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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올해 콜레라 2만명 감염, 612명 사망 2025-05-14 20:53:42
감염자의 연령대는 2∼100세로 나이를 가리지 않고 환자가 나왔다. 콜레라는 설사와 종종 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파된다. 수액 처방 등 조기에 대처하면 치료할 수 있지만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탈수 등의 증세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hyunmin623@yna.c...
[책마을] 전염병이 써 내려간 인류의 역사 2025-05-02 18:26:29
콜레라 같은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면서다. 바이러스는 상하수도 시스템, 공중보건, 보험, 지방정부 제도 등 현대 국가의 구성 요소와 정치 체제가 발달하는 계기가 됐다. 오늘날 의학이 발전하고 위생 수준이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전염병에 시달리는 인구가 많다. 저자는 이를 두고 “빈곤이라는 전염병”이라고 표현한다....
'이것' 마셨을 뿐인데…유럽에서 콜레라 환자 발생한 뜻밖의 이유 2025-04-17 16:46:41
4명, 독일에서 3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해당 보고에 따르면 환자 가운데 독일인 2명과 영국인 3명은 에티오피아를 여행한 뒤 콜레라에 걸렸으며, 특히 콰라 지역의 '베르멜 기오르기스'라는 성스러운 우물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우물은 여행 사이트에서 '치유, 영적 분별, 신성한...
유엔 "남수단 충돌 격화로 200명 사망·12만5천명 피난" 2025-04-16 04:47:48
강제 폐쇄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설 폐쇄는 현재 콜레라 확산과 맞물려 남수단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까지 콜레라로 919명이 사망하고 약 4만9천명이 감염됐다. 남수단에서는 2013년 키르 대통령이 마차르 부통령을 쿠데타 모의 세력으로 지목하면서 내전이 발생해 2020년까지 약...
유바이오로직스 수주공시 -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 납품 83.6억원 (매출액대비 8.70 %) 2025-04-15 14:05:25
-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 납품 83.6억원 (매출액대비 8.70 %)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 납품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을 15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UNICEF이고, 계약금액은 83.6억원 규모로 최근 유바이오로직스 매출액 960.4억원 대비 약 8.70 %...
유엔 "미얀마 군부, 휴전 체결 이후에도 60차례 반군 공격" 2025-04-12 11:09:04
"630만명 인도적 지원 즉시 필요…시신 방치돼 콜레라 발생 우려"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미얀마 대지진으로 3천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하면서 미얀마 군부가 반군과 휴전을 체결했음에도 반군 점령 지역에 대한 군부의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유엔이 우려를 표명했다. 11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미얀마 강진 열흘째…사망자 3500명 '눈덩이' 2025-04-07 14:41:54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비까지 내리면서 콜레라 등 전염병 확산 우려도 나온다. 미얀마 국영 방송 MRTV는 이번 주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하면서 산사태 등에 대비하라고 권고했다. 낮 최고 기온은 38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지진으로 손상됐던 주요 기반 시설들은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미얀마 강진 사망자 3천500명 넘어…악천후에 구호 차질 2025-04-07 10:52:21
기온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비까지 내리면서 콜레라 등 전염병 확산 우려도 나온다. 미얀마 국영 방송 MRTV는 이번 주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하면서 산사태 등에 대비하라고 권고했다. 낮 최고 기온은 38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지진으로 손상됐던 주요 기반 시설들은 점차 정상화되고 있...
미얀마강진 사망자 3천500명 육박…군정 "건물 5천200여채 피해" 2025-04-06 14:38:09
콜레라를 비롯한 전염병이 확산하고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미얀마를 방문 중인 톰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사랑하는 사람의 시신을 잔해에서 꺼내는 동안 가족들은 여진 공포 속에 야외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더욱 강력하고 단합된 지원을 촉구했다. 현장에서는 중국, 러시아,...
미얀마, 강진 사망 3085명…비 예보에 "전염병·익사 우려"(종합) 2025-04-03 19:57:15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진 피해 지역에 콜레라를 비롯해 말라리아, 뎅기열 등 전염병이 창궐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오는 6∼11일에는 수도 네피도와 제2 도시 만달레이 등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도 예상된다. 구조 관계자는 "아직 많은 사람이 묻혀있는데 비가 내리면 생존자도 익사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