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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명 사상' 中주하이 체육센터 차량돌진 범인에 사형 2024-12-27 22:21:25
중국 관영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주하이시 중급인민법원은 위험한 수단으로 공공의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판웨이추(樊維秋·62)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적 권리를 박탈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혼인 파탄, 생계 곤란, 이혼 시 재산 분할 결과에 대한 불만 등으로 차를 몰고 사람들을 들이받아 개인적인 원...
中, 초등학교 등굣길 돌진사건 범인에 사형 집행유예 2024-12-23 22:09:17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위험한 수단으로 공공의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피고인 황원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사형 집행유예는 사형 집행을 2년간 유예한 뒤 수형 태도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으로 감형하는 중국 특유의 사법 제도다. 황씨는 정치적 권리도 평생 박탈됐다. 그는 현지시간 지난달 19일 오전 7시 37분쯤 후난성...
중국서 '6천억원 비리' 고위 관리 사형 집행 2024-12-17 15:58:23
따르면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싱안멍 중급인민법원은 최고인민법원의 승인을 받아 17일 오전 리젠핑(64) 네이멍구 후허하오터 경제기술개발구 당 공작위원회 전 서기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싱안멍 중급인민법원(1심)은 2022년 9월 횡령·뇌물수수, 공금 유용, 흑사회성 조직(조직폭력배) 방조 혐의...
'뇌물수수' 리톄 전 中축구대표팀 감독 1심서 징역 20년(종합) 2024-12-13 19:27:34
등 관영 언론들은 13일 후베이성 셴닝시 중급인민법원이 리톄 전 감독에 대해 뇌물수수죄 등 혐의로 20년 형을 선고한 판결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축구계 부패 척결의 신호탄이 된 리 전 감독 사건의 1심 판결은 검찰이 기소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에버턴 등에서 미드필더로 뛴...
'뇌물수수' 리톄 전 中축구대표팀 감독 1심서 징역 20년 2024-12-13 11:27:12
등 관영 언론들은 13일 후베이성 셴닝시 중급인민법원이 리톄 전 감독에 대해 뇌물수수죄 등 혐의로 20년 형을 선고한 판결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축구계 부패 척결의 신호탄이 된 리 전 감독 사건의 1심 판결은 검찰이 기소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에버턴 등에서 미드필더로 뛴...
中축구 거물들 비리로 줄줄이 감옥행…수억원대 벌금도 2024-12-11 15:29:26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시앤닝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리우이 전 CFA 사무총장에게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1년형과 벌금 360만위안(약 7억1천만원)을 선고했다. 2019년 8월 CFA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리우이는 지난해 1월 15일 해임됐다. 이후 나흘 만에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이날 허베이성 스소우시 인민법원도 탄하이 전...
美, '中서 언론인 간첩 혐의 7년형 선고' 규탄…"즉각 석방해야" 2024-11-30 05:52:02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중국 법원의 결정에 대해 "부당한 선고로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무부는 "그의 체포와 선고는, 중국이 표현과 언론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포함하는 국제법과 자국 헌법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베테랑 언론인이자 편집자로 미중간...
日외교관과 점심 먹다 체포된 中 언론인 징역 7년…"간첩 혐의"(종합) 2024-11-29 18:33:56
제2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온 둥위위(62) 전 광명일보 논설위원실 부주필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가족이 말했다. 법원 주변은 경찰차 7대와 경찰 인력들이 지키고 있었고 취재진의 접근이 차단됐다. 앞서 둥 전 부주필은 지난 2022년 2월 베이징 중심가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日외교관과 점심 먹다 체포된 中 언론인 징역 7년…"간첩 혐의" 2024-11-29 15:23:25
제2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온 둥위위(62) 전 광명일보 논설위원실 부주필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가족이 말했다. 법원 주변은 경찰차 7대와 경찰 인력들이 지키고 있었고 취재진의 접근이 차단됐다. 앞서 둥 전 부주필은 지난 2022년 2월 베이징 중심가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233억원 뇌물' 중국은행 전회장에 사형 집행유예 2024-11-26 21:41:26
기자 = 중국 법원이 200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류롄거 전 중국은행 당위원회 서기 겸 회장에게 사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산둥성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1심 선고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이같이 선고하고, 정치권리 박탈과 재산 몰수 처분을 내렸다. 사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