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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미·멕시코 국경문제 향배는…"장벽 해결책 아냐" 2024-06-03 16:10:04
관측된다. 이는 셰인바움 당선인 스스로 유세 과정에서 누차 강조한 부분으로, 특히 미국과의 최대 쟁점 현안인 서류 미비(불법) 이민자 문제에서도 미국에 유연한 정책 채택을 지속해서 촉구할 전망이다. 국경 문제를 둘러싼 양국간 관계는 11월5일 미국 대선 결과와도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대통령(민주)과...
'3부수장'이 모두 여성…마초 텃밭 멕시코, 女리더십 전면포진 2024-06-03 15:45:25
유리천장이 깨진 역사적인 순간이다. 유세 초반부터 또 다른 여성 후보인 우파 야당연합 소치틀 갈베스(61)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독주해온 끝에 대권을 거머쥔 셰인바움 당선인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차별이나 폭력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에서 명실상부한 '사회 변화의 아이콘'으로...
[특파원 시선] 매일 아침 국민 앞에 서는 멕시코 대통령 2024-06-02 07:01:07
2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올해 멕시코 대선은 유세 전부터 여당 후보의 우세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좌파 집권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는 우파 야당연합 소치틀 갈베스(61) 후보를 압도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당 지지자들의 자신감은, 대체로 안드레...
印총선 출구조사 "여권, 압승"…모디 총리 3연임할 듯(종합2보) 2024-06-02 00:32:47
이에 야권에 대한 공세를 한층 강화했다. 여권 유세를 총지휘해온 모디 총리는 INC가 집권하면 다수인 힌두교도 재산을 소수 무슬림들에게 재분배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INC는 야권 공약을 오도한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힌두교 신자인 모디 총리는 최근 인도 방송매체에 출연해서는 자신이 신(神)에 의해 "특...
印총선 출구조사 "여권 압승"…모디 총리 3연임 할 듯(종합) 2024-06-01 23:31:34
이에 야권에 대한 공세를 한층 강화했다. 여권 유세를 총지휘해온 모디 총리는 INC가 집권하면 다수인 힌두교도 재산을 소수 무슬림들에게 재분배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INC는 야권 공약을 오도한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힌두교 신자인 모디 총리는 최근 인도 방송매체에 출연해서는 자신이 신(神)에 의해 "특...
"표심 20% 흔들" vs "트럼프 지지층 결집"…'박빙' 美대선 새국면 2024-05-31 18:15:40
하고, 가택연금이나 보호관찰의 경우에도 유세 등 대선 캠페인에 제약을 받는다.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이번 재판에서 나온 유죄 판결을 ‘셀프 사면’할 수는 없다. 연방 검찰이 기소한 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월 15~1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될 예정이다. 플로리다주,...
한동훈 "나라를 위해 해야 하면 한다…싸울 줄 아는 사람" 2024-05-31 16:02:41
전했다. 이번 만남은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했던 김 씨에게 한 전 위원장이 전화를 걸어 이뤄졌으며 종로 한 한정식집에서 2시간가량 진행됐다고 전해진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에 대해 "몸이 왜소하다고 가볍게 볼 사람이 아니더라"며 "필요하면 나라를 위해, 무엇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는 ...
트럼프 대선가도 족쇄되나…출마엔 지장없어·유세 발묶일수도 2024-05-31 11:28:01
트럼프 대선가도 족쇄되나…출마엔 지장없어·유세 발묶일수도 최대 4년 징역형 선고 가능…교도소 수감 가능성은 작아·보호관찰 가능성 1심 선고 후 항소 전망…실형 후 당선되면 집행유예 받을 수도 이번 사건 '셀프 사면' 불가…연방특검 기소 2건은 '셀프 취하' 가능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美대선 5개월 앞두고 트럼프 '유죄'…박빙판세에 미칠 영향 주목 2024-05-31 08:44:31
재판받는 동안 주요 경합 주를 돌면서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나아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기 재판' 주장에도 불구하고 배심원들이 신속하게 유죄 평결을 내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에 대한 우려로 반(反)트럼프 유권자가 결집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대선의 의미를...
멕시코 정계 강타하는 '여성파워'…선출직 유리천장 잇따라 깰까 2024-05-31 03:43:34
각각 마지막 유세를 마치고 유권자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여성으로, 누가 당선되더라도 멕시코는 200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국정 운영을 맡기게 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셰인바움 후보가 갈베스 후보를 1년여 전부터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서며 선두를 유지해왔다. 셰인바움 후보는 지난 2018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