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른 男과 통화했지"…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징역 28년 확정 2025-12-16 13:59:31
사고 가능성을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고, 목격자나 공소사실을 직접 뒷받침하는 물적 증거가 없다고도 주장했다. A씨 부검 결과 타살 의심 소견이 나오자 경찰은 사건 발생 한 달여만인 9월 2일 김씨를 체포했다. 1심은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20년 부착을 선고했다. 2심은 피해자 범행이...
대구시장 출마선언한 홍의락 전 의원, "거버넌스 붕괴된 대구 코로나때보다 더 위기" 2025-12-16 13:57:57
다시 없는 좋은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한국은 AI 전환기, 디지털 인프라 재편기, 로봇 바이오 격변기에 들어섰다”며 “국가의 산업구조가 재설계되는 시기에 프레임 전쟁에서 승리한 도시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제하고 “대구는 방향만 잡으면 속도가 빠른 도시로 정책, 실험, 산업, 도시전략을 실험할...
문화재 주변 개발에 제동 건 국가유산청에 서울시 "강북 죽이기" [돈앤톡] 2025-12-16 13:48:01
세계유산 지위 박탈'을 주장하며 막아섰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경관 훼손을 주장하며 높이를 낮추라 요구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재개발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세운4구역과 같은 상황이 향후에도 반복된다면 종로구와 중구, 성북구 일대 재개발도 사업성을 잃어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폭행 피해 창틀에 숨은 여친 추락사…30대 남성 결국 2025-12-16 13:42:04
떨어져 숨졌다. 조사결과 A씨는 교제를 시작한 2022년 초부터 사건 발생 전까지 주먹과 발, 생활용품 등으로 B씨를 폭행해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창틀에 있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1심과 항소심 재판부 모두 피고인의 일련의 행위가 피해자의 사망으로...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환단고기' 질문에 "언급 부적절" 2025-12-16 13:28:33
"소위 재야사학자들보다는 전문 연구자들의 주장이 훨씬 설득력이 있기에 저희는 그 의견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역사는 사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문헌 사료를 저희는 중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니냐"며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것인가...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때문?…반박 나선 한은 2025-12-16 13:24:08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유동성 확대 자체는 부인하지 않지만, 환율 상승의 직접 원인으로 단정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은은 이날 블로그에 게시한 글에서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실수로 쏟았다" 2025-12-16 12:24:51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넘어지면서 실수로 물을 쏟았다"는 취지로 진술을 번복하면서 고의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구속되는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계획이다. B씨의 지인은 앞서 SNS를 통해 A씨의 범행 사실을 알렸고 태국 현지 매체 등이 이를...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남편…구속 기로 2025-12-16 12:05:40
사건 직후 태국인 지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해 사실을 알렸다. B씨 측은 A씨가 "다른 남자를 만날까 봐 얼굴을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넘어지면서 실수로 끓는 물을 쏟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문을 마친 뒤 구속...
중국 관영지 "한국 '中 산업고도화' 위기 아닌 기회로 봐야" 2025-12-16 12:05:31
시장 확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GT)는 15일 사설 격인 'GT목소리'를 통해 "중국 제조업이 부가가치 사슬을 따라 상위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 특정 분야에서 양국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쟁이 양국 산업 관계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한은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증가만으로 설명은 무리" 2025-12-16 12:00:06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아울러 해외 증권 투자 확대, 수출 기업의 외환 보유 등 수급 요인이 최근 고환율의 주된 원인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은은 이날 게시한 블로그 글에서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