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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의 독서 큐레이션] 인류는 언제나 스포츠에 열광했다 2021-08-05 17:56:17
싸워 36번 승리했다’는 식의 짧은 묘비명은 강렬하고도 짧은 전차 기수의 불꽃 같은 삶을 절절하게 표현한다. 《축구의 제국, 프리미어리그》(조슈아 로빈슨·조너선 클레그 지음, 워터베어프레스)는 최고 인기 스포츠인 축구, 그중에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성장사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유명 감독의 전술과 선수...
이낙연 "군대 제대할 때 '사회출발자금' 주자" 2021-05-05 14:33:56
것에 대해선 “처음엔 견디기가 상당히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다”며 “‘언젠가는 올라야 할 텐데’라는 마음도 있지만 편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전 지사는 나중에 남길 묘비명으로 ‘쉬엄쉬엄 사세요’를 꼽았다. 그는 “여러분이 보시기엔 ‘금수저’다 ‘꽃길만 걸어왔다’ 생각하시겠지만...
安 "방역·경제 모두 폭망…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다" 2020-12-14 09:43:32
묘비명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를 인용해 "경제와 방역 모두 폭망 직전"이라고 비판했다. "현 상황, 문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안철수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는 '방역과 경제를 동시에 잡을 수는 없다'라는 것이었다"면서...
[이응준의 시선] 말은 가짜고 노래는 진짜다 2020-09-16 18:06:10
자신의 묘비명은 ‘그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필요했던 유일한 증거는 음악이었다’였다. 그는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장의 트라우마를 노래의 힘으로 극복하고 블랙코미디의 대가가 됐음을, 저기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래의 힘으로 자살에서 놓여난 누군가처럼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노래는 말처럼 설명하지 않는다....
[이미아의 독서공감] 치부까지 가감없이 드러낸 처칠·버나드 쇼가 빛나는 이유 2020-06-25 17:42:47
줄 알았다”는 묘비명으로 유명한 독설가답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조차 망설임 없이 자서전에 담긴 위선을 비꼰다. 또한 그 자신도 위선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우회적으로 시인한다. “모든 자서전은 거짓말이다. 무의식적 거짓말이 아니라 고의적인 거짓말이라는 뜻이다. 어떤 사람도 살아생전에 자기 자신에 대해...
"평생 詩로 봉사하고 헌신…시인은 서비스맨이죠" 2019-12-12 17:12:13
두 구절로 된 ‘묘비명’이란 시가 제 인생 전체를 하나로 표현한 문장이 아닐까 싶어요.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누군가를 보고 싶어 한다는 거예요. 또 다른 문제는 죽음이죠. ‘조금만 참자’는 구절은 제 묘를 찾아올 자녀들에게 ‘너희도 조금 있으면 죽으니 그동안 열심히 살아라’라는...
[다시 읽는 명저] 다채로운 비유와 풍자로 영국의 18세기 정치 현실 꼬집어…"풍자는 자유정신의 표현"…인간 본성에 대한 성찰도 담아 2019-07-15 09:00:20
본받아다오. (조너선 스위프트의 묘비명)” [ 홍영식 기자 ] “발니바르비 왕국의 정치 연구기관은 특이한 아이디어를 냈다. 각 정당에서 100명의 지도자를 뽑은 뒤 2명의 훌륭한 의사로 하여금 이들의 머리를 반으로 잘라 각기 반대편 정당 지도자의 머리에 붙이자는 제안을 했다. 하나의 두개골 속에서 논쟁을 하면...
바사리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 복간본 완간 2019-04-01 20:34:09
이어진다. 바사리는 전기와 이론서, 소설뿐 아니라 묘비명, 풍문까지 끌어다 작가를 설명하고 작업과 기법 등을 상세히 분석한다. 고 교수는 "사진기나 컴퓨터가 없었던 시절,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며 무한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원제가 '가장 위대한 화가 조각가 건축가의 역사'...
[3ㆍ1운동.임정 百주년](50) 상하이 외인묘지에 남겨진 지사들 2019-03-20 06:00:10
경찰의 고문으로 숨졌다는 기록이 함께 있다. 이덕삼 지사의 묘비명에 적힌 'LI YOUNG SON'(이영선)이라는 이름은 그가 생전 쓰던 여러 개의 가명 중 하나다. 김 지사와 이 지사 모두 우리 정부로부터 건국훈장을 추서 받은 독립 유공자이다. 유독 이들의 유해가 지금껏 봉환되지 못한 것은 이들이 젊은 나이에 ...
약현성당 아래 골목골목 숨겨진 맛과 멋…'소확행' 찾아 추억여행 2019-01-06 15:08:47
묘비명을 읽으며 자신의 삶을 찬찬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름이 높은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부유한 사람도 고관대작도 결국 한 줌 흙으로 돌아가 한 평도 안 되는 땅에 묻힌다.망우리 공원에는 무덤마다 곡진한 사연이 숨어 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이는 화가 이중섭이었다. 평안남도 부농의 막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