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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도 원칙을 고수하는 능력…부자들의 공통점이죠” 2025-06-02 06:00:36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경우가 많았지만, 3세부터는 확연히 다릅니다. 재능 중심, 자율성과 다양성 중시하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어요. 캠프도 공부 중심이 아니라 예술, 운동, 컴퓨터처럼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식으로요.” - 자산가들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보면서 기억에...
[특파원 시선] 하버드를 상대로 한 '승리' 2025-06-01 07:07:08
엘리트 대학이 반유대주의와 '좌 편향'의 집단사고에 빠져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고칠 것을 요구해왔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외과적인 수술'이지 엘리트 기득권 구조의 근간에 손상을 가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강경 보수 매체조차 트럼프의 과격한 행보를 우려하는 것은 근저에 이런 조바심이 반영된 게...
"여공이 갈 수 없는 자리"…유시민 특권의식 발언 정치권 강타 [종합] 2025-05-30 18:02:45
계급적·성차별적 발언으로, 내재한 엘리트 의식의 발로"라며 "대통령 후보 배우자의 자리가 무겁고 높은 자리인 건 맞지만 그것이 곧 전자부품회사 노조위원장 출신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라고 판단하는 것도 편협한 비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을 고졸 출신 대통령이라고...
[김동욱의 고전 읽기] 타락한 정치 속에서 핀 이상 국가의 꿈 2025-05-30 17:28:15
업무를 완수하고, 재능에 따라 계층이 배정되길 바랐다. 이 책은 대화체로 쓰였다. 스승 소크라테스처럼 플라톤도 자신의 철학을 문자화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타협책이 대화 형식이었다. 해석은 독자의 몫이 됐다. ‘엘리트 사회’부터 ‘전체주의 원조’까지 2500년간 플라톤은 시대에 따라 달리 받아들여졌다....
유시민 '설난영 발언' 파장…양대노총마저 "여성·노동자 비하" [종합] 2025-05-30 16:51:56
계급적·성차별적 발언이며, 내재된 엘리트 의식의 발로”라고 비판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한국노총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을 고졸 출신 대통령이라고 조롱했던 그들과 다를 게 무엇이냐”고 지탄했다. 또 “50년대 초반에 태어난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통계조차 찾기 어렵다. 그 시절 공부하고 싶어도...
양대노총, '설난영 제정신 아냐' 발언 유시민에 사과 요구 2025-05-30 16:39:48
계급적·성차별적 발언으로, 내재한 엘리트 의식의 발로"라며 "대통령 후보 배우자의 자리가 무겁고 높은 자리인 건 맞지만 그것이 곧 전자부품회사 노조위원장 출신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라고 판단하는 것도 편협한 비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을 고졸 출신 대통령이라고...
"나잇값 좀 해라"…양대노총도 유시민 '설난영 발언' 비판 2025-05-30 15:00:56
내재 된 엘리트 의식의 발로"라며 "대통령 후보 배우자의 자리가 무겁고 높은 자리인 건 맞지만 그것이 곧 전자부품회사 노조위원장 출신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라고 판단하는 것도 편협한 비하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을 고졸 출신 대통령이라고 조롱했던 그들과 다를 게...
권영국, 유시민에 '일갈'…"진심으로 사과해야" 2025-05-30 14:53:04
멸시와 엘리트주의"라고 비판했다. 권 후보는 30일 성명을 내고 "유시민 씨에게 여성을 노동운동의 조연으로 치부할 자격은 없다. 이는 여성을 주체적이지 않고 판단 능력조차 없는 존재로 조롱하는 것일 뿐"이라며 "이는 설난영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여성 일반에 대한 힐난이고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문수, 설난영 저격한 유시민 향해 "아내와 나는 동급" 2025-05-30 14:52:45
이어 "유시민 씨의 발화에는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엘리트주의가 느껴진다. 노동자들을 '무지'한 존재,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음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이 역시 변절자 설난영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노동자 일반에 대한 조롱"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오늘 우리 사회의 노동인권은 '대학...
권영국, 유시민에 쓴소리…"누구도 노동자 여성 비하할 권리 없어" 2025-05-30 13:10:50
이어 "유시민 씨의 발화에는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엘리트주의가 느껴진다. 노동자들을 '무지'한 존재,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음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이 역시 변절자 설난영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노동자 일반에 대한 조롱"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오늘 우리 사회의 노동인권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