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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오프 배분' 격돌한 양대노총…"포스코, 차별 안했다" 2023-12-06 18:39:33
함께 두고 있다. 회사는 2019년 과반수 노조인 한국노총과 단체협약을 맺고 노조 전임자의 타임오프 한도를 2만4200시간으로 정했다. 회사는 한국노총과 맺은 단협을 근거로 노조원 수 기준을 당시 체크오프(임금에서 조합비 공제)를 신청한 조합원 수로 정했고, 이듬해 7월 소수노조였던 민주노총은 830시간을 받았다....
[사설] 업무추진비가 정책사업비 두 배…노조 운영 '염불보다 잿밥' 2023-12-06 17:47:55
노조의 지난해 총수입은 8424억원, 지출 총액은 8183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인건비(1506억원·18.4%)였다. 총지출 가운데 20%가량을 노조 사무실 직원과 전임자 인건비로 활용한 것이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의 인건비 비중은 절반 안팎에 달했다. 이어...
첫 회계공시 들여다보니…현대차 노조, 인건비에만 135억 썼다 2023-12-06 16:38:02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컨대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민주노총)의 경우 지난해 수입은 560억으로 노조전임자 등 인건비에 사업비(약 80억원)보다 많은 135억(24%) 썼다. 우리은행 노조(금융노조, 한국노총) 역시 수입의 절반 이상(54.3%)인 26억원을 인건비로 지출했다. 전체 금융노조의 경우도 96억7천만원 수입에...
[단독] 타임오프 두고 격돌한 양대노총… 2심 "포스코, 차별 안해" 2023-12-06 15:14:31
2019년 포스코노조와 단체협약을 맺으면서 노조 전임자의 타임오프 한도를 2만4200시간으로 정했다. 포스코는 이듬해 7월 타임오프 한도를 노조원 수에 비례해 배분했고, 소수노조였던 민노총 포스코지회는 830시간을 받았다. 회사는 한노총 포스코노조와 맺은 단협을 근거로 노조원 수 기준을 체크오프 조합원 수로 정...
전교조·공무원 노조 전임자, 수백억 세금으로 월급 준다 2023-11-28 18:49:47
운영되면 이르면 내년 초 공무원·교원 노조에서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전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이 남아 있다. 민간에선 기업이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을 주지만 공무원과 국·공립학교 교원 노조는 국민 세금으로 전임자 월급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공무원·교원 노조 전임자는 조합비에...
공무원·교원 노조 활동도 근로시간으로 인정된다 2023-11-28 11:09:39
빼 노조 활동 전담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과 교원 노동조합 전임자에 대한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제) 관련 내용을 담은 공무원노조법 시행령과 교원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지난해 6월 10일 개정돼 다음달 11일부터 시행되는 '공무원노조법'과...
서울지하철 총파업 피했다…교통공사 노사, 임단협 타결 2023-11-21 23:28:45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제(근로시간면제제도)와 관련해서도 합리적 운영 방안을 함께 찾기로 했다. 대신 통상임금 항목 확대를 서울시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극적 타협을 이룬 서울 지하철과는 달리 서울로 출근하는 경기 수원시·화성시 시민은 22일 출근길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수원·화성에서 서울 강남역, 사당역 등...
월급 받는 노조전임 10배 부풀려 2023-11-02 18:43:38
전임자를 실제 인원의 열 배로 부풀리는 등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를 위반한 공공기관이 대거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2일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및 운영비 원조 기획 근로감독’을 통해 점검 사업장 62곳 중 39곳에서 위법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26곳으로 민간기업(13곳)의 두...
노조원 4명 중 1명이 '전임자'…황당한 전문건설사 타임오프 2023-10-26 15:52:35
규정상 A사는 근로시간을 면제(타임오프)하는 유급 노조 전임자를 3명까지 둘 수 있지만, 법을 어기고 17명을 두고 있었다. A사는 ‘발전 기금’이란 명목으로 노조 1곳당 매달 20만원씩 지급한 사실도 밝혀졌다. 조합원 수 120명인 B건설업체의 경우 최대 3000시간까지 조합원 근로시간을 면제해 줄 수 있는데 실제로는...
일 않고 월급…서울교통公 노조, 그 뒤엔 노사간 '짬짜미 단협' 2023-10-11 18:06:31
노사 단협에 ‘근무협조’라는 제도를 도입해 노조 간부들이 의무 근무일 중 일부를 출근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 단협이 2006년 이전 체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노조 전임자는 노동조합법상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에 따라 조합 활동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