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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저임금 미적용'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참여 2025-03-23 16:03:43
제공기관에 고용된 신분이어서 최저임금법 등을 적용받지만, 가사사용인은 개별 가구와 사적 계약을 맺기 때문에 적용 대상이 아니다. 법무부는 체류 정보를 확인한 후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체류자격 외 활동을 허가한다. 시범사업에서는 한국이민재단과 협업해 인권 및 가사·육아 분야의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장애인 채용한 '천사' 사장님 부부…3억 체불 '악마' 사업주였다 2025-03-20 16:48:06
근로기준법·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지급하면서 장애인 명의의 별도 통장(대포통장)을 만들어 최저임금액 이상을 지급하는 것처럼 꾸몄다. 또 이체확인증을 장애인고용공단에 제출해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수급하...
"최저임금, 노사정 아닌 전문가가 결정"…37년만에 손본다 2025-02-17 18:20:10
노동계가 제도 개선에 부정적인 데다 최저임금법 개정 사안이어서 정부안이 관철될지는 미지수다. ◇현행 제도론 생산적 논의 불가능17일 고용노동부는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노사 단체, 학계 전문가, 고용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개선을 ...
[사설] 최저임금위 37년 만에 개편, 노사 쌍방 입김 줄이는 방향이어야 2025-02-17 17:45:38
사회적 요구가 커진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 같은 문제는 논의 테이블에 오르지도 못했다. 최저임금법에 명시된 업종별 차등조차 심도 있게 다뤄진 적이 없다. 이번 간담회에선 이해 당사자인 노사가 아니라 노사정이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최저임금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임금 수준, 생계비...
최저임금 '소규모 전문가 집단'이 정하나…37년 만에 개편 착수 2025-02-17 13:02:27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최저임금 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과 현행 방식 유지를 두고 검토에 나설 계획이다. 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대해서도 노동 시장과 경제 여건을 객관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요소를 도출할 방침이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백승현의 시각] 37년 만의 최저임금제 개편 2024-11-24 17:45:05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위원 간판이 그저 ‘스펙’처럼 여겨지는 현재 시스템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법률에는 있지만 현실에서는 지켜지지 않는 결정시한의 문제도 있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고용부 장관이 매년 3월 말 심의를 요청하면, 90일 내 결정하도록 돼 있지만 법정 시한을 지켜 결정한 경우는 손에...
알바생 눈치보기 바쁜 사장님들…열명 중 셋은 법적 분쟁·갈등 겪어 2024-10-07 18:14:56
답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갈등 사유(복수응답)를 물어본 결과 최저임금법 위반, 임금 체불 등 임금 문제가 3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근무시간 위반, 연장 근로 등 근로시간 관련 분쟁이 31.1%로 뒤를 이었다. 열악한 휴게 공간, 휴게 시간 미준수 등 휴게 관련 다툼은 27.2%였다. 부당한 업무 지시, 성희롱, 폭언 등 직장...
대만 노동자 약 23% 최저임금…"저임금 해결 어려워" 2024-10-06 18:59:41
혜택을 누리는 노동자가 확실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 최저임금은 월 2만1천9 대만달러(약 87만7천원), 시간당 133 대만달러(약 5천500원)였다. 2024년에는 각각 2만7천470 대만달러(약 114만6천원)와 183 대만달러(약 7천640원)가 적용됐다. 2025년 1월 1일부터는 2만8천590 대만달러(약 119만3천원)와 190...
'월급'부터 '통금'까지...끊이지 않는 '필리핀 가사 관리사' 논란 2024-10-03 13:10:45
여당 내에서도 외국인 가사 관리사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적용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법의 틀 안에선 외국인 가사 관리사에만 임금을 낮게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최저임금법에도 국적에 따른 차등 지급 규정은 없다. 이규홍 이민정책연구원 부원장은 "국제협약 등을 고려할 때...
"월급 50만원 받았어요"…참다못한 독서실 총무 결국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9-30 13:00:01
판단도 내놨다. "독서실 총무 최저임금 지급은 위헌"…법원선 기각A씨는 형사판결이 확정되자 B씨를 상대로 임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미지급 임금 4350만원과 해고예고수당 202만원을 청구했다. B씨는 이 재판에서도 형사재판 당시와 같은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민사재판 결과 역시 다르지 않았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