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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은 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를 받게 됐을까 [긱스] 2022-12-27 09:05:25
“대리 행위를 폭넓게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한국세무사회 법제연구팀 관계자는 “대리는 본인이 아닌 제 3자가 본인의 이익을 최선으로 대신 법률 행위를 하는 것”이라며 “세무사법상 세무사의 직무 정의(제2조)에 기반해, 세무사는 계약으로 의뢰인의 이익을 보장하는 자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 처리 주체와...
이승기 측 "후크 거짓, 합의한 건 음원료 아닌 빌딩 투자금 47억 관련" 2022-11-28 15:56:25
내역을 쌍방 확인해 금전적 채권 채무 관계를 정산했다는 후크의 주장을 전면 반박한 것. 이승기 측은 재계약 당시 합의한 내용은 투자금 47억원에 대한 것일뿐, 음원 정산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이승기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최선 측은 28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후크의 거짓 주장에 깊은...
"미·러 정보 수장, 핵위기 논의위해 추가 회동 가능" 2022-11-28 15:44:06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루드 주러시아 미국대사 대리는 이날 리아 노보스티 통신 인터뷰에서 "양국 간에는 위기관리, 특히 핵위기 관리를 위한 채널이 있다"며 필요할 경우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 간 채널을 재가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번스 국장과...
"홍원식 회장, 남양유업 주식양도 소송판결 불복 항소" 2022-10-04 22:18:25
측 대리인은 지난 달 판결 이후에도 "한앤컴퍼니 측의 쌍방대리 행위로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며 "이런 내용을 재판부가 충분히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즉시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주식양도 소송판결 불복해 항소" 2022-10-04 19:04:43
이날 항소를 제기했다. 홍 회장 측 대리인은 지난 달 판결 이후에도 "한앤컴퍼니 측의 쌍방대리 행위로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며 "이런 내용을 재판부가 충분히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즉시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홍원식 지분 팔아라"…법원이 한앤코 손을 들어준 까닭, 자세히 들여다보니… 2022-09-26 09:33:48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앤장의 쌍방대리도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원고와 피고 측 변호사 모두 김앤장법률사무소에 소속돼있고 이 주식매매계약의 체결 및 이행에 관여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그러나 위 인정사실만으로 홍 회장측 변호사에게 이 주식매매계약에 관하여 대리권이 있었다거나...
`1심 완패` 홍원식 회장…항소 소식에 남양유업 주가 흔들 2022-09-22 19:17:03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됐다"며 "피고가 쌍방대리, 변호사법 위반을 주장하고 있지만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도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던 홍 회장 일가의 결정이 일방적이라고 주장하는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는 약속했던 남양유업 지분 53%를 ...
法 ""남양유업, 계약대로 한앤코에 주식 넘겨라" 2022-09-22 18:34:05
보이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김앤장 쌍방대리` 주장도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사실상 홍 회장 일가를 `대리`한 것이 아니라 홍 회장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에 그쳤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홍 회장이 계약에 필요한 주요 의사결정을 이미 한 상태에서 변호사에게 계약서 초안 준비나 한앤코와의 연락 등을 맡긴...
남양유업·백미당 주인, 한앤코로 바뀌나 2022-09-22 17:52:11
대리’한 것이 아니라 ‘자문’한 것으로 봤다. 이 때문에 법이 금지한 ‘쌍방대리’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홍 회장은 계약 직후 쌍방 자문 사실을 알았을 것이나 즉시 이의제기하지 않고, 피고 측 변호사에게 추가 질의를 하기도 했다”며 “이는 홍 회장 역시 쌍방 자문에 동의했거나, 사후 동의한 것으로 보는...
홍원식 회장 '패소'…남양유업·백미당 주인 바뀌나 [종합] 2022-09-22 13:29:34
양쪽을 모두 대리해 무효라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이 주식매매계약 과정에서 양측의 대리를 맡았는데, 계약 체결 과정에서 김앤장 변호사들이 홍 회장에게 불리한 계약을 하도록 유도했다는 내용이다. 매도인과 매수인의 대리인이 동일하게 되면 한쪽의 이익 또는 권리가 보호받지 못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