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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싫다' 거절에도 회유하더니"…ELS 투자자들 '울분' 2024-01-23 17:55:20
안전하다며 피해자들을 종용했다"고 성토했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은행권이 '안정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ELS를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상 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투자성향은 안전성향으로, 원금보장을 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며 "2019년 해외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F 사태에...
공매도 금지 장기화하나…'실시간 감시' 기준 두고 이견 못좁혀 2024-01-21 06:12:00
구축은 필수라며 맞서고 있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지난 2018년 금융당국이 실시간 주식 잔고 매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으나 천문학적 비용과 시스템 과부하 등을 이유로 추진되지 않았다"며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서라도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년 10월...
한국거래소, 기관 공매도 관리 시스템 구축 의무화 방안 제시 2023-12-27 17:55:14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지난 2018년 금융당국이 제시한 방안은 천문학적 비용과 시스템 과부하 등을 이유로 추진되지 않았다"며 "이는 신뢰 회복에 대한 문제로,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서라도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배당 사건' 등이...
2차 공매도 토론회…박순혁 "전산화 가능" vs 기관 "현실적으로 어렵다" 2023-12-27 15:14:50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가 참석했다. 유관 기관 참석자로는 △송기명 한국거래소 주식시장부장 △여상현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차부장 △홍문유 코스콤 금융투자상품부장 △김영규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기획부장이 각각 참석했다. 학계를 대표해서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증권사가 불법 공매도 걸러내야" 2023-12-27 14:05:42
한단 주장이 나왔다. 개인투자자들은 금융당국의 의지만 있다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이다. 다만 시스템 구축을 맡은 유관기관들은 외국인·기관투자자의 표준화된 플랫폼 사용을 강제하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반박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가...
거래소, '공매도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배터리 아저씨도 등판 2023-12-26 10:12:53
잘 알려진 박순혁 작가와 정의정 한국투자자연합회 대표가 참석한다. 1차 토론회에서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등 증권 유관기관 참석자들이 많아지면서 패널 편향성 논란이 나온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 대표는 1차 토론회 당시 참석 의지를 밝혔으나 패널 편향성 등을 이유로...
[단독] 상시 감시한다더니…금감원 ‘ELS 암행점검’ 5년간 단 1건 2023-12-14 20:34:22
등 파생결합증권은 대표적인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으로, 금감원이 상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대상 중 하나입니다. [김득의 / 금융정의연대 대표: 상시점검하겠다고 하고 예를 미스터리쇼핑으로 들었는데 그렇다면 2019년, 2020년, 2021년 다 했어야죠. 투자자 보호 강화 방안 중 상시점검과 감독 강화가 ‘그냥 말뿐이...
‘은행 고령층 ELS 판매’ 금감원 5년 전에도 알았다 2023-12-11 19:39:23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입니다. [김득의 / 금융정의연대 대표 : 금융당국은 (은행권 고위험상품 판매) 상시적 점검을 하겠다라고 돼 있거든요. 미스터리쇼핑에서 부실한 것들이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판매를 허용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거죠. 금융당국도 책임이 있다.] 금감원은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커버스토리] 논란의 횡재세 상생용이라는데… 2023-12-04 10:01:01
콕 찍어 세금을 걷으려 합니다. 금융회사의 초과수익을 재원으로 취약계층 등 금융소비자의 금리 부담을 줄여주자고 주장합니다. 헌법재판소는 특정 업종이나 사업자를 다르게 취급해 적용할 만한 입법 목적이 필요하고, 그 방식이 과도하지 않다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원칙적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특정 기업의...
정부 "은행, ELS 무지성 면피"…소비자 "그 발언도 당국 면피용"(종합) 2023-12-03 12:27:45
은행들은 금융소비자보호법,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표준영업행위 준칙 등을 적용해 H지수 ELS 판매 과정에서 가입상품 위험등급, 원금손실 가능성 등에 대한 이해 여부를 고객으로부터 자필 또는 녹취를 받아 확인을 거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종 가입 의사를 확인한 이후에도 수일간 청약 철회 기간을 두고, 은행 본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