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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대치과병원과 우즈벡 해외의료봉사 발대식 2024-04-01 09:53:54
수술과 130명의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8년부터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의 취약계층 아...
'빅5' 교수 사직 대열 합류…병동폐쇄 잇따라 2024-03-27 20:25:51
진료 축소는 확대되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대는 의대교수 161명 가운데 33명이 사직서를 냈고, 울산의대는 교수 433명의 사직서가 대학 측에 제출됐다.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는 233명 의대 교수 가운데 지금까지 100명 안팎의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충북대병원도 교수 200여명 가운데...
떠난 건 의사들인데…병원노동자 무급휴가 행렬 2024-03-27 14:53:18
병상 가동률이 떨어지고, 결국 통합·폐쇄 수순을 밟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은 중환자실을 담당할 의사가 부족해지면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아직 시행하지는 않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은 모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다른 과로 파견하는 조치 없이 응급실을...
내년 예산안도 '건전재정'…R&D·저출산·의료엔 중점 투자(종합) 2024-03-26 14:39:06
중점 투자한다. 중증응급·분만·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분야를 확충하고 지역의료를 강화하는데 뒷받침하고, 의료 R&D와 의대 증원 관련 예산도 적극 편성한다.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재정투자 시스템의 획기적 전환을 전제로 혁신·도전형 R&D를 대폭 확대하고 저출산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청년의 미래 도약,...
R&D예산 '구조조정→증액' 유턴…필수·지역의료 예산도 늘린다 2024-03-26 11:00:01
R&D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통합투자세액공제 등이 보완·연장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수소 등 5대 첨단산업(High5+) 클러스터 조성도 적극 지원해 역동경제 기반을 조성한다. ◇ 필수·지역의료 투자 확대…일가정 양립 등 저출생 대응 정부는 내년...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희귀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 위상 강화 2024-03-25 16:08:30
강남센터 개원, 2011년 통합진료 시스템 기반의 최첨단 암병원 개원, 2019년 최첨단 외래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 진료서비스를 도입한 대한외래를 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의 4차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왔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중증질환...
정부, 필수의료 당직·응급 대기시간도 보상한다 2024-03-19 14:26:34
정부는 올해부터 중증 소아를 진료하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손실을 사후에 보전해주는 시범 사업을 시행 중이다. 향후 이를 산부인과 등으로 확대하는 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진료 행위량보다는 최종적인 건강 결과나 통합적인 건강관리 등에 대해 보상하는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에도 매년 2조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군 크레딧' 확대…국민연금 더 준다 2024-03-19 05:53:33
군병원, 경찰병원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국가보훈대상자가 외로움에 시달리다가 숨지지 않도록 고독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를 설치해 상이를 입은 유공자의 사회 복귀도 도울 예정이다. 보훈부는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책임과 존중,...
MRI보다 돈안되는 수술…'왜곡된 수가' 손질 2024-03-18 18:38:14
과잉진료 문제를 야기해온 행위별 수가제도 수술대에 오른다. 행위별 수가제하에선 의료행위를 많이 할수록 수익이 늘어난다. 이 때문에 병원들은 수술로 인해 본 손실을 각종 검사를 늘리는 식으로 보전했다. 또 경증 환자를 많이 유치해 진료량을 늘리는 데 골몰했다. 박 차관은 “행위량보다는 최종적인 건강 결과나...
식약처, 마약류 투약 이력 확인 시스템 연계 지원 2024-03-15 10:50:18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진료·처방할 때 환자의 최근 마약류 의약품 투약 내역을 조회·확인해 오남용이 우려되면 처방하지 않도록 하는 이력 확인 의무화 제도는 오는 6월 14일 시행된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현재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을 고도화해 마약류 처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