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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건설업 매출 작년 -3.8%…25년만에 최대폭 감소 2025-12-16 12:00:02
176조3천억원으로 0.9%(1조6천억원) 감소했다. 해외건설 매출은 48조4천억원으로 17.5%(7조1천억원) 급증했지만, 국내건설 매출이 439조3천억원으로 5.6%(26조1천억원) 줄었다. 시공능력 평가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189조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9% 감소했다. 건설업 기업체 수는 지난해 8만9천101개로 전년보...
정부, 4조5천억원 투자해 '세계 물류 거점' 확보 2025-12-16 08:30:02
'항만 스마트화 펀드'(5천억원)를 활용해 국내 노후 터미널의 현대화도 지원한다. 해수부는 우리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全) 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투자 단계에서는 기업의 자금 조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진흥공사가 운용하는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펀드'의 한도를 1조원에서...
러 중앙은행, 유로클리어 상대 336조원 규모 소송 제기 2025-12-15 19:34:55
내에서 동결된 러시아 자산 2천100억유로(약 361조5천억원)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EU는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U는 지난 3일 러시아 동결 자산을 '배상금 대출'로 활용해 우크라이나 지원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12일에는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의...
지난해 3만 8천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2025-12-15 18:38:35
400조원을 넘어섰는데요.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노후 준비 보다는 당장 쓸 돈이 필요한 이들도 많았습니다. 퇴직연금을 중도에 꺼내 쓴 인원은 지난해 6만 7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4% 이상 증가했고요. 중도인출 금액도 3조원으로 1년 새 12% 늘어났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니, 집을 사려고 연금을 당겨 쓴...
8개월 성적표보니…"침체도 부활도 없었다" 2025-12-15 18:19:30
제조업 귀환 효과가 있지만, 수입 자재 가격 상승으로 단기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관세 수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말한 것처럼 크게 늘었다. 월평균 250억달러(약 36조8,000억원)로 작년 동기 66억달러 대비 급증했다. 다만 '관세가 늘면 소득세를 없앨 수 있을 것'이란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은 실현이...
"트럼프 관세로 미국 경기침체도 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2025-12-15 16:24:51
제조업이 타격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관세 수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말한 것처럼 크게 늘었다. 올해 4∼9월 사이 미국의 관세 수입은 월평균 250억달러(약 36조8천억원)로 작년 동기 평균치인 66억달러보다 대폭 증가했다. 다만 '관세가 늘면 소득세를 없앨 수 있을 것'이란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은 실현이 어려워...
'AI 거품론'에 급락 후 눈치장세…코스피 1.8% 하락 마감(종합) 2025-12-15 16:07:53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에임드바이오[0009K0](26.12%), 디앤디파마텍[347850](4.10%), 로보티즈[108490](3.47%), 에이비엘바이오[298380](3.05%), 에코프로비엠[247540](2.10%) 등이 올랐고, 리노공업[058470](-3.14%), HLB[028300](-2.18%), 코오롱티슈진[950160](-1.23%)...
다시 커지는 AI 거품론…"신용부도 보험 상품 판매 증가" 2025-12-15 11:37:58
129조7천억원)에 달한다. JP모건은 이런 투자 적격 등급의 기업들이 조달하는 AI 관련 자금이 2030년경에는 1조5천억달러(약 2천21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한다. 미국 대형 채권투자사의 한 고위 관계자는 FT와의 인터뷰에서 "빅테크 기업이나 오라클·메타에 대한 CDS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단일...
"창사 88년만에 처음"…폭스바겐이 어쩌다가 2025-12-15 10:54:49
페이톤(Phaeton)을 조립했고, 2016년 페이톤 단종 이후에는 최근까지 전기차 ID.3를 생산해왔다. 드레스덴 공장 폐쇄는 지난해 10월 노사가 합의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당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노사는 독일 내 일자리를 3만5천개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다. 독일 직원 12만명의 약 30%에 달하는 규모다. 노사는...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창사 88년만에 처음 2025-12-15 10:21:59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당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노사는 독일 내 일자리를 3만5천개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다. 독일 직원 12만명의 약 30%에 달하는 규모다. 노사는 강제 정리해고 대신 퇴직 프로그램과 노령 근로시간 단축 등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수단을 통해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 폭스바겐은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