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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사태' 권도형, 美 법정에서 "무죄" 주장 2025-01-03 07:56:51
테라, 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33)씨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권씨 측 변호인단이 이날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상품, 증권 및 전신 사기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권씨가 몬테네그로에서 미국으로 인도된 후...
尹 체포, 이뤄지나…출근길 기온 '뚝' [모닝브리핑] 2025-01-03 06:39:40
수감됐습니다.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지난 2022년 '테라·루나' 폭락사태를 계기로 권씨를 8가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권씨의 허위 주장으로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이 테라와 연동된 가상화폐 루나를 사들이도록 했고,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루나의 가치는 2022년 초 500억 달러(약 73조6000억원)까지 치솟았...
'테라' 권도형 뉴욕 법정 출석...무죄 주장 2025-01-03 06:19:33
수감됐다.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지난 2022년 '테라·루나' 폭락사태에 연관된 권씨를 8가지 혐의로 기소했다. 자신이 설립한 테라폼랩스 발행 가상화폐 테라USD(UST·이하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속이고 TV 인터뷰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다. 2021년 5월 테라...
'테라 사태' 권도형 美 송환후 첫 법정출석…혐의 부인(종합) 2025-01-03 05:20:17
자동으로 회복됐다고 말했으나, 실제로는 테라폼랩스와 계약한 투자회사가 테라를 몰래 사들이도록 해 인위적으로 가격을 부양한 시세조종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권씨의 이런 허위 주장으로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이 테라와 연동된 가상화폐 루나를 사들이도록 했고,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루나의 가치는 2022년 초 500억...
'美송환' 권도형, 뉴욕 법원서 테라·루나 폭락사태 무죄 주장 2025-01-03 04:15:17
'테라·루나' 폭락사태를 계기로 권씨를 8가지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테라폼랩스 발행 가상화폐 테라USD(UST)의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속이고 TV 인터뷰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여기에 더해 이날 업데이트한 공소장에서 권씨에 대해...
‘변방에서 주류로’…비트코인 결정적 순간들 2025-01-02 08:04:33
건 2022년이다. 2022년 5월 해외 공매도 세력발 루나, 테라의 대량 매도가 이어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침체기가 시작됐다. 5월 12일 루나와 테라의 시세는 99.99%까지 폭락했다. 루나·테라의 가격 방어를 위해 테라폼랩스에서 자신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도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자 비트코인도 4000만 원 선이...
美송환 권도형, FTX 창업자 25년형 받은 뉴욕법정서 재판 2025-01-01 07:15:20
테라폼랩스가 테라의 안정성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의 투자 손실을 입혔다면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경찰청은 이날 권씨의 신병을 미국으로 인도했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지 1년 9개월여만이다. 권씨는 가상자산...
권도형, 끝내 美 송환…"신병 FBI에 넘겼다" 2025-01-01 06:18:58
'테라·루나' 폭락사태를 일으킨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 권도형(33) 씨의 신병이 결국 미국으로 넘겨졌다. 몬테네그로 경찰청은 31일(현지시간) "오늘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권씨의 신병을 미국 사법당국과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가 이날 전했다....
'테라사태' 권도형 美서 받는 혐의는…사기·시세조종 등 8건 2025-01-01 06:07:41
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이를 통해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루나와 테라가 안전하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테라가 안전한 자산이라고 속이기 위해 시세조종을 공모했다는 내용도 주요 범죄사실로 적시됐다. 권씨와 테라폼랩스의 사기 혐의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랩스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美송환 권도형 '가상화폐사기' FTX 창업자 섰던 뉴욕법정서 재판 2025-01-01 01:36:08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3) 씨의 신병이 미국으로 인도되면서 권씨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의 사건을 담당한 같은 검찰청과 같은 법원의 관할 아래 형사재판을 받게 됐다. 앞서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2023년 3월 권씨가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된 직후 권씨를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