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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커지자 주말까지 회의…은행권 비상경영 2025-05-21 17:52:42
‘자산 리밸런싱 회의’를 정례화했다. 부실 가능성이 있는 자산을 선제적으로 줄이는 등 금융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신한은행은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임원들이 즉시 대응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은행권 비상경영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라임사태' 손배소 1심 승소…"1467억원 파산채권 확정" 2025-05-20 14:16:27
자산운용과 이 전 부사장이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당초 설정된 운용계획과는 달리 부실자산을 인수하는 등 환매중단 사태를 야기했다"며 "라임자산운용과 이 전 부사장은 운용과정에서 선관주의의무와 충실의무를 위반했다고 보인다"고 했다. 핵심은 라임자산운용이 신한은행에 얼마까지 배상할...
저축은행 소집한 금감원 "PF 연체율 낮춰라" 2025-05-19 17:50:51
상향을 앞두고 부실 자산 정리와 건전성 관리 강화를 주문한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박찬휘 기자, 오늘 어떤 내용이 오갔습니까? <기자> 네, 오늘 금융감독원이 이례적으로 전국 79개 저축은행 CEO(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불러 모은 것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정리와 연체율...
예보, 코인까지 환수…공적기금 회수 속도 2025-05-19 17:40:01
정리에 투입한 공적자금 회수에 속도를 낸다. 부실 관련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도 환수 대상에 포함했다. 예보는 부실 관련자 330여 명의 가상자산을 발견하고 해당 재산 환수 절차를 밟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10월 가상자산에 대한 재산조사 권한이 법제화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예보 관계자는 “가상자산 현금화...
다짜고짜 구조조정 선언한 농협…알고 보니 작년 '800억 적자'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5-19 16:59:25
커졌다"고 설명했다. 자산이 150조원에 육박하는 농협이 수십억원대 산불 피해 지원금 부담에 흔들린다는 이야기다. 농협의 구조조정은 유통사업의 부실이 배경이 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도 "올 1분기 농협 계열사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은행을 거느린...
KDB생명 "자본잠식은 회계상 손실…보험금 지급 문제 없어" 2025-05-19 16:51:56
설립이 진행 중인 MG손해보험(4조 원)의 4배가 넘는다.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상황으로, 부실금융기관 지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 K-ICS 비율(지급여력비율)도 경과조치 없이 계산할 경우 법정 기준인 100%에 못 미친다. 산업은행은 2012년 인수 이후 총 1조5천억 원 이상을 투입했으나 매각 시도는 번번이 실패했다....
예보, 부실관련자 330여명 가상자산 발견…실명계좌 개설 추진 2025-05-19 13:51:30
예보, 부실관련자 330여명 가상자산 발견…실명계좌 개설 추진 자산 회수에 총력…해외자산·미술품 매각에도 속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부실관련자 330여명의 가상자산을 발견하고 해당 재산의 환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부실에 책임이 있는 금융사 임직원이나 빚을 갚지...
금감원, OK저축은행 현장검사 착수…"PF 부실 정리 지연 점검" 2025-05-19 10:40:41
부실 자산 2조 원 정리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일부 저축은행들의 부실 정리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자, 금감원은 OK저축은행을 시작으로 다른 저축은행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현장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각에선 향후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더 나은 가격에 자산을 매각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형 증권사 1분기 실적 예상밖 선방에도…"샴페인은 아직" 2025-05-18 07:00:04
줄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지난해 부실자산을 적극 정리한 결과 실질적인 부동산 익스포저가 2022년 6월 말 7천314억원에서 지난해 말 5천220억원으로 축소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번 1분기 실적을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탄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추세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금감원, '부실정리 지연' 저축은행 현장검사…OK저축은행 첫타자 2025-05-18 06:05:00
부실을 산불로 치면 주불은 어느 정도 잡았지만, 잔불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개별 금융회사에 대한 건전성 검사를 통해 잔불이 다시 확산하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OK저축은행이 부실 자산 정리에는 소극적이면서도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확장 시도에는 적극적인 점에도 문제 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