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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눈물이 빚어낸 아름다운 '더 발레리나'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9-05 17:20:19
유니버설발레단의 신작 ‘더 발레리나’ 공연 현장입니다. 공연 전부터 막을 열어 놓고, 배우들이 미리 등장해 무언가 하다가 자연스럽게 극을 시작하는 것은 연극 무대에선 자주 볼 수 있는 기법입니다. 극의 시작과 끝을 꽉 닫아놓는 게 아니라 어떤 이야기나 행위가 이전부터 시작해 이후에도 계속된다는 것을 은근히...
김기민 "4년 만의 고국 무대…누네즈와 찰떡 호흡 기대" 2022-08-17 15:40:32
4월 말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에 솔라르 역으로 두 차례 출연하기로 했다가 코로나19 자가 격리 면제 불발로 내한이 무산되면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였다. ‘라 바야데르’는 그에게 2016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당스’에서 ‘최고 남성 무용수상’을 안겨준 김기민의...
'발레 올림픽' 모스크바 콩쿠르 한인 3명 입상 2022-06-13 17:37:51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16세의 나이로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 국내 양대 프로 발레단인 유니버설과 국립발레단을 통틀어 역대 최연소 입단 기록을 세웠다. 이번 콩쿠르 주니어 대회에서는 정시헌(계원예고 3학년·가운데)이 남자 솔로 부문 3위, 여성 솔로 부문에선 정연주(계원예중 2학년·오른쪽)가 장려상(디플로마)을...
[인터뷰] 손유희·이현준 부부 "멀리서 바라보던 남편 몽룡, 15년 만에 춘향 되어 만나네요" 2022-03-16 18:02:05
유니버설발레단(UBC)의 수석무용수인 손유희(37)·이현준(36)은 결혼 10년 차 부부다. 그런데 요즘 연습실에선 처음 만난 연인처럼 설레는 사이로 변한다. 단옷날 첫눈에 반한 춘향과 몽룡의 풋사랑을 춤으로 풀어내야 해서다. 두 사람은 18~2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는 발레극 ‘춘향’의 주역으로 두...
충무아트센터, 3월 9일 ‘온 클래식- 새봄’으로 올해 클래식 공연 포문 2022-02-23 13:40:07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치적인 연주 활동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고양아람누리,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의 예술단체들과 정기적으로 매 해 90여회의 무대에 서는 실력 있는 단체이다. 예매는...
왕지원,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 [전문] 2022-01-20 15:58:12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치며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있다. 예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발레 보러가자"…공연마다 예매 행렬 2021-11-14 16:29:48
찾기 어려워서다. 국립발레단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를 고려하기 위해 17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평소엔 공연 시작 두 달 전 판매하는데, 이를 한 달가량 늦춘 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달 말 ‘호두까기 인형’ 서울 공연의 예매 창구를 열면서 두 자리는 붙어 앉고 한 자리씩 띄어 앉도록 했다. 방역 지침상...
유니버설발레단, 헝가리 국립발레단 출신 부부 무용수 영입 2021-11-12 12:03:09
발레단 중 하나인 유니버설발레단(UBC)가 헝가리 국립발레단 출신 부부 무용수를 수석무용수로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새로 들인 수석 무용수는 올해까지 헝가리 국립무용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한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33)·드미트리 디아츠코프(32)다. 둘은 다음달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해외 명문부터 국내 대표까지…위드 코로나에 맞춘 '가을 춤판' 2021-10-25 17:52:27
국립발레단(마이야 마카텔리·최영규)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에서도 유니버설발레단의 한상이·간토지 오콤비얀바 듀오와 국립발레단의 박슬기·김기완 듀오가 파드되를 보여준다. 고전 발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파드되가 특히 눈길을 끈다. 베를린슈타츠발레단의 코레아·비렐레스 듀오가 추는 ‘VOICES’는 세계적인...
한국무용·현대무용에 발레까지…국내 대표 춤꾼들의 '신들린 안무' 2021-08-10 18:16:51
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경쟁도 돋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마라 바로스와 이현준이 발레극 ‘백조의 호수’ 중 백조 파드되(2인무)를 추고, 국립발레단의 하지석·심현희 듀오는 마리우스 프티파의 발레극 ‘탈리스만’ 중 파드되를 춘다. 고전 발레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시각장애인들도 원활하게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