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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내란 수사 실패 논란' 사과…"독립수사기관 위상 재정립하겠다" 2025-06-17 17:56:49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검사 정원 확대 등 조직 개편에 나선다. ‘3대 특검’과의 공조 체계도 본격 가동해 독립 수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사력 논란' 사과…정원 확대 등 공수처 정상화 추진오동운 공수처장은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단독] "죽이겠다" 악성 민원에…'멘붕' 교사·공무원 역대 최대 2025-06-16 15:00:01
있다. 이로 인한 정신질환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되는 사례는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정부의 법적·제도적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한국경제신문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공무상 재해보상 승인 현황’에 따르면 정신질환에 따른 공무상 재해 승인 건수는 2022년 274건에서 2024년 386건으로 2년...
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 특검보 인선·수사팀 구성 착수 2025-06-14 16:19:28
지난 2023년 7월 발생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조사기록을 민간 경찰에 이첩하라는 상부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같은 해 10월 기소됐지만 올해 1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도 같은 날 문홍주 전 부장판사와 면담했다....
"선생님 힘든 시간 알아채지 못해"…스승 잃은 제자들의 편지 2025-05-26 17:40:46
순직 인정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역시 27일 제주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 규명과 교권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A씨는 생전 학생 한 명의 잦은 결석을 지도하던 과정에서 해당 학생 가족과 갈등을 겪었으며,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측, 2심서 "尹 증인 채택 요청" 2025-04-18 13:21:50
인정하고 있다”며 해병대 사령관 외에 국방부 장관의 명령에 대한 항명을 공소사실에 추가하기로 했다. 박 대령 측은 이에 대해 “명령의 주체와 동기 등이 모두 달라 기본적 사실관계의 동일성이 인정될 수 없다”는 공소사실 변경에 반대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군검찰은 이날 “장관이 하달한 명령을...
尹 '불소추 특권' 상실…檢, '계엄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할 듯 2025-04-04 18:05:00
군·경을 동원해 국회 권한을 침해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윤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군·경 지휘부 인사들의 형사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장 형사합의25부는 7일 조지호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에 대한 4차 공판에서 계엄 당시 국회 봉쇄 상황과 체포조 운영 정황을, 10일 김용현 전 국방부...
與, 천안함 묘역 참배 "젊은 병사들 죽음 헛되이 해선 안돼" 2025-03-26 11:30:05
"천안함 46용사 구조과정에서 순직하신 한주호 준위 등 이런 분들의 위국 충정의 정신을 우리가 모두 본받아서 대한민국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데 온 힘과 정신을 다 해야 한다"며 "그런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늘 참배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국회의원이 된 다음에 천안함 사태가 발생했는데 결국...
훈련·외국어시험 병행하다 사망…법원 "과로로 심정지 유발 인정" 2025-02-23 17:45:05
연관성이 부족하다”며 순직유족급여 지급을 거부했다. 이에 A씨 배우자는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에 대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순직을 인정했다. 사고 전 12주간 A씨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50.2시간이었다. 사고 직전 2개월 동안은 강도 높은 훈련과 체력 측정 평가를 받았고, 업무에...
법원 "과로·스트레스로 출근 중 심정지, 업무상 재해 인정돼" 2025-02-23 09:59:32
인사혁신처에 순직유족급여를 신청했다.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차량 사고 이전에 발생한 급성 심정지가 사망 원인”이라며 “심정지와 업무 사이의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순직유족급여 지급을 불승인했다. 이에 A씨의 배우자는 “업무 준비를 위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심정지를 유발했다”며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하루 100통 넘게' 악성 민원에 숨진 김포 공무원…민원인들은 벌금형 2025-02-20 07:27:26
20일부터 3월 4일까지 김포에서 발생한 도로 포트홀을 담당하던 주무관으로, 그다음 날인 5일 인천 서구 주차된 차량에서 극단적 선택의 흔적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김포시는 숨진 C씨의 명예 회복을 위해 유가족과 함께 관련 서류를 접수해 인사혁신처로부터 순직 인정을 받아 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