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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을 비춰온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2024-07-23 07:00:07
밝혔다. 어두운 곳에 늘 빛을 비춰온 '아름다운 사람'. '노찾사' 권진원은 김민기 트리뷰트 무대에서 '아름다운 사람'을 부르던 중 눈물을 쏟았던 바다. "김민기 선배님의 노래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없지만 그 누구보다도 이 세상에 대한,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분이었습니다." 김수영...
'아침이슬' 김민기, 배움의 밭 일구고 이제 가노라 2024-07-22 18:03:32
애도하며 어린이·청소년 연극에 사랑과 정성을 쏟은 그 뜻을, 잘 기억하고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상임대표) “김민기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예술 업적은 한국 연극계에 큰 흔적을 남겼습니다. 우리 연극인들은 선생님의 예술적 유산을 이어나가겠습니다.”(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윤석열 대통령 "세상 밝게 만들었다" 故 김민기 애도…문화계 추모 물결 2024-07-22 14:10:21
기억할 것"이라며 "어린이를 사랑하셨던 선생님의 뜻이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날 정치권과 문화예술계에서는 '거목'이 진 것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가 잇따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우리에게 푸른 하늘과 은하수를 보여준 김민기 선생이...
'배움의 밭' 학전,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했다 2024-07-17 17:50:27
산실이었던 극단 ‘학전(學田)’은 ‘배움의 밭’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전 설립자인 연출가 김민기(73)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장 이름을 지었다. 학전은 이름의 뜻대로 33년간 ‘지하철 1호선’ 등 359개 작품을 무대에 올렸고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조승우 등...
‘배움의 밭’ 학전 소극장,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 2024-07-17 17:00:20
산실이었던 극단 ‘학전(學田)’은 ‘배움의 밭’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전 설립자인 연출가 김민기(73)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장의 이름을 지었다. 학전은 이름의 뜻대로 지난 33년간 ‘지하철 1호선’ 등 359개 작품을 무대에 올리면서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강원 원주 매화마을, 감자 캐고 옥수수 따고…장아찌도 만들어봐요 2024-06-18 15:56:59
돼지문화원, 오크글램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칠봉유원지는 7개 기암절벽 봉우리와 강변 백사장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돼지의 생산과 가공, 소비뿐 아니라 먹이 주기 등 체험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돼지문화원은 가족 단위 체험객의 사랑을 받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종영 이후에도 '백홍앓이' 2024-05-07 13:56:34
함께 있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라벤더밭 위를 거니는 두 사람 위로 “같이 있을 거니까”라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렇듯 사랑의 시작부터 영원까지 다짐하던 백현우와 홍해인의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고백으로 매주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눈물의 여왕’은 함께라서 ...
[한경에세이] 사람의 결에서 경영의 길을 찾다 2024-05-02 18:38:50
매일 흔들리고 비틀거린다. 경영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다. 사람에게서 힘을 얻지만, 사람으로 인해 아프고 힘든 일도 많다. 사람을 사랑하는 한 경영자는 영원한 ‘을’일 수밖에 없다. 경영이란 무엇일까? 세상은 모두 연결돼 있다. 관계로 상호작용하며 늘 변화한다. 자연도 인간도 사회도 모두 그렇다. 그러므로 경...
양승덕의 국밥기행6, 여수 나진국밥 2024-04-19 09:05:06
수 있다. 데쳐서 나온 부추와 밭에서 금방 따온 것 같은 상추, 풋고추, 양파는 국밥만으로 지루할 수 있는 식감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수 성시경은 국밥을 다 먹은 후 “국밥과 뜨거운 사랑을 나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밥 한 그릇에 대한 찬사 중에서 최고다. ?바다의 조명 아래서 사랑을...
'이순신 12척' 언급한 한동훈…"살려달라" 현수막도 등장 2024-04-08 19:04:28
분당을 지원유세에서 “대한민국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로도 우리나라를 구했다”며 “저희만의 힘으론 안 된다. 그 12시간 동안 국민께서 나서주시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경기 수원 유세에서는 “(야권은) 200석을 가지고 헌법 바꿔버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