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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억류 선교사 아들 "부친 생사를 모르는게 제일 힘듭니다" 2024-03-20 01:52:24
최소한의 인권 처우인 가족의 생사 확인·서신교환·면회가 이뤄지고 나아가 재회할 기회를 가지도록 국제사회가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진영씨는 이날 행사 후 연합뉴스에 "납북 소식을 들은 뒤 잠자리에 들면 오늘 하루 아버지가 무사히 넘겼을지를 걱정한다"고 말했다. 또, 부친의 생사를 알 수...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2024-03-12 23:17:15
미확인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에서 12일(현지시간) 일류신(IL)-76 군 수송기가 이륙 중 추락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IL-76 수송기가 이날 오후 1시께 모스크바 수도권 지역인 이바노보에서 이륙 중 보고로드스코예 마을 공동묘지 인근에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송기에는...
"너 때문"…이별 통보에 여친 반려견 내다 버린 男 '공분' 2024-03-05 15:42:16
못 했다"며 "시간이 지나도 제니의 생사를 알 수 없자 부모님께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A 씨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제니를 찾을 수 없었다. B 씨는 경찰에 "제니를 유기했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을 통해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남성은 이날 오후 8시 경기...
이별통보에 반려견 쓰레기봉투 담아 협박한 20대 2024-03-05 13:10:59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B씨에게 연락해 여러 차례 반려견의 생사와 유기 장소 등을 물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B씨는 당일 오후 8시께 김포시 구래동 길가에 종량제 봉투를 버리고 10분 뒤 되돌아와 봉투를 들고 사라졌다. 경찰은 CCTV 영상을 추가로 분석하는...
[전쟁2년 키이우에서] '무관중' 우크라 축구선수의 소망 "승전에 힘보태고 싶다" 2024-02-20 11:30:02
선수들이 하나같이 휴대전화를 들고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는 여전히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프랴둔은 "골을 넣어도 팬들이 없으니 세리머니를 해도 좀처럼 흥이 나질 않는다"면서도 "군에도 팬들이 있는데, 경기 잘 봤다고 연락이 올 때 가장 신난다"고 말했다. 2022년...
칠레 산불, 최소 122명 사망 …고온·강풍·난개발로 피해 커져 2024-02-06 02:45:04
방침으로 당국 공식 발표 외엔 피해상황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여전히 생사 확인이 되지 않는 실종자 수는 100명 안팎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방송인 TVN칠레는 전했다. 세나프레드 등 당국은 이번 화재가 고온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삽시간에 주변으로 번졌다고 보고 있다. 내륙 지역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
역대급 화마 덮친 칠레…최소 64명 사망·200여명 생사 불투명 2024-02-05 22:45:11
시장은 "생사 확인이 어려운 사람의 숫자만 200여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메시지에서 525명의 사망자를 낸 2010년 2월의 규모 8.8 대지진과 쓰나미를 언급하며 "의심할 여지 없이 2010년 참사 이후 가장 큰 비극"이라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산불이 민가 삼켜…칠레 화재 99명 사망·실종 100명 넘어(종합) 2024-02-05 08:49:02
"생사 확인이 어려운 사람의 숫자는 200여명"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수치에 사망자도 일부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가브리엘 보리치 정부는 가용할 수 있는 소방관과 군 장병을 동원해 진화와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지만, 지난주 남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총력 대응에는 어려움이...
화마가 집어삼킨 '역대급 참사'…수백명 사상 2024-02-05 05:16:21
당국은 추산했다. ◇ 최소 64명 사망…"200여명 생사 확인 안 돼"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다. 세나프레드는 지금까지 최소 6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시시각각 바뀌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마카레나 리파몬티 비냐델마르 시장은 "생사 확인이 어려운 사람의 숫자는 200여명에 이른다"며 "일부 가족들과 연락이...
칠레 집어삼킨 화마 '역대급 참사'…"사망·실종 최소 260여명" 2024-02-05 03:41:54
당국은 추산했다. ◇ 최소 64명 사망…"200여명 생사 확인 안 돼"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다. 세나프레드는 지금까지 최소 6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시시각각 바뀌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마카레나 리파몬티 비냐델마르 시장은 "생사 확인이 어려운 사람의 숫자는 200여명에 이른다"며 "일부 가족들과 연락이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