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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 정치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 "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가슴 아팠던 말 중 하나가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인들 꼴 보기 싫다'는 것이었다. 지난 수십년간 정치가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반대의 상황이었던 것, 정치가 혐오의 대상이 됐다는 것에 대해 정치권에 있는...
尹·홍준표, 이틀 전 만찬 회동…총리 제안설 '사실무근' [종합] 2024-04-18 10:22:34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홍 시장은 총선 패배 주요 원인이 윤 대통령이 아닌 정치가 미숙한 한 전 위원장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지지자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서도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이 대통령 책임론을 거론한 데 대해 "원로들 말도 있지만 글쎄요"라고 대통령...
대구시, 미래 50년 도약과 시민 활력 회복위해 추경 2024-04-16 14:47:33
거듭날 계획이다. 그리고 청년들에게는 청년 전·월세 지원과 청년희망 적금 등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예산도 적극 편성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시민의 공공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을 비롯해, 난임부부 시술비, 아동급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
홍준표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말아 먹었다" 2024-04-12 08:27:10
비상대책위원장을 직격했다. 홍 시장은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당을 깜도 안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총선에서 당선된 40세 미만 청년 정치인은 여야를 통틀어 모두 14명이다. 이들은 참신함과 전문성 등을 무기로 정치 입문에서 공천, 본선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재섭(36·서울 도봉갑), 김용태(33·경기 포천가평), 조지연(37·경북 경산), 우재준(35·대구 북갑)...
"4월10일 이후 저는 없다" 한동훈도 아이폰 내려놓게 만든 고동진 '국회 입성' 2024-04-11 13:00:02
사장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이 같은 결연한 의지가 마음을 움직였다고 했다. “나는 과연 제2의 인생에서 저런 결심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 결국 마음을 굳혔다”고 부연했다. 당시 한 위원장은 평소 사용하는 애플 아이폰 대신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을 꺼내들어 함께 ‘기념 셀카(셀프카메라)’를 찍었다. 고 전...
투표 당일 SNS 뛰어든 한동훈…"나라 지켜달라" 연달아 호소 2024-04-10 14:20:3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투표장에 나와달라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연달아 남겼다. 다른 당 대표와 달리 한 위원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등장한 것은 처음으로, 막바지 표심에 호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공식 페이스북에 "본투표율이...
'윤안 연대' 비판한 용산…"尹 지키겠다" 장예찬에는 침묵 2024-04-09 14:57:44
후보 측은 “양치기 청년 장예찬은 ‘보수 팔이’ ‘대통령 팔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도 장 후보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홍석준 국민의힘 종합상활실 부실장은 9일 B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장 후보가)대승적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저희 당에서는 지금 간곡하게 바라고 있다”고 했다....
한동훈 "역대 총선 예상 맞은적 없어…투표율 올라가야 우리가 이긴다" 2024-04-05 18:50:47
지금 청년들은 모든 게 쉽지 않다. 국가가 청년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 젊은 세대들이 바라는 건 능력에 따른 공정한 사회다. 앞으로도 그 가치를 단호하게 지켜나갈 것이다.” ▷야당을 상대로 ‘범죄자 심판’이라는 네거티브 프레임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우리 당에...
[단독 인터뷰] 한동훈 "역대 총선 예측 맞은 적 없어…투표하면 이긴다" 2024-04-05 18:41:47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청년 세대에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젊은 층이 바라는 ‘공정’이라는 가치를 단호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송도 유세 직후 인근 카페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고도 성장기에 젊은 시절을 보낸 우리 세대는 지금의 청년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