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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교육 영상에 '독도는 일본 땅' 2024-05-10 23:18:10
뒤늦게 인지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10일 행안부에 따르면 행안부가 민방위 교육 영상 제작을 의뢰한 업체 중 한 곳은 지난 2월 말 미국 한 방송의 영상을 활용해 지진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교육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 속에 쓰인 지도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됐다. 해당 지도는 새해 첫날 일본 기상청이 “일본...
'독도 일본땅' 표기된 지도, 민방위 교육영상에 등장 2024-05-10 21:14:35
10일 행안부 등에 따르면 민방위 사이버 교육 영상 자료는 3곳의 업체가 제작했다. 업체 중 1곳이 만든 자료에는 미국 한 방송의 영상을 활용해 지진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영상 속 지도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됐다. 이 영상 속 지도는 올해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독도 일본땅'…민방위 교육 영상에 버젓이 2024-05-10 20:56:54
활용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10일 행안부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2024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영상 자료를 업체 3곳에 의뢰해 제작했다. 업체 중 1곳이 만든 자료에는 미국 한 방송의 영상을 활용해 지진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문제는 영상 속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것이다. 이 영상 속...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문 연다 2024-05-10 18:21:35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성 등을 고려해 본원의 위치를 광주로 확정하고, 총 10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224㎡) 규모로 본원 건물을 지난달 준공했다. 4·3 사건의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에도 분원을 동시에 개관해 치유 프로그...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 강화"…행안부 감독기준 개정안 발표 2024-05-08 20:48:58
금고에 경영개선명령을 내려달라고 행안부 장관에게 반드시 요청할 필요는 없지만, 앞으로는 반드시 요청해야 한다. 경영 실적이 부실한 금고가 상근 임원을 두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상근 임원 선임 요건도 현재 ‘경영실태평가 종합평가 3등급(보통) 이상’에서 ‘경영실태평가 종합평가 3등급(보통) 이상 및 순자본비율...
"결혼부터 아이 돌봄까지"…지역에 원스톱 센터 생긴다 2024-05-08 16:39:00
기능을 더욱 살린다는 구상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출산·보육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청년 등 지역 내 커뮤니티 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센터로 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 대상 지자체는 오는 8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공모사업 선정 심사는...
"국가재난사태 아닌가"…지방세시스템 잇단 오류에 현장 들끓어 2024-05-08 11:37:25
행안부에서는 '일시적인 오류'라고만 밝혀왔다"며 "문제는 이러한 대답에 더는 신뢰가 실리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시스템이 개선되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잠깐의 고통'이라 생각하고 인내하겠지만, 정확한 오류 원인이나 구체적인 대책조차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작은 믿음조차 쌓이기...
'부실 우려' 잠재울까…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 강화 2024-05-08 11:02:23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과제를 담은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일부 개정안을 오는 29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행안부가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 감독을 강화해 규제 수준을 다른 상호금융업권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영개선...
이쯤 되면 '오류의 일상화'…"전산망 대책 제대로 세운 것 맞나" 2024-05-07 18:58:50
담긴 '디지털 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불과 한 달 후인 2월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처리를 위해 도입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차세대 시스템)이 개통 뒤로 크고 작은 오류가 반복됐다. 시스템 오류로 수납 업무에 문제가 생긴 탓에 납세자의 불편이 커졌고, 지자체 세무직...
느려터진 '안전신문고' 민원처리…신고자는 속 터진다 2024-05-07 18:55:23
발생한 것이다. 행안부가 경찰이 직접 받던 민원까지 다 받게 됐고, 다시 경찰로 넘기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애초에 ‘시스템 통합’에만 급급해 통합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안전신문고 일원화 이후 행안부는 작년보다 민원 건수가 최대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