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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사 지배구조TF 가동…IT·소비자 사외이사 필요"(종합) 2025-12-10 17:05:34
금감원도 국제기준 허용범위에서 자본 부담 경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보안 투자와 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금감원도 예방적 보안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하며,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 구축·상생금융지수 도입 등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ROE 12% 지속 달성" 2025-12-10 16:01:14
목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12% 지속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금융(IB) 부문은 기업과 부동산 부서로 나누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능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젊은 임원들을 대거 중용했다. 리테일 부문의 경우 리테일사업총괄부문을 폐지하고 대신 기존의...
이찬진 "금융사 지배구조TF 가동…IT·소비자보호 사외이사 필요" 2025-12-10 15:00:03
통제 활동이 형식적 점검에 그치고, 이를 뒷받침할 내규나 전산시스템 구축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표이사의 역할과 책임이 갖는 중요성에 비해 책무구조도 체계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며 소비자 보호에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금융상품의 설계 단계부터 고객의 이해 가능성과 적합성 검증에...
NH투자증권, 조직개편 단행…"자기자본이익률 12% 지속 달성 목표" 2025-12-10 12:52:59
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이해 상충 발생 리스크를 전면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운용 사업 부문에서는 고객 자금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IB사업부에서 이관받은 운용 기능과 대체자산투자 기능을 통합하고 발행어음운용부를 신설해 통합 운용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고객...
금감원, 증권사에 "고위험 해외투자상품 투자자보호 강화해야" 2025-12-09 16:00:02
통제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증권사에 "수익성보다 투자자 보호를 우선하는 영업 문화를 확립하고 리스크(위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상품 출시 전 해외 고위험 상품의 위험 영향을 분석하는 등 사전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판매 과정에서 해외 자본시장과 환율 변동성...
금감원, 증권사 고위험 해외투자상품 점검…“수익성보다 투자자 보호 우선” 2025-12-09 16:00:00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 자본시장 변동성, 환율 위험 등 핵심 리스크가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되도록 안내체계를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또 레버리지 투자 상품 등 특정 상품으로 투자 쏠림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체계와 KPI(성과보상) 구조도 재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해외 파생상품 거래를 부추길 수...
"기술 패권 지형 격변 속 韓·中 협력 새 판 짜야" 2025-12-07 17:37:31
통제를 계기로 기존 GPU 추격 경쟁을 넘어 AI 반도체 패러다임 전환 전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력한 국가 주도의 대학 연구가 중국의 기술 성숙도를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창업·벤처 자본 유입이 가팔라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황명중 듀크쿤산대 교수는 “중국은 전략적 투자, 연구자...
격변하는 첨단기술 패권 지형도…"한·중 협력 전략 새 판 짜야" 2025-12-07 16:29:39
교수는 "중국은 미국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출 통제를 계기로 기존 GPU 추격 경쟁을 넘어 AI 반도체 패러다임 전환 전력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단순한 칩 성능 경쟁이 아닌 AI 구현 방식 자체를 새롭게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도 메모리 강국에서 지능 강국으로 전략 전환과 국제 협력, 기초연구 투자가...
아르헨티나 달러표시 국채 발행…"약 8년만에 시장 복귀" 2025-12-06 01:05:35
않았다. 아르헨티나 경제부는 재정 흑자, 엄격한 통화량 통제,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안정성 유지 등 견고한 거시경제적 기반과 정치적 위험 해소에 근거해 이번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미 달러화 표시 국채를 내놓는 건 2018년 이후 거의 8년 만이다. 충당한 자금은 내년 1월 도래하는 41...
"반도체만큼 중요"…글로벌 식량시장 흔드는 '큰손'의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05 07:00:02
종자는 1990년대 이후 급격한 관련 기업 통합 과정을 거치며 소수 거대 자본이 통제하는 사유 재산으로 변했다. 수십 년 전에는 수천 개의 지역 종자 회사들이 있었다. 하지만 1996년 유전자 변형(GM) 작물의 상업화 이후 급격한 기업 통합이 시작됐다. '빅4'의 등장과거 '빅 6'로 불리던 기업들은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