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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총기난사범 중 아버지는 인도인…27년전 호주로 이민 2025-12-17 14:25:31
줄인 시리아 출신 무슬림 '시민영웅'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사이트 '고펀드미'에 개설된 기부 페이지에서는 이날 오전 현재 240만 호주달러(약 23억5천만원) 가까운 금액이 모금됐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들을 향해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위험을 향해 달려갔다"면서...
호주 총격범과 몸싸움 끝에 숨진 60대 부부…유족 "자랑스러워" 2025-12-17 08:30:19
영웅이었다고 한목소리로 증언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소유한 여성은 로이터통신에 "거먼 씨는 도망치지 않고 위험을 향해 바로 달려들어 온 힘을 다해 총을 빼앗으려 했고,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도 "그는 영웅이었다"며 "이미 총알이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스스로 위험에 뛰어들었다"고 호주...
잔나비 "올 한해 음악에 헌신…덕분에 11년 버텼으니까요"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17 06:19:01
영웅을 떠올렸다. 녹음하면서 되게 뭉클했다"고 말했다. 잔나비 하면 많은 이들이 레트로를 떠올리는데, 이들은 "클래식"이라는 표현을 썼다. 실제로 클래식한 작법과 낭만 위에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지속해서 발전시켜온 잔나비였다. 최정훈은 "낭만적인 음악을 하는, 낭만을 아끼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해주시면...
호주 총기 난사, IS 이념 영향 테러 추정…"현장서 IS 깃발 발견" 2025-12-16 18:59:35
줄인 '시민 영웅'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가 치료받는 병원을 방문, 아흐메드를 위로했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앨버니지 총리는 "그(아흐메드)는 진정한 호주의 영웅"이라면서 "아흐메드는 우리나라의 가장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 나라가 분열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한경에세이] 작은 손길 모여 더 따뜻한 도시 2025-12-16 18:08:33
구청장으로서도 고맙고 벅찬 순간이었다. 자원봉사는 거대한 변화의 출발점은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변화가 시작되는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지점이다. 성동구의 변화는 그런 작은 온기가 모여 이뤄졌음을 되새겨 본다. 도시를 따뜻하게 하는 주인공은 특별한 영웅이 아니라 조용히 시간을 내 이웃을 돌보는 평범한...
호주 정부 "시드니 총기 난사, IS 이념 영향 테러 추정"(종합) 2025-12-16 18:07:39
격투 끝에 총기를 빼앗아 피해를 줄인 '시민 영웅'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가 치료받는 병원을 방문, 아흐메드를 위로했다. 이어 기자들에게 "그(아흐메드)는 진정한 호주의 영웅"이라면서 "아흐메드는 우리나라의 가장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 나라가 분열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
[데스크 칼럼] '데이터 사회주의'의 위협 2025-12-16 17:36:04
영웅으로 치켜세우며 중국 지도부가 얻으려 하는 것은 ‘시간’과 ‘데이터’다. 여전히 취약한 중소 제조업 경쟁력은 부동산과 함께 중국 경제의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해 생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중국은 미국과의 패권 전쟁에서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 헤이후의 MES가 중국 전역으로...
에쓰-오일, 10년째 '가고싶은 주유소' 1위 2025-12-16 16:10:27
함께 영웅·환경·지역사회·소외이웃 4대 분야의 ‘햇살나눔캠페인’을 통해 24년간 누적 1,510억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부문에 아시아 정유사로는 유일하게 15년 연속(2010~2024년)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할 수...
스타와 인간 그 사이에서...조지 클루니 헌정 영화 '제이 켈리' 2025-12-16 10:25:39
곁엔 사람들로 넘쳐난다. ‘당신은 이 시대의 영웅이에요’ 별을 올려다보듯 찬양하는 무수한 팬은 당연하고, ‘오늘 스케줄은’ 매니저에, ‘사인은 인제 그만’ 경호원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홍보 실장에, 제이가 어디 멀리 이동이라도 해야 하면 SUV 네 대에 나눠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다. 물 한 잔 직접 떠먹어 본...
호주 총격범 맨손 제압한 '시민 영웅'…수술 후원금 10억 모였다 2025-12-15 20:46:58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본다이의 영웅'으로 떠오른 시리아 출신의 40대 무슬림 이민자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의 가족은 그가 팔과 손에 총상을 입고 시드니의 세인트조지 병원에서 수술받은 뒤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기념행사 도중 2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