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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한 판 이제 '7000원'…"왜 자꾸 오르나" 진짜 이유는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08-18 06:00:10
보내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란계협회는 2022년 7월 출범한 생산자단체다. 기존 대한양계협회에서 ‘채란 분과위원회’가 빠져나와 만든 조직이다. 이 협회가 고시가격을 처음 고안한 것은 아니다. 산란계 농가 생산자단체는 과거부터 산지 가격을 고시해왔다. 여기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소나 돼지 농가는...
특란, 30구에 7006원…평년 대비 8.3% 상승 2025-08-13 17:05:02
여파가 반영됐다. 산란계협회는 올 들어 계란 산지 가격을 특란 한 구당 146원에서 190원으로 44원 올렸다. 산란계협회 고시가격은 농가가 계란을 납품할 때 가이드라인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폭염으로 가금류 폐사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끼쳤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폐사한 가금류는...
'계란 한 판'에 가격이…장 보러 마트 갔다가 '화들짝' [프라이스&] 2025-08-13 06:00:07
삼는 경우가 많은데,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산란계협회는 계란 산지 가격을 지난 3월에 특란 한 구당 180원으로, 기존(146원)보다 36원 인상했다. 5월엔 190원으로 10원 더 높였다. 실제 산란계협회가 고시 가격을 인상하면서 계란 산지 가격도 뛰기 시작했다. 특란 30구 기준 산지 가격은 지난 4월 5314원으로 전년...
수박 사먹기 겁난다…폭염에 농축산물 가격 급등 2025-08-10 13:36:0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산란계가 대거 살처분되면서 계란 가격이 폭등한 2021년 7월 이후 가장 높다. 이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양계장 대부분은 폐쇄형 구조라 열이 쉽게 배출되지 않고 닭은 자체 체온 조절 기능이 없어 폭염이 발생할 경우 폐사 사고가 급증한다. 폭염과 이어진 폭우로...
폭염·폭우에 농산물 생육부진…농식품부 "리스크 관리 강화" 2025-08-06 16:00:02
연초부터 산란계 입식량을 늘려왔다. 농식품부는 이 산란계가 본격적으로 계란 생산을 시작하는 9월 이후 가격 하락폭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가공식품은 수입 원재료 할당 관세 적용 품목을 늘리고 국산 농산물 원료 구매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해 업체의 원가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가공·유통업체와...
2분기 오리 사육 늘고, 소·돼지·닭은 줄어 2025-07-25 12:00:01
사육 마릿수도 감소했다. 알을 낳는 산란계는 7천772만4천 마리로 50만1천마리(0.6%) 감소했고, 고기용 닭인 육용계는 1억976만3천마리로 246만8천마리(2.2%) 줄었다. 반면 오리는 1천44만3천마리로 90만8천마리(9.5%) 증가했다. 이는 6개월 이상 산란용 종오리 수가 늘면서 육용오리 사육 마릿수가 10.2% 증가한 영향이다....
2분기 생활필수품 10개 중 7개 가격 올랐다…맛김·분유 10%대 ↑ 2025-07-16 11:28:08
순이었다. 달걀은 산란계 수급 상황, 유통 구조 등이 가격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맛살은 주료 원재료인 연육 가격이 하락했지만 아직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 작년 동기 대비 가격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상승률을 유통채널별로 보면 3대 대형마트 상승률이 평균 13.5%로 일반슈퍼마켓(6.8%)의 두 배를...
"2분기 생활필수품 10개중 7개 올라…맛김·커피믹스 10%대" 2025-07-16 11:13:31
상승은 산란계 수급 상황, 유통 구조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달걀은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대표 식품인 만큼 소비자가 체감하는 부담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상승률 2위인 맛살은 주요 원재료인 연육의 가격이 지난해 1분기 2천710원에서 올해 1분기 2천269원으로 16.3%...
농식품부 "배추 생산 줄면 비축물량 하루 100∼250t씩 푼다" 2025-07-15 14:00:04
전날 기준 육계 42만8천마리(전체 사육 규모의 0.6%)와 산란계 3만8천마리(0.04%)가 폐사했다. 이달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천821만개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평년보다 많다. 농식품부는 방학과 휴가 등으로 소비가 줄어 계란 가격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산란계 생산 주령을 84주령에서 87주령으로 연장...
"폭염 가축피해 최소화"…농식품부, TF 꾸려 매일 현장 점검 2025-07-11 13:00:01
52만6천6마리다. 이중 육계·산란계 등 가금류가 50만6천238마리로 대부분이고 돼지가 1만9천768마리다. 다만 폐사한 돼지 비중은 전체 사육 수의 0.17% 수준이고, 산란계는 0.02%에 그친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에서 축산물 가격 상승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지방자치단체는 재해대응 예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