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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나선 고려아연…한투증권 백기사로 2024-09-19 17:56:54
관계를 해소했다. 특별관계인으로 묶여 있으면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에 대항해 장내 지분 매집과 대항 공개매수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양측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6.16% 급등했다. 공개매수 가격인 66만원을 훌쩍 넘긴 70만7000원에 마감했다. 차준호/박종관/오현우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한투·베인 등 우호세력 결집 나선 고려아연...최윤범 “이길 방법 찾아냈다” 2024-09-19 17:10:52
3000억~4000억원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일 MBK 부회장도 추후 대항공개매수 가능성을 묻는 질의응답에 "주가가 다시 원상복귀하면 수천억원의 손실을 볼 수도 있는데 이를 감당하고 이사회 차원에서 고려아연을 돕는 곳은 없을 것"이라고 가능성을 일축하기도 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고려아연의 반격…'8조 자기자본' 한투, 백기사로 나선다 2024-09-19 16:43:15
및 PEF에 자신들의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이날 고려아연의 주가는 6.16% 상승한 70만7000원으로 마감해 공개매수가인 66만원을 훌쩍 넘겼다. 시장에선 최 회장 측의 대항 공개매수에 이은 MBK파트너스의 추가 공개매수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고려아연 분쟁, 정치권 가세…'적대적 M&A' 놓고 여론전 2024-09-18 18:16:54
반대 입장을 보인 데다 MBK 역시 “불확실한 해외 투자는 지양하겠다”고 분명히 밝혔기 때문이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고려아연이 2차전지 소재와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를 위해 고려아연은 울산에 니켈 생산공장 등을 짓고 있다. 김우섭/차준호 기자 duter@hankyung.com
[단독] 고려아연 특별관계자 바뀐다…최윤범 대항공개매수 법적 족쇄 벗어 2024-09-18 11:25:00
공개매수도 진행 중이다. 영풍정밀 지분 최대 43.43%를 주당 2만원에 전량 사들일 방침이다. MBK측이 영풍정밀의 경영권을 확보하면 고려아연의 최소 지분율은 5.31%까지 줄게 되고 최 회장측이 방어를 위해 필요한 최소 지분율은 7.63%까지 늘게된다. 사실상 1조원 이상을 조달해야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몸값 5조' SK스페셜티·에어프로덕츠, 인수전에 한앤코·KKR·MBK 총출동 2024-09-13 16:22:34
쌓아온 KKR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만 글로벌 인프라 펀드가 잇달아 관심을 보여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글로벌 기업 에어프로덕츠의 100% 자회사다. 최근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 P5에 가스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따내 몸값이 크게 뛰었다. 류병화/차준호 기자 hwahwa@hankyung.com
MBK, 2조 실탄 '사상 최대 공습'…최윤범 회장, 백기사 확보에 성패 2024-09-13 16:14:46
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사모펀드(PEF)가 최 회장 측 백기사로 나서 공개매수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장내에서 유의미한 지분을 매집해 주요 주주로 올라서면 MBK파트너스 전략에 금이 간다. 5% 미만의 지분만 공개매수하는 맞불 작전으로 공개매수를 저지하는 길도 있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MBK '기습 발표' 첫날부터 고려아연 공개매수價 뚫었다 2024-09-13 16:12:36
최대 52%(의결권 있는 주식 수 기준)로 늘어난다. MBK 측이 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정밀은 이날 상한가(1만2180원)로 직행했다. 고려아연은 이번 공개매수에 대해 “영풍이 기업사냥꾼 MBK파트너스와 결탁해 진행하는 적대적·약탈적 인수합병(M&A)”이라고 반발했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자본시장법에 손발 묶인 고려아연 2024-09-13 15:57:47
회장과 고려아연 경영진도 이 같은 이유로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합병(M&A)업계 관계자는 “해외 사모펀드(PEF) 등 자금력이 탄탄한 우호 세력을 확보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최 회장이 가용한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차준호 기자 lovepen@hankyung.com
MBK·영풍 연합, 최윤범 회장 사법리스크 우려 '직격' 2024-09-13 15:01:20
IB업계 관계자는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최 회장의 사법리스크와 도덕성 결여, 경영 실패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특히 강조하는 외국인 투자자와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를 우군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