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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관객이 몸 만져도 방치…누드 연기자, 미술관에 소송 2024-01-24 23:25:49
남성 예술가 겸 연기자 존 보나페데는 세르비아 출신 행위예술 작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가 2010년에 연 MoMA 전시(Marina Abramovich: The Artist is Present)에서 일하는 동안 남성 여러 명이 자기 신체 중요 부위를 만졌으나 미술관이 '합당한 시정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전날 뉴욕주 법원에 소송을 냈다. 당시...
"만지는 관객 안 막아줘" 누드 연기자 소송 2024-01-24 17:10:50
전시에서 알몸으로 행위예술을 했던 연기자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관객을 미술관 측이 제지하지 않았다며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뉴욕포스트와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한 존 보나페데는 2010년 행위예술 작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전시에서 알몸으로...
"몸 만지는 관객 왜 안 막냐"…누드 연기자, MOMA에 소송 2024-01-24 16:59:03
보나페데는 2010년 세르비아 출신 행위예술 작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전시에서 일하는 동안 남성 여러 명이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를 만졌으나 미술관이 '합당한 시정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전날 뉴욕주 법원에 소송을 냈다. 그는 이 전시에서 나체로 75분간 역시 나체인 여성과 40∼50㎝ 떨어진 채로 움직이지...
소설가 정지돈 "AI가 일상화 되면…인간에겐 예술만 남지 않을까" 2024-01-19 19:35:10
AI나 인간이 아니라 AI와 인간의 연합팀이라는 거죠.” AI가 일상화된 미래에 소설가라는 직업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질문을 받은 정 작가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답했다. “미래에는 예술만이 남지 않을까요?” 그는 “기술 발전으로 인간이 노동에서 해방된다면, 인간이 인간의 행위를 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떠오르는 신인 예술가, AI…"창의력, 인간만의 전유물 아니다" 2024-01-19 18:47:59
쓰는 행위에 도전했다. AI는 이미 출판계를 뒤흔들고 있다. 번역서 출판 과정은 통상 1~2년 걸리는데 챗GPT와 AI 번역기를 활용해 이를 7일로 단축한 사례도 등장했다. 이런 움직임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의 예측과 맥을 같이한다. 그는 “창의적인 일자리부터 AI에 먼저 대체될 것”이라고...
에이드리언 청과 그의 예술 동지들, 아르떼 칼럼 연재 2024-01-18 18:02:18
만드는 것은 세계 모든 공동체가 예술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공통적 목표다. 박물관과 여러 기관이 수집한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예술계에 ‘나’를 나타내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래를 빛낼 뛰어난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공백’을 남기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에이드리언 청...
봉준호·윤종신 등 "故 이선균, 인격살인 당해…진상규명 촉구" [종합] 2024-01-12 13:24:17
행위인지 명확하게 밝힐 것을 요청한다. 수사당국은 적법절차에 따라 수사했다는 한 문장으로 이 모든 책임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다. 수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만이 잘못된 수사 관행을 바로잡고 제2, 제3의 희생자를 만들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2. 언론 및 미디어에 묻는다. 고인에 대한 내사 단계의 수사...
'남미판 1·6사태', 브라질 대선불복폭동 1년…"국론 분열 여전" 2024-01-09 05:34:08
대통령궁 등에 난입해 기물 등을 파손한 폭동 행위자에 더해 이들에 대해 금전적인 지원을 한 자금책과 온라인에서 각종 거짓 정보를 생산하고 유포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자 등 크게 세 갈래로 나눠 수사망을 펼쳤다. 일부는 이미 유죄 판결까지 받았다. 30명이 유죄를 선고받았는데, 1명에게는 17년형이 내려졌다. 이는 ...
"예술한 것뿐"…경복궁 담벼락 2차 낙서한 20대 구속송치 2023-12-28 09:15:36
설씨는 '문화재 훼손을 반성하느냐', '아직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느냐', '범행 사실은 블로그에 왜 올렸느냐' 같은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경찰에 따르면 설씨는 경복궁 담장이 첫 낙서로 훼손된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께 이를 모방해 경복궁 왼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패딩 눈치 보여 코트 입었다"…뮤지컬 '시체 관극' 논란 [연계소문] 2023-12-24 14:33:25
준말로,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뜻함)녀가 됐다. 어디 가서 남한테 피해는 안 주고 살았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고나리(이래라저래라 지적하는 것) 당하니 이렇게 마상(마음에 상처 입었다의 준말)일 수가 없다. 2막이 갑자기 보기 싫어졌다. 아무래도 내 옆에 분이 민원을 내신 것 같다" 한 뮤지컬 관객이 공연을 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