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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윤 칼럼] '핀셋 규제'로 부동산 잡겠다는 정부 2019-10-16 17:30:10
초고소득층과 초대기업을 겨냥했던 핀셋 과세처럼 서울 강남 등 특정 지역을 타깃으로 정해놓고 집중 규제할 가능성이 있다. 투기꾼들을 핀셋으로 집어내 엄정 과세하면 당장은 여론의 지지를 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정책은 투기 단속일 뿐이다. 부동산 시장 안정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hyunsy@hankyung.com
"빈곤 탈출 '퍼주기'만으론 한계…인센티브 주는 게 더 효과적" 2019-10-15 18:10:36
언급하며 부유세 도입에 찬성했다. 이들은 “초고소득층에만 적용되는 높은 소득세율은 부의 불평등으로 인한 폭발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뒤플로 교수는 노벨 경제학상 50년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수상자이자 최연소 수상자(만 46세)다. 그만큼 관심이 더 쏠렸다. 바네르지 교수는 이날 새벽...
캐나다 상위1% 2017년 소득증가율 8.5%…연소득 4억3천만원 2019-09-26 11:13:47
크게 높아…초고소득층일수록 더 높은 증가율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의 상위 1%에 속하는 소득계층의 2017년 소득 증가율이 다른 소득계층의 증가율보다 크게 높았던 것으로 25일(현지시간) 분석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통계청이 이 기간 전 국민 과세 소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상위 1%...
중산층 두꺼워진다…'소득분배 가늠자' 팔마비율 2분기 연속개선 2019-08-25 06:01:06
소득층과 초고소득층 간 격차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니계수의 대안으로 나온 소득분배지표다. 가계 소득 상위 10%의 소득점유율을 하위 40%의 소득점유율로 나눈 것으로 비율이 낮아질수록 소득 격차가 좁혀졌다는, 높아질수록 소득 격차가 벌어졌다는 의미다. 통상 팔마비율이 낮아지면 중간소득층, 즉 중산층의...
중산층 두터워지나…불평등지표 '팔마비율' 올 1분기 대폭 개선 2019-05-26 06:01:03
저소득층과 초고소득층 간 격차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니계수의 대안으로 나온 소득분배지표다. 산식에서 중간소득층(소득 5∼9분위)을 직접 다루지는 않지만, 통상 팔마비율이 낮아지면 중간소득층의 소득 점유율이 높아지는 모습도 관찰된다. 소득분배지표 개선 속에 중산층이 두터워지는 결과가 나타나는...
[집코노미] "대출이 뭔가요?"…강남 수십억 아파트, 현금으로 사는 큰손들 2018-10-23 07:16:00
초고가 아파트 주담대 없이 구입 사례 '속속' 서울 동남권 주택구입 때 대출 의존비율 35% 서울 아파트값이 잇따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최근 이뤄진 고가 거래에서 매수인이 주택담보대출을 쓰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 수십억원대 집을 은행 대출 없이 현금만으로 구입하고 있는 것이다. 초고소득층이...
美, 중간선거 앞두고 1천억달러 '부자 감세' 검토 2018-07-31 11:03:36
고소득층의 납부 비중이 큰 세금이다. 외부 기관 분석에 따르면 자본소득세를 물가와 연동하면 그에 따른 혜택의 97% 이상을 상위 10% 고소득층이 가져가고 3분의 2에 가까운 혜택은 상위 0.1%의 초고소득층이 차지하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NYT는 "이런 움직임은 소송에 직면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공화당이 지난해...
선거구 개편과 맞바꾼 나라 살림… 공무원 증원도 주먹구구로 결정 2017-12-06 04:35:30
내년 9월로 늦췄다. 초대기업 법인세 인상과 초고소득층 소득세 인상도 예산안과 함께 여야 지도부 간 패키지 딜(일괄 거래)로 결정됐다.이 같은 흥정은 예산 시즌마다 반복되는 풍경이다. 지난해에도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요구대로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에 대한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을 늘리는 대신 여당이던 새누...
4년 만에 또 '고질병' 도졌나… 국회법 스스로 어긴 '불명예 국회' 2017-12-03 18:32:56
법안 의견차 좁혔지만 초고소득층 과세 의견 접근 '소득 상위 10%' 배제한 아동수당 합의안은 새 뇌관 [ 김형호 기자 ] 429조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12월2일)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국회는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법으로 정한 예산안 처리 기한을 넘기는 나쁜 선례를 남기게...
'공무원 증원' 5000억에 발목… 출구 못찾는 '429조 예산안' 2017-11-30 20:07:59
합의 가능성을 내비쳤다.초대기업 법인세 인상과 초고소득층 소득세 인상 법안 중에선 소득세 인상에 대해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소득세는 부자 증세를 하는 것이 맞다는 (여당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다”며 “그러나 작년에도 소득세법을 개정했으니 시행 시기를 늦추자는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