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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마실래?"…절박한 日맥주회사, 신박한 신상 꺼냈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6-27 07:14:18
커질 전망이다. 다각화의 대표 주자는 산토리다. 산토리의 사훈은 '물과 함께 살아간다'이다. 사훈처럼 산토리는 음료는 물론 건강보조식품까지 전 부문에 고르게 걸쳐 사업을 분산시키고 있다. 2008년 삿포로에 따라잡힌 이후 13년째 맥주시장 4위인 삿포로는 부동산 전문회사로 평가해도 될 정도다. 도쿄긴자의...
일본 부자도 가난해졌다…손정의 자산 1년새 '반토막'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6-02 07:15:24
자동화 및 센서 전문기업 키엔스의 창업자 다키자키 다케미츠 명예회장이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순위가 올랐다. 자산 규모는 216억달러였다. 4위는 일본 최대 음료 회사 산토리홀딩스의 사지 노부타다 회장(93억달러), 5위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유니참의 다카하라 다카히사 사장(64억달러)이었다. 포브스는 "일본의 50대...
유명 CEO "정년 45세로 낮추자" 말 꺼냈다가…'발칵'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09-11 08:27:03
일본 대표 주류·음료 기업인 산토리홀딩스의 최고경영자가 "정년을 45세로 낮추자"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니나미 다케시 산토리홀딩스 사장(사진)은 9일 일본 3대 경제단체인 경제동우회가 '코로나19 수습 이후 일본경제의 활성화 대책'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45세 정년제를 도입해...
日 '탈도장운동'의 부진과 韓 '타다·우버'의 좌절[성상훈의 정치학개론] 2021-05-15 18:00:01
‘산토리 홀딩스’와 같은 주류 및 음료 회사와 ‘야후재팬’과 ‘라인’ 등의 IT기업 등은 더이상 도장을 쓰지 않고 문서를 전자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 역시 정부기관들의 전자화 추진을 공언했습니다. 시간이 꽤 흐른 지금, 성과는 어떨까요. 기대와 달리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게 중론입니다. 도장 대신...
"도요타·소니보다 낫다"…日 최고 인기 직장은 어디?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04-18 07:19:21
동종업계 2위인 닛신식품홀딩스(822만엔)보다 150만엔 이상 높다. 직원 평균연령 43세이고 평균 근속연수 19년, 이직률은 1.5%다. 다른 일본 기업들에 비해 오랫동안 다니는직원이 많고 다른 회사로 떠나는 직원은 적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라는 점도 대학생들이 아지노모토를 선망하는 이유다. 동남아 브라질 등...
아사히, 20년만에 日 맥주시장 1위 빼앗긴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3-16 07:30:04
2015년 취임한 이소자키 요시노리 기린홀딩스 사장은 저수익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했다. 지난해에도 호주 음료사업을 현지 기업에 409억엔을 받고 팔았다. 또 주류 대신 유산균과 같은 건강식품사업을 주수익원으로 키우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술보다 건강 보조식품의 성장성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맥주...
"AI가 삼각김밥 판매량 예측"…낭비 줄이기 나선 日 기업들 2021-03-01 11:21:44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본 주류·음료 제조업체인 산토리는 일본 정보기술(IT) 기업 후지쓰와 함께 새로운 'AI 실험'을 시행중 이다. 우롱차와 미네랄 워터 등을 담는 음료수 병이 운송 과정에서 얼마나 훼손되는지 분석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일일이 훼손된 음료수 병이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산토리 위스키 세계화 이끈 상사맨…ESG 눈돌려 '탄소배출 제로' 도전 2021-02-07 17:41:47
일본 주류·음료 제조업체 산토리홀딩스는 1899년 설립 이후 한결같은 기업철학을 갖고 있다. 좋은 술과 음료수의 기본이 되는 고품질 청정수에 대한 집념이다. 도리이 신지로 산토리 창업주는 최상급 물을 찾아 일본 방방곡곡을 탐사할 정도였다. 일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가 들어설 부지를 찾아나선 것이다. 그가 1923년...
원액 부족해 판매중단까지…日 위스키 품귀현상 해소되나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01-07 08:24:08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산토리홀딩스는 2010년부터 대부분의 자사 위스키 브랜드에 적용해 온 출하제한을 11년만에 완화하기로 했다. 지난 5년간 350억엔(약 3698억원)을 들여 생산능력과 저장설비를 꾸준히 늘린 결과다. 산토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이후 가정용 수요가 늘어나는데 맞춰...
일본 기업 90% "2050년 탈석탄 달성 가능"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0-12-29 12:20:21
세븐앤드아이홀딩스는 2050년까지 모든 점포의 이산화탄소 실질 배출량을 0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든 점포의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등으로 교체하고, 전체 점포의 40%에 달하는 8500곳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하기로 했다.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 등 항공업계는 제트연료에 혼합하면 이산화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