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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첫 스마트건설포럼…"AI·디지털 기술 적극 도입" 2025-09-30 14:53:52
= 대우건설이 건설업의 비전과 전략, 최신 스마트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첫 사내 행사를 열었다. 대우건설은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4가 본사 사옥에서 제1회 '스마트 건설 포럼'을 개최했다.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은 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활용한 경영권 방어 문제될 소지" 2025-09-26 20:00:52
제3자에게 자사주를 처분하면 이사의 주주 공평대우 의무 위반 등 문제제기가 가능하다"고 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허제헌 삼일PwC 파트너는 "연구에 따르면 자사주를 취득하고 보유하는 기업에 비해 자사주를 소각하는 기업 가치가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며 "자사주가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오용된다는 지적에 소각...
"1인당 시총, 삼성보다 96배 큰 AI기업들…가벼워야 살아남는다"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9-26 09:00:03
당연한 전제였죠. 실제로 1996년에 현대차가 2200명을, 대우가 1500명을 한 해에 뽑았습니다. 그땐 수만 명이 한꺼번에 채용되니 공채만 준비하면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예전 방식의 공채는 이미 사라지고 있어요. 앞으로는 '업무 면접'이 필수입니다. 인성이 아니라, 그 일을 실제...
임진왜란을 무대로 한 소설 '줄리아 오다' 출간 2025-09-25 09:23:04
교관을 마치고, 1976년 한국전력,·1981년 대우건설,·2002년 팬택에 입사해서 주로 홍보 업무를 담당했다. 대우건설 재직시절 철옹성 일본 건설 시장의 문을 열면서부터 일본의 기업은 물론 정계·언론계 등 많은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두터운 인맥을 형성했다. 2008년 스스로 창업한 JSI미디어(부동산신문)의 대표이사를...
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중 2025-09-22 15:06:24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 컨소시엄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 중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K뷰티, 세계서 가장 먼저 소비자 요구 충족…초격차 경쟁력 갖춰" 2025-09-21 18:03:57
실적을 내지 못했어요. 당시 중국법인 대표이사였던 최경 부회장이 제일 어려울 때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죠.” ▷중국법인은 어떻게 일으켰나요. “대표에게 불만이 있는 것 같은 주재원들을 모두 불러들이고, 더 젊고 의욕 있는 친구들을 보냈어요. 팀을 완전히 바꿨죠. 매출이 적더라도 별 이야기를 안 했습니다.” ▷중...
대우산업개발 한재준 전 대표 청담동 빌딩 192억원에 경매행 2025-09-21 06:05:00
경영난 등으로 2023년 8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신청서를 제출한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6월 말 법원으로부터 회생 종결 결정을 받았다. 신생 투자목적회사(SPC)인 디더블유(DW)는 지난 2월 대우산업개발을 인수했으며, 7월 디더블유의 진주완 대표가 대우산업개발 경영 총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redflag@yna.co.kr (끝)...
법원 '충실 의무' 첫 법적 판단…"개별 주주 아닌 전체 이익 보호" 2025-09-15 15:34:13
아니라는 것이다. 재판부는 이사가 주주 이익 보호의무와 공평대우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주주가 회사의 특정 행위(자사주 처분)에 대해 금지를 청구할 권리를 인정하지도 않았다. 결정문에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조항을 통해 곧바로 개별 주주 회사에 대한 금지청구권 내지 방해배제청구권이 도출된다고...
대우산업개발, 회생절차 마무리…브랜드 슬로건 '이안' 공개·새로운 도약 선언 2025-09-15 10:39:00
대우산업개발이 법정관리(회생절차)를 마무리하며 올해 건설업계에서 가장 먼저 법정관리 졸업에 성공한 기업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월 17일 서울 강남 북쌔즈에서 창업식을 개최하고 진주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이안(Look Different)’을 공개하고,...
이병남 "은퇴는 내리막 아닌 성장 사다리…내면 키울 기회죠" 2025-09-11 17:59:39
대우를 받았다. 21년간 LG그룹 임원이었고 계열사 사장 자리에 올라 샐러리맨의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퇴직과 동시에 억대 연봉, 차량과 기사, 비서, 전용 사무실 같은 대접이 먼지처럼 사라졌다. 대기업 임원 퇴직을 ‘죽음과 같은 경험’이라고 하는 이유다. 하지만 계속 남으려고 발버둥치거나 사외이사, 중견기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