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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통상임금 관련 노사지침 내주 제시 "기본급·성과급 올리면 근로시간 줄고 생산성 향상 가능" 2014-01-13 20:46:47
고용부는 지침을 통해 추가임금 소급 청구를 제한하는 기존의 노사 합의는 새로운 합의 때까지 유효하다는 해석과 함께 정기·일률·고정성 등 대법원이 제시한 통상임금의 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할 방침이다. 고정성 요건과 관련해 ‘특정 시점 재직 근로자에게만 지급한다면 추가로 달성해야 하는 조건이 있는 것이어서...
다음주 통상임금 `정부 노사 지침` 나온다 2014-01-13 16:28:25
대법원 판결에서 신의성실의 원칙을 적용해 소급분 청구를 불허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판결 이후 부분은 소급 청구할 수 있는지도 지침에 담기로 했습니다. 임 정책관은 "소급 부분 문제는 지침에 담을 예정이다. 분쟁이 있으면 소송이 제기되고, 법원이 최종 판단하겠지만 노사가 새 기간을 설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시론] 노사갈등 여지 남긴 통상임금 판결 2013-12-19 21:35:50
무효이다. 따라서 과거 3년분은 소급청구할 수 있다. △다만,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 산정기초에서 배제하기로 한 노사합의가 있는 경우 이의 무효를 주장하면서 소급청구한다면 기업이 안게 될 경영상황을 고려해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 위반을 이유로 소급청구를 부정할 수 있다’로 요약할 수 있다. 통상임금...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 "상여금도 통상임금" 월급·퇴직금 늘어난다 2013-12-19 08:43:57
근로자들이 차액을 추가임금으로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사용자 측의 예기치 못한 과도한 재정적 지출을 부담토록 해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는 것은 정의와 형평 관념에 비춰 용인할 수 없다"면서 "신의칙에 위반되는 만큼 소급해서 초과근무수당 차액을 청구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설] 대법원의 통상임금 미봉, 노사갈등 시작되나 2013-12-18 21:22:53
차액을 소급청구하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며 확실히 선을 그었다. 신의성실에 위배된다는 판단이었다. 대법원이 이처럼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소송전은 일단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법원에 계류된 통상임금 관련 소송은 160여건에 이른다. 그러나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사갈등은...
상여금도 통상임금…소급 청구는 제한 2013-12-18 21:20:57
판결"추가임금 소급청구는 신의성실 원칙에 위배" 노사 합의 존중·기업 경영 부담 고려한 판결 [ 윤기설 기자 ]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8일 각종 법정수당의 산정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의 범위를 명확히 했다. “정기적으로 모든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상여금은 통상임금”이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한다는 노사 간...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 노동계·재계, 판결 해석놓고 '해프닝' 2013-12-18 20:57:07
과거 3년간 소급으로 부담해야 할 비용이 평균 49억6000만원에서 최대 459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통상임금 산정 범위 확대는 우리 기업의 생산성을 저하시켜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인건비 부담으로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지는 등 경제성장을 더욱 위축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법원 판결 전문이 전해지자...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 휴일수당 오른다 2013-12-18 17:37:34
넘어갔다. 정기성만 인정되면 무조건 통상임금으로 보는 게 맞다는 것이다. 그러나 재판부는 합의가 무효라고 하더라도 근로자들이 차액을 추가임금으로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사용자 측의 예기치 못한 과도한 재정적 지출을 부담토록 해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는 것은 정의와 형평 관념에 비춰 용인할...
<통상임금 확대, 기업에 악영향…정부 대응책 '부심'> 2013-12-18 17:20:32
"소급 적용 가능성을 배제했고 통상임금에 기초한 추가 임금 청구가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는 제시한 점 등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사의 자율적인 의사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산정하지 않는 등의 상황에서는 신의성실원칙에 따라 초과근로수당 차액을 청구할수...
<통상임금 선고, 기업에 미치는 여파는> 2013-12-18 17:03:19
초과근무수당 차액을 소급해서 청구할 수는 없다는 판단 또한 내린 만큼 그 파급 범위를 쉽게 산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아울러 가족수당이나 성과급 등 임금의 범위에 속하지만 지급 조건이 다른 항목에 대해서는 각 회사별 조건에 따라 통상임금에 포함될지가 달라질 수 있어 영향을딱 떨어지게 추정하기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