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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 해법은?…"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해야" 2024-06-12 09:30:00
시 집중투표제 확대를 통한 이사회 독립성과 주주 권한 강화 등을 제안했다. 현행 상법 제382조의3은 이사가 회사를 위해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도록 하고는 있지만, 일반 주주에 대해서는 같은 의무를 지우고 있지 않다. 집중투표제는 주총에서 이사진을 선임할 때 주당 1표씩 의결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선임되는 이사의...
이복현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주주로 확대 논의 필요" 2024-06-12 09:30:00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세미나의 축사를 통해 "다수의 시장 참여자도 국내 자본시장의...
애플, 하루 만에 7% 폭등…월가 "교체수요 자극했다" [글로벌마켓 A/S] 2024-06-12 07:53:38
기술주 가운데 테슬라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주주총회의 불확실성과 JP모건의 매도 보고서 영향으로 1%가량 내렸다. JP모건의 라이언 브링크먼(Ryan Brinkman)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IR팀과의 투자설명회를 바탕으로 로보택시보다 저가형 전기차가 향후 실적 회복의 핵심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라이언 브링크먼은 “오는...
[취재수첩] 유럽 민심 이반시킨 과도한 환경규제 2024-06-11 18:06:16
중 하나가 과도한 친환경 정책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번 선거에서 프랑스 국민연합(RN)이 주도한 정체성과민주주의(ID) 연합, 유럽보수와개혁(ECR) 연합, 독일 독일을위한대안(AfD) 등이 도합 약 20석 늘렸다. 이 숫자는 각국 환경주의 정당 연합인 녹색당-유럽자유동맹(Greens/EFA)이 잃어버린 18석과 거의 일치한다....
롯데 화학 3사 임원들 '자사주 매입' 릴레이…석화株 강세 2024-06-11 14:59:58
보이자, 롯데그룹 화학계열 경영진들이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비친 것이다. 통상 자사주 매입은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를 줄이고 향후 기업가치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으로 읽히기 때문에 주가에 호재다. 임원들의 자사주 동반 매입이 롯데 계열 상장사뿐 아니라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
'피에이치에이' 52주 신고가 경신, 나도 이젠 성장주 - 하나증권, BUY 2024-06-11 09:17:15
P/E 5배→6배). 더불어 회사 측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고민을 시작한바 향후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되면(현재 추정치에는 주당 배당금 250원 유지로 가정해 놓은 상태), 자본배분 개선에 따른 Valuation 상향의 여지가 존재"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하나증권 "피에이치에이, 美공장 매출 증가 기대…목표가↑" 2024-06-11 08:52:14
700억원, 2026년에는 1천억원 이상으로 동반 증가하고, 2027년과 2028년에는 2천억원 이상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피에이치에이가 향후 구체적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 자본배분 개선에 따른 기업가치 상향의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dhlee@yna.co.kr...
하이투자증권 "고려아연, 업종 내 최선호주"…목표가↑ 2024-06-11 08:35:40
배당 등 주주친화 정책 지속 역시 추천 근거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SMC의 경우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판매량 정상화, 이그니오홀딩스는 자회사 인수로 인한 손실 폭 축소, 스틸사이클은 고가 원재료 효과 소멸 및 고정비 하락 등으로 2분기 이후 실적이 유의미하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유럽의회, 강경우파 급부상…반이민·보호무역 거세진다 2024-06-10 18:41:23
보호무역 정책이 힘을 얻고 친환경 정책은 후퇴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르펜·멜로니 돌풍10일 유럽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EU 27개국에서 치러진 의회 총선거에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국의 강경 우파 계열 정당이 의석수를 대폭 늘렸다. EU 교섭단체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중도우파...
ELS 배상에 은행 자본비율 '타격'…금감원, 산정기간 단축 논의 2024-06-10 06:11:01
및 배당 정책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금융당국이 비율 산정과 관련한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ELS 사태로 인한 운영리스크 반영 기간은 애초 10년이지만, 사태 재발 방지 노력 등에 따라 3년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경우 ELS 대규모 배상으로 금융권 주주친화 정책 제약이 장기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