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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000개 땅 확보해 20년 실험…방폐장 안전 최우선하는 佛 2024-04-22 18:50:16
지하 500m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시제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방폐장 부지는 축구장 2000개 크기(약 15㎢)에 달한다. 현지에서 만난 다미앵 마우리 타리에 프랑스 방사성폐기물관리청(ANDRA)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프랑스 정부는 고준위 방폐장 구축에 앞서 2004년부터 20년 동안 이곳에...
日도 방폐장 속도 내는데…10대 원전국 중 韓만 손 놔 2024-04-22 18:13:40
해외 주요국이 최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세기 동안 쌓인 방사성 폐기물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여야 정쟁 등으로 방폐장 건설의 첫발도 떼지 못한 한국과 대조된다. 22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 따르면 세계 10대 원전 운영국(운전 원전 수 기준)인...
"韓, 6년 후엔 핵폐기물 처리 한계" 2024-04-22 18:12:27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법안에서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부분은 본질이 아니다”며 “하루빨리 타협점을 찾아 우리 세대에서 부지 선정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78년부터 원전을 가동해 25기를 운영 중인 한국은 아직 법적 근거가 없어 고준위 방폐장의 부지도 물색...
희토류 공급망 다각화로 위협받는 中 패권…10년 새 90%→70% 2024-04-22 09:26:36
방사성 물질도 나온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1위 희토류 생산국이었던 미국은 물론 유럽이 방사능과 환경오염을 이유로 이를 꺼려온 가운데 중국은 느슨한 환경규제와 저가 공세로 단숨에 세계 시장을 석권했다. 그리고 나선 공급망을 쥐고 흔들자 미국을 중심으로 희토류 생산이 재개됐다. SCMP는 "세계적으로 희토류...
핀란드, 좌우 모두 "미래 위해 방폐장 필요" 2024-04-21 19:10:05
핀란드 국회는 여야 구분 없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지지해 왔다. 고준위 방폐장을 건설하는 ‘온칼로’ 프로젝트가 수십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주요 배경이다. 핀란드의 좌파 정당인 녹색당은 온칼로를 초기 단계부터 지지했다. 오라스 튕퀴넨 핀란드 녹색당 부의장(사진)은 21일...
한국, 여야 정쟁에 '특별법' 첫발도 못 떼 2024-04-21 18:29:12
정부에서 확정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재검토에 나섰다. 2년여간 공론화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계획을 백지화하고 재검토했다. 윤석열 정부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통해 부지 확보 과정에서 지역 주민 동의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특별법...
40년 로드맵 세워 지하 420m 봉인…핀란드, 세계 첫 방폐장 건설 2024-04-21 18:28:58
잘 보전된 국립공원 인근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온칼로’를 건설하고 있다. 푸른 바다 너머 약 700m 떨어진 곳에 핀란드 전력 수요의 40%를 생산하는 올킬루오토 원전이 자리잡고 있었다. 고준위 방폐장은 사용후 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시설이다. 온칼로는 사용후...
핀란드선 녹색당도 "고준위방폐장 찬성" 2024-04-21 18:26:04
원전을 바라보는 자리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온칼로’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한국을 비롯해 원전을 가동하는 전 세계 국가가 내년 완공될 온칼로를 주목하고 있다. 세계에서 처음 가동하는 고준위 방폐장이어서다. 파시 투오히마 온칼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외딴섬에 있지만...
4번째 반감기 시작…비트코인 또 오르나요? [이민재의 쩐널리즘] 2024-04-20 07:00:00
반으로 줄어드는 기간을 뜻합니다. 이는 방사성 붕괴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쓰입니다. 우라늄 등이 방사성 붕괴를 통해 다른 중간 원소로 바뀌는 과정에서 해당 물질의 양이 절반이 되는 시간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이런 의미는 비트코인에서 발생하는 특정 현상에도 적용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하는 블록마...
IAEA "후쿠시마 5차방류 삼중수소 日기준치 크게 밑돌아" 2024-04-20 01:19:07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일본 자체 기준치를 크게 밑돈다고 밝혔다. IAEA는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방류 현장에 있는 IAEA 전문가들이 방류 시설에서 샘플을 채취해 독립적으로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우리 실험실과 더불어 중국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