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태양~지구 132배 밖 '파파아웃' 태양계 가장 먼 천체 '등극' 2021-02-15 10:14:01
지위에 있다가 왜행성으로 강등된 명왕성은 평균 39 AU의 궤도를 돌고 있다. 파파아웃은 124 AU의 궤도로 가장 바깥에 있는 천체로 알려져 있던 '파아웃'(2018 VG18)보다 8AU 더 바깥에 있다. 연구팀은 "파파아웃이 먼 과거에 해왕성에 너무 근접했다가 태양계 끝으로 밀려났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파파아웃이...
[책꽂이] 보이지 않는 돈 등 2020-10-15 17:43:58
새로운 지평을 향한 여정 1980년대부터 명왕성 탐사를 계획하며 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를 진두지휘한 저자들이 우주과학자들의 호기심과 집념의 현장을 보여준다. (앨런 스턴·데이비드 그린스푼 지음, 김승욱 옮김, 푸른숲, 540쪽, 2만5000원) 아동·청소년 ●수업 시간에 들려주지 않는 돈 이야기 학생들에게 경제의...
명왕성 산 정상 하얗게 덮은 얼음 지구 관설과 전혀 달라 2020-10-14 11:59:04
행성 지위를 갖고 있다가 왜행성으로 강등된 명왕성에는 지구의 산꼭대기 관설(冠雪)처럼 산 정상이 얼음으로 하얗게 덮인 낯익은 풍경이 펼쳐져 있다. 지난 2015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심우주 탐사선 뉴허라이즌스호가 근접 비행하면서 처음 확인한 명왕성의 산 정상 얼음은 지구를 제외하면 태양계에서는 유일하다....
보이저2호도 놓친 천왕성 위성 정체 10년 전 자료로 밝혀내 2020-09-14 17:16:43
이 위성들이 명왕성과 비슷하다는 더 진전된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막스 플랑크 협회에 따르면 '막스 플랑크 천문학연구소'(MPIA)의 외르스 데트르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2009~2013년에 가동된 '허셜 우주망원경'이 천왕성과 위성을 관측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천문학 및...
`얼음왕국` 명왕성, 알고보니 `불`에서 탄생했다? 2020-06-23 00:43:56
왜소행성 명왕성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뜨거운 행성으로 출발했으며, 초기부터 대양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수십억년 전 행성 물질을 축적할 때부터 충분한 열을 가져 대양을 형성하고 현재까지도 두꺼운 얼음층 밑에 대양을 유지하고 있다는...
태양계 끝 얼음왕국 명왕성 "뜨겁게 대양 품고 출발" 2020-06-23 00:00:05
끝 얼음왕국 명왕성 "뜨겁게 대양 품고 출발" 얼음덩어리로 시작해 나중에 대양 형성 이론과 정반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태양 빛조차 제대로 닿지 않는 태양계 끝의 얼음 세계에 있는 왜소행성 명왕성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뜨거운 행성으로 출발했으며, 초기부터 대양을 갖고 있었을...
태양계 끝서 본 "외계 하늘" 지구서 본 하늘과 첫 비교 2020-06-12 11:06:49
발사된 뉴허라이즌스호는 지난 2015년 7월 명왕성과 위성을 탐사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눈사람 소행성'으로 알려진 카이퍼 벨트의 천체 아로코스를 근접비행하며 탐사를 진행했다. 뉴허라이즌스호는 카이퍼 벨트 천체에 대한 추가탐사를 마치면 보이저호나 파이오니어호처럼 태양계 밖 성간우주에 진입하게 된다....
별 형성 영역 깊숙이서 쌍성계 만드는 원시별 생생하게 포착 2020-06-10 13:04:44
자료와 이번에 관측된 결과를 종합해 A1과 A2가 명왕성 궤도의 지름 정도 거리를 두고 서로를 360년 주기로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논문 공동저자인 MPE의 하이메 피네다 박사는 "이번처럼 형성 초기 단계에 있는 쌍성계 별의 전체 궤도까지 파악한 것은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파올라 카셀리 MPE 소장은 "이번...
심장 모양 닮은 '명왕성 하트' 질소 얼음으로 바람 만들어내 2020-02-05 10:32:08
명왕성이 심장 모양의 평원을 덮은 질소 얼음을 통해 바람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소 얼음이 녹았다 얼기를 반복하면서 심장 박동처럼 바람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센터의 행성과학자 탄구이 버트란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명왕성 '톰보 지역'(Tombaugh Regio)의...
'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읽고 뉴턴이 좋아져 2020-01-07 22:01:00
연구하는데, 명왕성까지 9년이 걸리고 다른 태양계까지는 5만년이 걸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외계인이 지구인과 만나는 것은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외계인이 지구를 관측하면 저기는 인공적인 전파를 만들어내는 지적 능력을 가진 문명이 있겠구나 싶을 거다"며 "인공적인 전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