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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소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성장전략을 위한 배당의 활용 2025-11-27 10:38:03
대외에 알리는 신호로도 작용한다. 투자자와 금융기관 모두에게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주가치 제고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5년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배당정책의 전략적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고배당 기업으로부터...
[단독] 증시 살린다더니…'기재위 소위' 與 의원 절반 이상 '금투세' 재논의 긍정 2025-11-26 10:58:52
이상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에 긍정적으로 말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조세소위에서 여당 의원 7명 중 최소 4명이 배당소득 분리과세에는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면서 금투세 도입에는 긍정적인 취지로 발언했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개편안에 반대 의견을...
'아트테크' 미끼 1000억 사기…미술품 중개업체 대표 檢 송치 2025-11-25 17:25:13
SNS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매달 원금의 12~16%를 수익금으로 지급하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했다. 후속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수익을 지급하다가 원금을 갚지 않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은 지난 6월부터 이 사건과 관련해 고소장 320여 건이 접수되자 아트컨티뉴 서울 사옥을...
[단독] '아트테크' 미끼로 1000억사기…미술품중개업체 대표 檢 송치 2025-11-25 17:21:55
SNS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매달 원금의 12~16%를 수익금으로 지급하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했다. 후속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수익을 지급하다가 원금을 갚지 않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은 지난 6월부터 이 사건과 관련해 고소장 150여 건이 접수되자 아트컨티뉴 서울 사옥을...
ISA 비과세 확대 ‘시동’...“국내 투자에 인센티브” 2025-11-19 17:20:49
유지하면 투자 수익의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데요. 현재 납입 한도나 비과세 한도를 두 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기재부 내에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비과세 한도 확대는 국내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할 때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설계될 전망입니다. 국내에 상장한...
브라질, 국경간 암호화폐 거래에 과세 추진 2025-11-18 20:52:37
암호화폐 자산의 양도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으나 암호화폐 거래에는 현재 금융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규제 허점을 메우기 위한 것이지만 브라질의 재정 수입 확대 효과도 있을 전망이다. 이 소식통은 “새로운 규칙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외환 시장의 규제 차...
ISA 비과세 늘린다는데…정부 "해외투자 쏠릴라" 2025-11-18 17:39:50
비과세되는 국내 주식보다 15.4%의 배당소득세가 붙는 해외 주식형 상품에 투자하는 게 절세 효과가 커서다. 지난 9월 말 기준 ISA 내 해외 투자 비중은 22.2%로, 2년여 전인 2023년 말(4.8%)과 비교해 네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해외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원화 가치엔 악영향을 미칠 수...
[다산칼럼] 국민경제 살리는 증시 부양책 2025-11-18 17:25:29
보유 비중(코스피 35%, 코스닥 10%)을 감안하면 국내 투자자의 자산 가치는 약 680조원 증가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680조원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한국 전체 가계의 총흑자(세전 소득에서 소비를 뺀 금액)는 약 326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
금리 인하기…우량채·채권형 펀드 분산 투자를 2025-11-16 18:55:30
시대가 저물고, 유동성은 예금에서 투자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금융정책 역시 자본시장 활성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배당소득세 인하, 자사주 소각 촉진 등은 개인투자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내 주식시장 저평가를 완화하려는 장기적 정책 신호다. 금리 인하기에는 예금만으로 자산을...
고개 드는 금투세 도입…코스피 5000 위해선 자제해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11-16 18:49:08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문제를 놓고 논쟁이 다시 뜨겁다. 일부 정책당국자와 국회의원은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 내야 한다는 조세 원칙에 근거해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대부분 주식 투자자는 현 정부가 친증시 정책으로 모처럼 우리 지수가 오르는 상황에 굳이 금투세를 도입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