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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버프' 고지원, 시즌 2승도 제주서 쏠까…2R 단독 선두 2025-11-01 05:33:01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우승상금 1억8000만원, 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선두에 올라 시즌 2승 도전에 나섰다. 고지원은 31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솎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고지원은 공동 2위...
[천자칼럼] 입스(yips)라는 마음의 병 2025-10-28 17:25:33
2학년 때 한국오픈을 제패한 천재 골퍼 김대섭은 드라이버가 쇠뭉치처럼 무겁게 느껴지고, 공이 두 개로 보일 때도 있었다고 한다. 거리를 늘리려고 스윙을 바꾼 게 독이 됐다는데, 입스를 이해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불안이 증가하는 심리 상황에서 근육이 경직되면서 평소 잘하던 동작도 제대로 못 하는 일종의 ‘국소성...
위메이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성료 2025-10-27 14:17:40
승리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오픈 2025' 운영 전반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활용했다. '위퍼블릭'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경쟁이 치열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모집 절차에 투명성을 더했고, 대회 참가비 중 일부는 '위퍼블릭' 내의 다양한 후원 프로젝트에...
中 리슈잉 '70전 71기' 생애 첫 우승 2025-10-26 17:43:00
리슈잉(중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3년차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리슈잉은 26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리슈잉은 공동 2위 그룹 박주영 유지나...
시드 커트라인 60위…KLPGA '잔류 혈투' 2025-10-23 18:01:57
향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의 처절한 생존 경쟁이 2주간 펼쳐진다. 24일부터 사흘간 전남 나주 해피니스CC(파72)에서 펼쳐지는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과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제주 엘리시안제주(파72)에서 열리는 에쓰오일 챔피언십(이상 우승상금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은 중위권 선수들에겐 마지막...
9년 만에 국내 무대 선 김시우 "아들과 우승컵 들고 싶다" 2025-10-23 18:01:17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열망이 크다. 김시우는 “아들이 이제 내가 TV에 나오면 알아본다”며 “꼭 우승해서 마지막 홀에서 함께 트로피를 드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오지현과 2022년 12월 결혼한 김시우는 2023년 1월 부인이 보는 앞에서 PGA투어 소니오픈...
'생애 첫 우승'만 세 번…미래가 더 기대되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2025-10-23 17:37:53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이율린의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우승으로 시즌 4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명문 구단의 탄생을 알렸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구단 순위에서 메디힐(6승)에 이어 삼천리와 함께 4승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창단 3년 만에 최상위권 구단으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이율린은 지난 19일 ...
스카이벤처스, AI 챗봇 통합 'GEO 서비스(GENOME)' 런칭 2025-10-21 09:00:06
“한국에 가서 꼭 해봐야 할 것?” “한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것?”이라는 질문에서부터 로컬소비자들을 위한 “OO동에 임플란트치과를 알려줘” “OO동에 여자친구랑 데이트할 곳 안내해줘” 등 질문과 관련해서 ChatGPT나 제미나이가 자사브랜드를 대표 브랜드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 사례다. 스카이벤처스는...
이율린 "내 골프, 이제 시작…동기 유민이와 LPGA서 겨뤄야죠" 2025-10-20 17:42:02
지난 19일 끝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도 그랬다. 첫 우승 경쟁으로 긴장한 탓에 샷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미술의 꿈 접고 골프 올인2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난 이율린은 “수차례 시련과 좌절을 극복한 경험이 마지막 날 우승 경쟁과...
퍼트 여왕의 조언…"다운스트로크 때 속도 줄이지 마세요" 2025-10-20 17:39:32
지난 19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한 이율린의 가장 큰 무기는 퍼트였다. 정규투어 3년차에 처음 경험한 챔피언조 경기에서 이율린은 극한의 긴장감에 샷이 다소 흔들렸다. 하지만 그는 중장거리 퍼팅으로 위기를 막아내고 기회를 살렸다. 9번홀(파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