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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준우승 恨 씻는다…이예원, 3연승으로 16강 진출 2025-05-16 17:21:21
승률을 기록 중인 이예원은 “매치플레이가 장타자가 유리하다지만, 이 대회장은 오히려 정교한 샷을 구사하고 퍼팅을 잘하는 선수가 유리해 내 경기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자신했다. 이예원은 16강전에서 이다연과 8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이날 강지선을 5홀 차로 따돌린 이다연도 조별리그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안녕하세요 한국!" LIV골프의 파격, 송도를 달궜다 2025-05-02 17:02:36
관심을 보였다. 세계적인 장타자 디섐보는 이날 경기 내내 구름관중을 몰고다녔다. 그의 샷 하나하나에 갤러리들은 크게 환호했다. LIV골프 코리아는 4일까지 열린다. 개인전 우승상금은 400만 달러(약 57억원)로, 커트탈락이 없어 꼴찌를 해도 5만달러(약 7100만원)를 받는다. 단체전 우승 상금은 300만 달러(1인당 75만...
안병훈 "2025년 최고의 시즌 만들겠다" 2025-04-30 06:58:37
장타자인 안병훈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그린 플레이가 크게 나아졌다. 그는 “브룸스틱 퍼터로 바꾸면서 퍼팅이 나아진 건 사실”이라면서도 “처음에는 브룸스틱 퍼터를 쓰는 선수가 많지 않아 참고하거나 조언을 받는 게 제한적이었지만 지금은 정보도 많고 나도 손에 익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큰 변화를 추구하는...
반전, 또 반전…롤러코스터서 생존한 매킬로이 '마침내 그린재킷'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4 12:15:07
매킬로이와 디섐보는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디섐보가 내내 드라이버 비거리를 선두로 달렸고, 그 뒤를 매킬로이가 추격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둘은 물러서지 않는 비거리 대결을 펼쳤다. 매킬로이는 정확도 대신 거리를 택하며 최고 352야드, 평균 342야드를 때렸다. 디섐...
'타이틀 방어 도전' 황유민 "김민솔 따라잡겠다" 2025-04-03 18:38:37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황유민은 “코스가 장타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경기에만 집중하면 충분히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샷 감각도 나쁘지 않아 남은 3일 동안 과정에 집중해서 잘 치면 김민솔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황유민은 이날 ‘리빙 레전드’ 신지애(37)와 같은 조에서...
'멀리'보다 '똑바로'가 대세…드라이버, 정확도·관용성으로 승부 2025-03-18 16:00:33
경쟁이 뜨거웠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드라이버로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짧은 채로 공을 그린에 올리는 ‘봄&가우지(bomb&gouge)’ 전략으로 재미를 보자 골프계에 ‘장타 열풍’이 일어났다. 국내에서도 윤이나(22)와 장유빈(23) 등 장타 선수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면...
벌써 시즌 2승 정조준…"이제부터 진짜 시작" 2025-02-27 17:23:43
대표 장타자인 김아림은 2020년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한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미국 선수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신체 조건, 힘이 가득 실린 장타로 미국 무대에서 한국 여자골프의 저력을 과시할 차기 주자라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미국 진출 직후 코로나19가 겹치며 투어 활동에 제약이...
'186전 187기 사나이'…캠벨, 서른둘에 첫승 2025-02-24 18:10:49
321야드나 보낸 장타자 포트기터와 거리 차이가 94야드나 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승부의 추는 포트기터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그런데 포트기터의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로 향하면서 분위기가 역전됐다. 캠벨이 68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은 핀과 1m 떨어진 거리에 붙었지만, 포트기터의 벙커샷은 홀을 지나 2m...
서른둘 PGA 첫 승에 여친도 통곡…캠벨, 멕시코오픈 제패 2025-02-24 10:23:22
공이 러프에 떨어졌지만, 티샷을 321야드나 보낸 장타자 포트기터와 거리 차이가 94야드나 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승부의 추는 포트기터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그런데 포트기터의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로 향하면서 분위기가 역전됐다. 캠벨이 68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은 핀과 1m 거리에 붙었지만, 포트기...
김시우 "2년 전 결혼 직후 우승했던 소니오픈, 올해는 아들 앞에서 우승하고파" 2025-01-08 10:54:06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소개했다. "PGA투어에서 장타자, 볼스피드가 빠른 선수들 사이에서 한계를 느꼈다"는 설명이다. 그는 "스피드를 올린 뒤 지난주가 첫 대회였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며 "여전히 할 것이 많지만 좋은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목표로는 '꾸준함'을 꼽았다. 지난해 김시우는 단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