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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1기신도시 재정비 속도 높인다" 2025-12-03 17:18:21
신도시 재정비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주택 공급의 핵심 축인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와 인허가 절차 단축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 안양시청에서 열린 수도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간담회에서 “(정비사업) 행정 절차를 과감히...
국토장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속도 내도록 절차 간소화·비용 지원" 2025-12-03 16:13:12
1기 신도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수도권 주택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선 따로 진행되던 정비사업 절차를 통합해 사업 속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이달 중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개정해 특별정비계획과 '도시정비법'상 사업시행계획이...
김윤덕 국토장관, 평촌신도시 방문…"노후주택정비 절차 간소화" 2025-12-03 14:17:12
노후정비법상 특별정비계획·도시정비법상 사업시행계획 병행 허용" (세종=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신도시 노후주택에 대해 "각종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정비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미리 받는 탄소감축 인센티브, 탈탄소 시장 여는 열쇠 2025-12-03 06:00:32
석탄발전소를 당초 계획(2040년)보다 10년 이른 2030년에 조기 폐쇄하고, 그 부지에 태양광발전을 설치하는 프로젝트가 첫 번째 파일럿이다. 이를 통해 최대 1900만 톤의 CO₂ 배출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수목적법인(SPV)이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발전사에는 조기 폐쇄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고,...
관광하기 '더 좋은' 남산 만든다…곤돌라·360도 전망대 조성 2025-12-02 17:53:24
연내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초부터 주민공청회를 거쳐 상반기 착공할 수 있는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계획으로 서울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해온 남산의 가치가 다시 서고, 서울의 핵심 관광·여가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남산 복원을 발판으로 서울이 세계 5위...
곤돌라 타고 정상까지…남산 확 바뀐다 2025-12-02 14:19:58
위한 '더 좋은 남산 활성화 계획'을 내놓으며, 남산 곤돌라 사업을 2027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곤돌라는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약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도 정상부까지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 남산 접근성 개선 ▲ 명소 조성 ▲...
내년 서울 재건축 대어 줄줄이 시공사 선정…대우건설 '수주 총력' 2025-12-02 10:03:14
한꺼번에 해결함으로써 합리적인 건축계획과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서울시는 잠원역과 한강을 연결해 도시공원과 보행 동선을 조성하는 계획을 조합 측에 제안했다.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보행로가 조성되면 향후 일대 주거 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핵심권역 재편 중심에 선...
전국 집값 상승률 1위 찍은 '이곳'…'국평 30억'도 앞뒀다 2025-12-02 07:39:17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노후 주택단지들의 재건축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970년대 정부과천청사가 계획되면서 함께 건설된 '과천주공' 1~12단지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곳은 10단지 한 곳뿐이다. '래미안슈르', '래미안에코팰리스', '과천푸르지오써밋', '과천위버필드'...
장애인과 215회 소통 끝에…현대로템, '종이 열차'의 나라 호주 뚫다 2025-12-01 11:00:03
NIF(신규 도시 간 열차)에서 타고내리는 승객들로 북적였다. 시드니 근교부터 브리즈번, 캔버라까지 수백㎞ 떨어진 주요 도시에서 찾아온 시민들은 각자 일터로 향하는 시내 순환 열차와 트램에 몸을 옮겨 실었다. 시드니를 달리는 수백 대의 NIF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최신형 이층 전동차인 '마리융' 열차였다....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16년만에 재개발 '첫삽'…3178가구 단지로 탈바꿈 2025-12-01 10:57:08
노후·불량 주거지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고자 총 2758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으로 해당 지역을 ‘중계본동 제1종지구단위계획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이었다. 사업 추진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획지 구분으로 입주민 사이에 위화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