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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적응했어?" 공부방 제자들 '주물주물'…50대 실형 2024-03-03 08:14:16
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수웅)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의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3)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3년간 보호관찰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7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무인점포 돌며 '탈탈' 털어간 10대들…구속 면해 2024-02-28 21:51:33
가위와 망치를 이용해 키오스크 잠금장치를 강제로 열고 현금통에서 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 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할만한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나머지 2명은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로 확인돼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경찰은 범행 횟수, 공범 여부...
"자녀 사진 올려 구독료 챙기는 부모"…고심 중인 인스타 2024-02-24 05:50:54
기능의 악용을 막기 위해서 다른 SNS처럼 미성년자 이미지가 게재되는 계정에 대한 규제와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지만, 회사는 이를 수용하지 않은 채 허점이 많은 자동화 필터링 시스템만 유지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의 2개 팀은 지난해 내부 보고서에서 부모가 운영하는 미성년자 계정 수백 개가 일...
"자녀사진 올려 구독료 챙기는 부모…인스타 내부서도 문제제기" 2024-02-24 01:41:46
기능의 악용을 막기 위해서 다른 SNS처럼 미성년자 이미지가 게재되는 계정에 대한 규제와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지만, 회사는 이를 수용하지 않은 채 허점이 많은 자동화 필터링 시스템만 유지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의 2개 팀은 지난해 내부 보고서에서 부모가 운영하는 미성년자 계정 수백 개가 일...
여교사 화장실에 카메라 설치한 10대 2명…실형 구형 2024-02-23 13:41:49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A(19)·B(19)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 징역 장기 3년·단기 2년을 구형했다. 소년법상 미성년자에게는 형기의 상·하한을 둔 장기와 단기로 나눠 부정기형을 적용한다....
"냉동배아도 태아" 미 법원 첫 판결…낙태 금지에도 영향 미칠까 2024-02-20 17:56:35
미성년자 사망 관련 법에 따라 아기와 같은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면서 "이는 태어났든 안 태어났든 모든 아이에게 제한 없이 적용된다"고 판결문에 썼다. 특히 톰 파커 앨라배마주 대법원장은 보충의견에서 성경을 인용, "모든 인간의 생명은 심지어 출생 이전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품고 있으며, 그들의 생명은 하나님의...
학생들 살해 협박에 방검복 입고 출근한 교사 2024-02-17 21:26:01
대해 '죽여버리겠다', '우리는 미성년자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으니 괜찮다'는 등의 말을 해왔다"면서 "피해 교사는 방검복을 입고 출근했고, 6개월 이상의 휴직을 권고하는 정신과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도 학교 측은 가해 학생들에 대해 사과하고 싶어 했다는 이유로 경미한 처분을...
성관계 유도 후 "강간당했다"…수억 원 뜯은 20대들 2024-02-11 14:38:57
보이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A씨 등과 범행을 공모한 24명에게 같은 혐의를 적용, 검찰에 송치했다. 조 부장판사는 "범행 수법에 비춰 죄질이 매우 나쁘고, 범행에 가담한 여성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돼 엄중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점,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지인에게 성관계 유도 후 "당했다"…피해 금액만 3억여원 2024-02-11 11:24:27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나 선배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피해자는 20여명, 피해 금액은 3억여원이다. 조 부장판사는 "범행 수법에 비춰 죄질이 매우 나쁘고 범행에 가담한 여성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돼 엄중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점,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담배 사다줄테니 대신…" 30대男이 12세 여아에 한 몹쓸짓 2024-02-09 16:52:29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대신 사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당우증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