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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충격에도…KB금융 순이익 1조 '사수' 2024-04-25 16:39:05
영업외손실이 확대되면서 작년 1분기(9315억원)보다 58.2% 줄어든 3895억원에 그쳤다. 대출자산 확대와 NIM 상승으로 이자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8.8%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점은 부담이다. 국민은행의 1분기 말 연체율(0.25%)과 총여신 중 회수가 불투명한 여신 비율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NPL) 비율(0.33%)은...
KB금융, '홍콩 ELS'에도 1분기 순익 1조491억원 '선방' 2024-04-25 16:21:20
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ELS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 수준으로 견조한 이익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올 1분기 순이자 이익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3조1515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고침] 경제(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 31%↓…ELS…) 2024-04-25 16:01:32
외손실이 962억원에서 거의 10배인 9천480억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 영업외손실에는 H지수 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배상 비용 8천620억원이 회계상 '충당부채'로서 포함됐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대규모 ELS 손실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천929억원 수준으로, 탄탄한 이익 체력을...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 31%↓…ELS 충당부채 8천600억(종합) 2024-04-25 15:32:42
2조1천400억원에서 2조3천554억원으로 10.1% 불었지만, 영업외손실이 962억원에서 거의 10배인 9천480억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 영업외손실에는 H지수 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배상 비용 8천620억원이 회계상 '충당부채'로서 포함됐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대규모 ELS 손실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을...
ELS 배상금 지급 '충격파'…은행권 1Q '어닝쇼크' 온다 2024-04-02 17:46:40
영업외손실 등의 형태로 1년치 손실을 한꺼번에 인식하고 털어내는 형태입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적게는 40억원에서 많게는 8,000억원까지 1분기 중으로 (손실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분기는 크게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합산 순이익 컨센서스는...
인수합병 부메랑…'영업권 손상' 속출 2024-04-01 16:02:55
손상은 기업 실적에 직격탄으로 작용한다. 통상 영업외손실로 회계처리한 결과다. 영업권 상각으로 현대백화점 실적도 큰 폭 나빠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순손실 408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보고서 공시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공격적 M&A로 사업 영역을 넓혀온 기업들도 비슷한 영향을 받았다. SK...
3.4조에 인수한 G마켓…이마트 첫 적자 원인 2024-03-03 19:03:55
잡았다. 이는 영업외손익에 반영됐고, 영업이익이 아니라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GS리테일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12% 증가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이 48%가량 감소한 것은 투자손실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GS리테일은 투자를 많이 하고, 또 투자 실패도 적지 않아 이런 평가손실을 자주 반영하는 기업 중...
미니스톱 인수가 재앙으로…세븐일레븐 '3천억 폭탄' 째깍째깍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2-16 16:02:04
가치를 깎고 덩달아 영업권 손상차손(영업외손실) 형태로 실적에도 반영된다. 인수로 생긴 영업권 2087억원은 미니스톱 실적이 좋을 경우 문제로 불거지지 않는다. 하지만 미니스톱 실적이 나빠지면 매년 큰 폭의 손상차손이 발생하고 덩달아 실적도 갉아 먹는다. 미니스톱은 인수 이듬해부터 적자가 이어졌다. 지난해...
예스티 "반도체 장비 수주 힘입어 개별 기준 흑자 전환" 2024-02-15 10:26:15
예스티는 지난해 전환사채(CB)로 인한 영업외손실로 인해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272억원을 기록했다. CB는 금융부채로 인식돼 주가가 변동하면 평가손익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CB로 인한 순손실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이다. 예스티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HBM 장비 첫 수주 이후 반도체 장비 분야 역대...
오너경영 막 내렸다…남양유업 8%대 '상승' 2024-01-31 10:07:02
후 60년간 지속된 '오너 경영' 체제의 막을 내렸다. 창업주 홍두영 전 명예회장 이후 장남인 홍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받았다. 그러나 2013년 대리점 강매 사건, 2019년 창업주 외손주인 황하나 씨 마약 스캔들 등 오너 리스크가 불거졌다. 홍 회장이 한앤코에 주식을 매각한 이유도 2021년 터진 불가리스 과장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