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식약처 직원들, 7년간 비위 58건…음주운전 최다 2025-10-16 06:03:01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올해 5월까지 식약처가 검찰·경찰로부터 소속 직원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건수는 총 124건이었다. 유형별로는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문인력 이탈 막는다더니…상위직만 연봉 30% 높인 마퇴본부 2025-10-15 06:02:00
기관주의 처분하고 마퇴본부 이사장에게 외부강의를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 신고하는 등 자체 규정인 행동강령을 위반한 19명에 대해 징계 등 적정한 처분을 하고, 임직원이 기준금액을 초과해 수령한 외부강의 사례금에 대해서는 제공자에게 반환하는 등 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대해 마퇴본부는 감사 결과를...
[커버스토리] 한달 남은 수능, 어려워진다는데… 2025-10-13 10:01:02
지문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현대 국가는 ‘사적(私的) 계약 자유의 원칙’을 중시합니다. ‘자유주의 법 모델’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모든 경제활동과 거래의 기초는 계약이고, 법률은 최소한의 금지 행위나 규제 대상만 밝혀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계약 자유만 강조하면, 경제적 약자는 각종...
도덕적 해이 만연한 LH 매입임대…임직원 가족 집 사고, 향응 받고 2025-10-12 11:21:44
처분 결과는 경징계인 경고(3명)·견책(4명)·주의(2명)에 그쳤다. 아울러 일부 직원이 중개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수수하거나 외부 위원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등 청렴 기강을 훼손한 사례는 4건으로 드러났다. 2021년 5월 매입임대 직무 관련 중개업체로부터 63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LH 행정 3급...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한·독 협력 시 에너지 전환의 세계적 모범 사례 만들 수 있다" 2025-10-02 06:00:53
도전 과제다. 특히 관세, 인증 부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은 독일 기업들이 우려하는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 독일 기업들은 ESG를 어떻게 내재화하고 실천하고 있나. “독일 기업에 ESG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이다. 환경 측면에서는 수소 기반 철강, 재생에너지, 순환 제품 설계 등 친환경 기술에 적극...
[칼럼] 가지급금, 중소기업 재무리스크 관리의 필수 요소다 2025-09-30 17:45:35
위반 시 부인 사례가 빈번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세무 당국은 AI 기반의 고도화된 분석 시스템을 통해 가지급금 관련 탈세 행위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과다 가지급금 보유 법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가지급금 관리 미흡이 단순한 회계 오류를 넘어 기업 존립에 치명적인 재무...
"1인당 시총, 삼성보다 96배 큰 AI기업들…가벼워야 살아남는다"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9-26 09:00:03
귀결된다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어떤 '주의'의 문제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이 요구될 수 있다는 얘기일 텐데요.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죠. AI가 인간 노동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는 ...
자사주 의무 소각 논의 영향?…EB 발행, 전년 대비 2배 급증 2025-09-24 16:29:45
시기는 올해 4분기다. 이와 함께 KCC는 약 35만 주의 자사주 소각, 약 30만 주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등의 계획을 전했다. KCC는 "상기 계획은 이익 환원과 장기적 기업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모든 이해 관계자의 이익을 균형 있게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세부적인 실행은 관련 법령 및 이사회 결의 등의 절차를...
광주 혁신정책, 대한민국 행정 표준 되다…지자체 벤치마킹 러시 2025-09-22 16:01:28
관계자는 “신청주의·선별주의의 한계를 넘어서는 보편적 접근 방식을 도입한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고,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해 1 대 1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의 돌봄 정책은 전국 표준으로 확산할 전망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를 AI 중심도시로…글로벌 AI 3대강국 도약 이끌겠습니다" 2025-09-22 16:01:11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신청주의를 없앴어요. 누구나 전화 한 통이면 집으로 돌봄 도우미가 방문합니다. 이후엔 신청하지 않아도 의무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이 현행 복지제도의 한계로 지적한 신청주의를 넘어선 정책이죠. 광주시는 정부 지원이 없던 시기부터 매년 100억을 투입해 돌봄 체계를 만들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