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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내무장관 차량파손, 러시아가 배후" 2024-02-21 00:01:42
'난민 밀어내기'와 각종 시설 파괴 등 하이브리드 전술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인 인접 국가들 사회 불안을 야기한다고 주장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중립노선을 포기하고 지난해 4월 나토에 합류한 핀란드는 러시아가 제3국 출신 망명 신청자를 밀어내고 있다며 국경검문소 8곳을 모두...
호주 정부, 해안 도착한 이주민들 나우루 수용소로 보내 2024-02-18 17:28:49
마련했다. 한때 이 수용소에는 1천명 넘는 난민이 수용됐지만 인권 문제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자 수용 인원도 줄여왔다. 2022년 5월 중도 진보 성향의 노동당 정부가 들어선 뒤에는 나우루 난민수용소의 수용 인원을 0명으로 줄이고 시설은 영구 비상관리 상태로 전환하는 것이 정부 목표라고 발표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난민 위해 팔 걷은 정우성…콜롬비아·에콰도르행 2024-02-16 14:38:57
북미로 향하는 난민 및 실향민의 수는 계속 늘고 있으나, 미주 지역 강제 실향민의 대부분이 중남미 국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사안을 알리고 도움을 호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출신의 난민 신청자들은 세계적으로 신규 난민 신청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유엔난민기구는 미주...
EU 27개국, 新이민협정 최종 승인…난민 분배·구금 가능 2024-02-09 03:19:18
돈 대신 난민을 거부하는 대가로 본국에 물품 지원이나 인프라 건설을 할 수도 있다. 일부 비정부기구(NGO)와 좌파 성향 정치세력은 이 협정에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비판해왔다. 실제로 협정에 따르면 '안보 위험'이 있다고 간주할 경우 난민 신청자를 최대 6개월간 구금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핀란드, 러 국경 폐쇄 4월까지 추가 연장 2024-02-08 22:14:42
'난민 밀어내기' 의혹을 이유로 시행 중인 러시아쪽 국경 폐쇄 조처를 4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마리 란타넨 핀란드 내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가 받은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가 (국경에서) 하이브리드 작전을 계속한다는 평가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러시아쪽 국경 인근에 머물며 핀란드로...
英 2036년 인구 7천400만명 추정…"이민으로 10%↑" 2024-01-31 01:21:02
규정을 강화하고 난민 신청자를 르완다로 보내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이민을 억제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인구 순유입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점에서는 여야 정치권 모두 동의한다. 통계청이 추산하는 인구 7천만 돌파 시점이 2037년에서 11년이나 앞당겨졌다. 인구가 5천만에서 6천만이 되는데 1950∼2005년까지 55년이...
알바니아 헌재, 이탈리아 맺은 '이주민 협정' 합헌 결정 2024-01-30 02:44:51
알바니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망명 신청자를 제3국에서 심사받게 하고 체류시키는 '망명의 외주화'가 다른 유럽 국가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영국 정부도 난민 신청자를 아프리카 르완다로 보내는 내용의 '르완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changyong@yna.co.kr (끝)...
'난민 몰려들면 국경 닫겠다'…대선 앞두고 돌변한 바이든 2024-01-27 18:25:09
국경을 넘은 사람들에 대한 대부분의 난민 심사가 중단된다. 월경이 하루 3천750건 아래로 떨어지면 이 권한도 중단된다. 상원 민주당·공화당 지도부,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들은 공화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과 공화당이 원하는 국경·이민 통제를 연계한 협상을 수주간 진행해왔다....
유럽인권재판소 "英 이민정책 국제법 위반"…2차 충돌 조짐 2024-01-26 01:22:45
"英 이민정책 국제법 위반"…2차 충돌 조짐 난민 신청자 르완다행 강행 방침에 경고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난민 신청자를 르완다로 보내는 영국의 계획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경고하며 2차 충돌을 예고했다. 유럽인권재판소 슈프라 올리리 대표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작년 프랑스에 14만명 망명 신청…난민 인정은 33% 2024-01-23 20:49:38
난민·무국적자 보호청(Ofpra·난민청)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난민청은 지난해 총 14만2천500명(초기 추정치)이 국제 보호를 신청했으며 이는 2022년보다 8.6%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 중 신규 망명 신청자는 12만3천400명, 무국적자 지위 신청자는 470명이었다. 아프가니스탄은 6년 연속 망명 신청 1위 국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