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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보불감증 재확인…"자택창고에 군사기밀 막 뒹굴어" 2023-06-12 17:08:08
2017년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1급 비밀에 해당하는 미군 핵잠수함의 구체적 위치를 누설했다. 같은 해에 그는 동맹국이 제공한 극단주의 무장세력에 대한 기밀을 제3국에 흘렸고, 2019년에는 이란의 로켓발사장 고해상도 이미지를 트위터를 통해 유포했다.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리실 곳은 책방, 책방입니다"…바쁜 일상이 잠시 멈추는 정류장 2023-06-08 17:06:14
끈도 한번 조이고요. 전화 통화로 도어록 비밀번호를 전달받은 뒤 책방 가장 안쪽에 자리 잡은 컴퓨터 전원을 켰습니다. 바탕화면에 있는 ‘일일 책방지기 매뉴얼’ 파일을 꼼꼼히 읽은 뒤 포스기 전원을 눌렀어요. 책방 문을 활짝 열어 환기하고, 문에 걸린 나무 팻말을 ‘Open(열림)’ 상태로 뒤집었습니다. 책방지기...
英 해리 왕자 재판 '노 쇼'…"타블로이드 때문"? 2023-06-06 05:28:54
배리모어에게 보낸 편지에서 둘 사이의 비밀 만남에 관해 데일리 미러지가 사무실로 문의를 해 와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는 배리모어가 동성애자임이 알려졌을 때다 반면 MGN은 산하 신문들에서 한 차례 전화 해킹이 이뤄진 적이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해리 왕자를 표적으로 삼은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MGN...
英 해리 왕자 재판에 '노 쇼'…"타블로이드 탓에 형과 불화" 2023-06-06 01:28:06
배리모어에게 보낸 편지에서 둘 사이의 비밀 만남에 관해 데일리 미러지가 사무실로 문의를 해 와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는 배리모어가 동성애자임이 알려졌을 때다 반면 MGN은 산하 신문들에서 한 차례 전화 해킹이 이뤄진 적이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해리 왕자를 표적으로 삼은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MGN 측...
‘나쁜엄마’ 이도현의 빅 픽처 밝혀졌다…냉혈 검사 된 진짜 이유 2023-05-25 08:50:06
피해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태수의 비밀을 알게 된 이상 강호 자신도 안심할 수 없었다. 미주(안은진 분)에 이어 영순과도 남이 되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모든 사연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강호의 마지막 편지에서는 영순을 향한 그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소시효가 끝난 해식의...
‘나쁜엄마’ 이도현이 라미란에게 전한 마지막 메시지 ‘궁금증↑’ 2023-05-23 09:10:07
중 영순은 강호가 사고 전에 남겨둔 편지를 받게 됐다. 그리고 ‘제 마음만은 늘 아버지, 어머니와 셋이 함께 했던 그 추억 속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라는 문구를 통해 그가 숨겨둔 SD카드를 발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영순과 강호가 SD카드의 비밀을 마주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트북 화면을...
목 없는 여성 시신에 경악…'천재 화가' 집에 긴급출동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4-29 07:19:42
오가며 싸우던 1915년, 알마는 몰래 편지를 주고받던 전 남자친구(그로피우스)와 비밀 결혼을 해 버렸습니다. 3개월 후 코코슈카는 우크라이나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어 생사의 기로를 헤매게 됐습니다.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 부상에서 회복하긴 했지만, 코코슈카는 알마가 다른 남자와 새로...
파리 몽수리 공원의 입맞춤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3-04-07 06:20:01
간직해야 할 비밀을 발견하고 멈칫 움직임을 멈추는 ‘그 영원의 한순간’과 함께 말입니다. ■ 고두현 시인·한국경제 논설위원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등 출간.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 수상.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이세영, 첫 공식 팬미팅 성료…‘팬들 환호케 한 아이돌 매력’ 2023-04-06 09:10:06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을 부르며 수줍게 등장한 이세영은 객석 곳곳을 빠짐없이 눈에 담으며 노래 틈틈이 팬들을 향한 손 인사를 건네다가 노래가 끝나갈 무렵 돌연 탬버린을 챙기더니 180도 다른 능청스러운 표정과 귀여운 안무로 ‘담다디’ 무대를 선보이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MC 박슬기의...
美기자 구금된 러 구치소, 스탈린 시절 '피의 숙청' 악명 2023-04-01 10:48:01
있고, 심문실에는 비밀경찰 설립자 펠릭스 제르진스키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고 한다. 간첩 또는 반역 혐의를 받는 용의자를 변호해온 예브게니 스미르노프에 따르면 레포르토보의 주특기는 수감자를 완전한 정보 격리 상태에 가두는 데 있다. 스미르노프는 "전화, 방문, 신문 등 모두 금지된다"며 "편지를 보내더라도 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