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일 폭염에 온열질환자 2800명 육박…사망자 총 13명 2025-07-30 16:48:26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올해 들어 온열질환자 수가 2800명에 달할 정도로 늘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10여곳 응급실을 찾은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126명(잠정치)으로 이 중 인천 서구에서 1명이 사망했다. 질병청이 올해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李대통령 '산재 엄벌' 발언에 산업계 긴장…대책 마련 분주 2025-07-30 10:51:57
20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조선업은 고소, 밀폐, 화기 등 위험성이 높은 작업이 많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최근에는 폭염이 심하다 보니 온열 질환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분위기"라고도...
폭염에 탈진·실신…하루 164명 응급실行 2025-07-29 16:38:02
폭염이 계속되며 28일 하루에만 160여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곳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64명(잠정치)으로, 이 중 경기도 화성시에서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올해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2명을 포함해...
튀르키예 산불 강풍 타고 사흘째 확산…4명 사망 2025-07-28 21:13:54
확산…4명 사망 북서부 대도시 부르사 등 곳곳 산불…방화범 7명 체포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대도시 부르사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폭염과 강풍 속에 계속 확산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TRT하베르 방송, 일간 밀리예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6일 튀르키예 북서부 부르사 외곽의 야쿠플라르...
40도 넘는 '역대급' 폭염에 산불까지…그리스·튀르키예 수천명 '대피' 2025-07-28 09:37:54
튀르키예도 기록적 폭염과 산불 피해를 겪고 있다. 튀르키예 동남부 시르나크는 50.5도로 종전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4번째로 큰 도시인 부르사 인근에선 산불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1,700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튀르키예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76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소방관 1,100명 이상이 진화...
40도 넘는 폭염에 산불까지…그리스·튀르키예 수천명 대피 2025-07-28 08:23:50
튀르키예도 기록적 폭염과 산불 피해를 겪고 있다. 튀르키예 동남부 시르나크는 50.5도로 종전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4번째로 큰 도시인 부르사 인근에선 산불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1천700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튀르키예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76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소방관 1천100명 이상이...
산청 극한호우 실종자 수색 9일째…폭염·지형·작업 장기화에 '난항' 2025-07-27 10:20:23
8시 기준 산청군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이다. 80대 남성인 마지막 실종자는 거주지인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탐침봉과 탐지견 등을 활용해 지표면과 땅속을 수색하고 중장비와 드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는다. 경찰도 인력 105명을 동원해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가평 실종자 1명 사망…집중호우 사망자 24명으로 늘어 2025-07-25 08:04:02
1982명은 아직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집중호우 뒤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23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107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1명이 사망했다. 폐사한 가축도 돼지 651마리, 가금류 2만2974마리 등 2만3625마리로 파악됐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튀르키예 폭염·강풍 속 산불 진압하던 10명 사망 2025-07-24 20:11:25
튀르키예 폭염·강풍 속 산불 진압하던 10명 사망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서부 에스키셰히르주(州)의 세이트가지 지역에서 23일(현지시간) 산불을 진압하던 산림청 직원 10명이 숨졌다고 아나돌루 등 현지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부상자도 12명 나왔으며 이 중 3명은 심한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경남도 “양천·덕천강 국가하천 승격하고, 특별재난지역 확대해야” 2025-07-24 16:26:49
응급복구가 49% 정도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인명피해는 1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총 14명이 발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총 1176건으로, △산사태 410건 △도로 297건 △하천 129건 등이 포함됐다.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948동(전파·반파·침수 포함) △농경지 4379㏊ △가축 약 28만 마리로 집계됐으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