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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인품도 나이스샷…45세 로즈의 롱런 비결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9-21 17:34:49
“대회가 끝나면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 나는 열두 살 때 꿈꾸던 삶을 살고 있기에 모든 순간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해 친다.” 아름다운 순간만큼 좌절도 많던 시간에 그는 “때로는 너무 애쓰고 노력하면 오히려 원하는 것이 따라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페덱스컵 1차전 우승 이후 그는 “우승이 내게...
도전·혁신·열정의 무대…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 성료 [골프브리핑] 2025-09-16 15:12:13
빠른 그린 스피드 등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와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됐다. 정규투어와 동일한 룰도 적용해 참가자들은 프로 대회의 축소판과 같은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었다. 총상금 3000만원도 KPGA투어와 동일한 상금 분배 체계에 따라 입상자들에게 수여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김규민 씨가 74타로 최종...
7개월간의 LIV 끝낸 장유빈 "도전 후회 없어…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것" 2025-09-14 15:40:23
돌며 대회를 치르는 LIV에서의 7개월동안 장유빈은 다양한 잔디와 코스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혔다. 그는 "분위기에 일찍 적응하지 못하고 다소 주눅이 들었던 것이 가장 아쉽다"며 "시즌 초반에는 적응을 못했고, 후반에는 쫓기는 기분에 페이스를 지키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는 아쉬움도 내내 그를...
'여제' 박인비 "퍼팅 때 공 대신 홀 보고 스트로크해보세요" 2025-09-14 08:03:01
"아마추어들의 퍼팅에서 젤 아쉬운 부분이 홀이 아닌 공을 보고 스트로크하신다는 점이었어요. 뇌와 근육의 감각을 믿고 홀을 보고 퍼팅하세요." '골프 여제' 박인비가 쇼트게임을 위한 꿀팁을 풀어놨다. 더 시에나 그룹이 13일 경기 광주 더 시에나 서울CC에서 개최한 '더 시에나컵 자선 골프대회'에서다....
스물, 육각형 골퍼…올해도 '메이저 퀸' 2025-09-07 18:03:08
성장한 기량으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앞서 치른 19개 대회에서 3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12번 들었다. 커트 탈락은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유일했다. 유현조는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 클럽을 고루 다 잘 다루는 ‘올라운더’다.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17위(226m), 그린 적중률 9위(76.6%), 평균...
한 달 반 골프채 안 잡은 박상현…"스윙 확실히 좋아졌죠" 2025-08-29 13:43:53
“사실 어제보다 내용 면에선 좋지 않았는데 퍼팅이 잘 돼서 타수를 많이 줄인 것 같다”며 “오늘 드라이버샷 미스가 많았음에도 리커버리를 잘했고, 페어웨이를 지켰을 때 버디를 많이 잡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연습을 더 하면서 감을 잡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마흔둘인 박상현은 투어 데뷔 21년 ...
돌아온 허인회 "2년같은 6개월…은퇴까지 고민했죠" 2025-08-28 15:06:59
"아직 감이 예전같지 않네요. 이제 연습장 가서 샷부터 퍼팅까지 모두 연습해야겠습니다." '풍운아' 허인회가 돌아왔다. 금지약물 복용으로 받은 6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마친 그는 28일 KPGA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라운드(총상금 7억원)을 시작으로 투어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11월 KPGA투어 챔피언십 이후...
"고맙습니다, 예스 퍼터"…루카스 허버트 '인터내셔널 시리즈 재팬 2025' 우승 2025-08-25 14:37:08
단 23개의 퍼팅만으로 7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일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허버트는 2018년 유러피언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디 오픈 챔피언십과 PGA 투어를 비롯해 꾸준히 활약해온 세계 정상급 선수다. 이번 우승으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통산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최고상금 대회에 스타 플레이어 총출동…폭염에도 1만 갤러리 2025-08-24 17:37:07
때마다 “굿샷”을 외쳤고 퍼팅이 아쉽게 홀을 비껴가면 탄식이 터져 나왔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왔다는 윤영조 씨(72)는 “골프는 원래 더운 스포츠다. 이런 날씨에 경기도 하는데, 구경하는 덴 끄떡없다”며 웃어 보였다. 경기 고양시에서 왔다는 김모씨(65)는 “시간이 맞는 친구들과 종종 골프 대회를 보러 오는데,...
마지막날 8언더 몰아친 홍정민…72홀 '노보기' 홍지원 2025-08-24 17:36:00
대회 72홀 가운데 단 한 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은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메이저대회에서만 2승을 거둔 홍지원은 투어에서 가장 정교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꼽힌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80.77%, 그린 적중률 80%의 높은 정확도로 메이저급 코스 세팅에서 실수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박지영은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