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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해묵은 장도 그릇을 바꾸면 입맛이 새롭다 - 연암집 - 2017-06-30 16:27:39
민요와 민속 등을 기록한 ‘순패(旬稗)’를 연암 박지원에게 보여주며 말한다. “책이 겉만 번지르르한 속 빈 강정 같기보다 투박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이 책이 더 낫지 않겠는가. 자네가 변론 좀 해주게.”연암이 말한다. “장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됐다는 말은 믿지 않을 수가...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억지로 끌어당긴다는 것은 애만 쓰는 것이요, 보낸다는 것은 순응하는 것이다. - 연암집 - 2017-06-26 09:01:15
연암 박지원이 쓴 ‘관재기(觀齋記)’에 있는 글이다.치준대사는 어린 동자(童子)를 깨우치기 위해 말한다. “너는 순순히 받아서 보내라. 내가 60년 동안 세상을 살펴보니, 사물은 머무는 법이 없이 모두 도도하게 흘러간다. 해와 달도 흘러가 잠시도 쉬지 않으니, 내일의 해는 오늘의 해가 아니다....
성석제 "짧은 소설에 불꽃 튀는 듯 짜릿한 무언가 담아" 2017-06-15 08:40:00
주로 한문으로 썼지만 우리나라에도 그런 작가들이 있다.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이나 '예덕선생전'은 그야말로 '노가리'에 가까운 짧은 소설이다. 전기를 보면 박지원이 소설을 쓴다고 소문이 나자 종잇값이 올랐다고 한다. 원고료는 못 받았다고 한다. -- 짧은 소설의 매력은. ▲ 불꽃이 튀는...
[신간] 조선후기 법률문화 연구·6월 민주항쟁 2017-06-13 11:07:40
그다지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연암(燕巖) 박지원의 재판 기록을 분석한 논문과 조선후기 송사(訟事)소설을 법문학적으로 살펴본 논문이 실렸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68쪽. 1만6천원. ▲ 6월 민주항쟁 = 서중석 외 지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엮음.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6월...
"입맛대로 골라 즐긴다"…경남서 다양한 여름축제 열려 2017-06-11 08:30:01
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물레방아를 실용화한 연암 박지원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한 '함양연암문화제'도 8월 중 함양군 안의면 오리숲 일대에서 마련된다.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사하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내달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박규수부터 오세창까지…황초령비 탁본에 쓰인 글의 비밀은 2017-06-06 11:21:24
금석문이었다"고 설명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동문찬이 연암(燕巖) 박지원의 손자이자 개화론자인 박규수(1807∼1876)에게 1872년 탁본을 보여주고 제발 작성을 부탁했다는 것이다. 박규수는 1861년 처음 중국을 찾아 중국 문인과 사귀었고, 귀국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교류를 이어갔다. 이 연구원은 "박...
중국 간 조선사신 어떤 길로 갔나…경로 답사화첩 발간 2017-06-05 16:56:25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 등 역대 사행단이 남긴 연행록(燕行錄)의 재미난 내용을 발췌 수록해 흥미를 더했다. 랴오닝성 중한우호협회는 지난 2014년 8월 선양(瀋陽)에서 열린 '사행단 문화축제'를 계기로 조선시대 명·청 양국을 방문한 사행단의 역할과 역사적 의의에 주목하고 화첩 발간을...
[한경·네이버 FARM] 소는 누가 키우냐고요?…바로 저, 노랑머리 서른한 살 안성 쌍지리 이장입니다! 2017-05-25 19:33:32
고교 졸업 후엔 농·축산업 특화 전문대학인 연암대학(lg연암학원이 운영)에서 축산을 전공했습니다.윤 대표의 부친은 당시 소 수백 마리를 사육하는 ‘부농’이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가업을 물려받는 걸 넘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농장을 발전시켜나갔습니다. 벼, 옥수수, 호밀, 귀리 등 소의...
"박제가는 땅딸보, 유득공은 소인배"…해학과 농담 즐긴 북학파 2017-05-20 10:00:08
연암(燕巖) 박지원(1737∼1805), 청장관(靑莊館) 이덕무(1741∼1793)가 대표적인 북학파 문인이다. 안 교수는 "조선시대 지식인의 문학에는 사랑과 농담이 없는데, 한시와 한문 산문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며 "웃음과 농담이 흔히 등장하는 민간문학과는 딴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학파...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이름이 이미 여럿이라 이처럼 무거울 수밖에 없다 -연암집- 2017-05-12 17:24:48
연암집 -이덕무가 선귤당을 짓자 연암 박지원이 글을 써준다. 그 시작을 친구의 이름이 많다고 나무라며 시작한다. 글 후반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무릇 네 몸이 얽매이고 구속을 당하는 것은 몸이 여럿인 까닭이다. 이는 네 이름과 같다. 어려서는 아명이 있고 커서는 관명이 있고 덕을 표현하기 위해 자(字)를 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