주행업계는 중국의 ‘침공’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규제에 발목이 잡힌 상황에서 중국 등 해외 업체에 안방을 뺏길 것이란 우려와 동시에 오히려 포니AI가 정부의 촘촘한 규제망을 뚫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